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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제1부 길눈 문밖에는 새벽이 기다리고 갈대 연정 사진 연비문신 낙엽 숨소리 눈물의 속삭임 달아! 역설의 꽃 임의 길 연꽃 노을 땀 길 강의 시선 제2부 길소리 꽃 소리 봄까치꽃 희망 글 창을 열면 그곳에선 꽃의 향연 질경이꽃 달 향 대나무 가로등 보리밭 돌멩이 조국의 노래 사랑받기에 잠자는 자여 걸어라 제3부 길벗 문·1 구름 걸음 소나무 문·2 그늘이 머문 곳에서, 문득 조약돌 시가 먹는 것은 발 시가 된다는 것은 봄이 흐르네 쉬지 않는 파도는 향기를 가진다 풀 뒷길 연인 애오라지 덩어리 제4부 길멋 풍경 소리 홍매화 청보리 숨 통영이 피네 고향 지팡이 해바라기 무당벌레 매화 개벽 얼굴 어머니의 석양 봉선화 초 절대 세계 제5부 길향 뒤편 만추 장화 아버지의 시간 이별 장송 선인장 가을! 익어가네 봄이 피네 통영의 노래 구름 소리 소금꽃 봄을 피우고 싶어 향기는 짙어가고 슬퍼하지 마라 꽃이 떨어지는 것은 자전시론│길 위에 핀 존재의 노래 - 김판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