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베스트셀러
케첩 스파게티
베스트
어린이 68위 어린이 top100 1주
가격
15,500
10 13,950
YES포인트?
77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이 상품의 태그

상세 이미지

책소개

목차

디터와 악셀
비상사태 발생
처음으로 엄마 없는 밤
학교는 가야지
너무 배고파
엉망진창 스파게티
동화책이 아니라 요리책
케첩 스파게티 완성
청소도 척척!
잘 다녀오셨어요, 엄마

저자 소개3

라이너 하흐펠트

관심작가 알림신청
 
무대 디자인, 만화영화, 미술을 공부한 디자이너이자 극작가이다. 독일의 여러 극단에서 디자이너로 일했고, 아이를 키우면서 자연스럽게 어린이 창작동화를 쓰게 되었다. 그의 작품은 ‘라이히스카바레트(Reichskabarett)’의 어린이 극장과 이곳 소속의 ‘그립스 극단’에서 공연되었다. 그중 『케첩 스파게티(Spaghetti mit Ketchup)』는 김민기 학전 대표가 어린이 뮤지컬 「고추장 떡볶이」로 우리나라 정서에 맞게 번안해 무대에 올렸고 15년 동안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그림한수진

관심작가 알림신청
 
즐거운 아이, 슬픈 아이, 외로운 아이, 고민이 많은 아이···. 각자 지금의 감정은 다르더라도,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책 속에서 즐거운 자신만의 세계를 찾아가며 자신들의 꿈을 펼쳐가길 바란다. 그린 책으로는 『악플 전쟁』, 『몹시도 수상쩍은 과학 교실』,『시계 속으로 들어간 아이들』, 『벌레 구멍 속으로』, 『아기 까치의 우산』, 『치즈 붕붕 과자 전쟁』, 『아빠가 집에 있어요』 『변신 점퍼』 『욕조 안의 악어』, 『착해져라, 착해져~ 엄마를 웃게 하는 예절 사전』, 『거울 공주』, 『몹시도 수상쩍은 과학 교실』 등이 있다.

한수진의 다른 상품

서강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8년간 근무했다. 이후 대안교육에 관심을 가져 독일 뉘른베르크 발도르프 사범학교에서 유학했다. 현재 바른번역에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어두울 때에야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아비투스』, 『호르몬과 건강의 비밀』, 『밤의 사색』 등 8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배명자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44쪽 | 328g | 152*215*11mm
ISBN13
9791199206519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엄마의 과보호 아래 혼자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아이들의 놀랍고 가슴 뭉클한 변화

“쉿! 아무에게도 우리끼리만 집에 있는 거 들키면 안 돼.”
형제의 특별한 이틀 밤이 시작된다!


“냉장고 문을 열어서는 안 돼.” “서랍을 뒤져서는 안 돼.” “함부로 손대면 안 돼.” 디터와 악셀 형제는 늘 부모님께 이런 말을 들으며 자랐다. 아이들이 다칠까 봐, 집을 난장판으로 만들까 봐 엄마는 아이들을 통제하고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했다. 그런 아이들이 집에 둘만 남게 되었다. 아빠는 출장을 가고 엄마는 갑자기 배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 돌봐주기로 한 이모에게 오지 못한다는 연락을 받았을 때, 형제는 어른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고 둘만 집에 있기로 한다.

부모의 간섭 없이 이것저것 마음대로 하면 좋을 줄 알았는데, 배가 고프다. 집 안을 샅샅이 뒤져도 먹을 수 있는 게 없다. 배가 아플 때면 엄마가 만들어주던 국수가 먹고 싶었던 아이들은 스파게티를 만들기로 한다. 냄비에 물을 붓고 면을 잘라 넣고 소금을 넣었다. 소금을 너무 많이 넣은 것 같아서 설탕도 잔뜩 넣었다. 그런데 물이 끓지 않는다. 아이들이 요리하겠다고 주방에서 이것저것 손대기 시작하면서 주방은 순식간에 전쟁터가 되었다. 혼자서 등교 준비를 하는 것도, 요리도, 청소도 모든 것이 처음인 아이들에게 위대한 도전이 시작되었다.

“우리는 필요한 것을 직접 살 수도 있고, 요리도 할 수 있어요.
스파게티뿐 아니라 다른 요리도 더 배울 거예요.”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할 수 있다는 ‘용기’와 ‘자립심’


육아와 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는 ‘독립’이라고 한다. 그런데 부모는 아이가 아직 너무 어리다는 이유로 스스로 할 수 있는 기회를 빼앗는다. 디터와 악셀 형제는 집 안에서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냉장고에서 주스를 꺼내려다 유리병을 깨고, 바늘을 만지다가 손이 찔리고, 물건을 찾다 서랍을 뒤엎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칠까 봐, 실수할까 봐 아이들을 과보호하고 통제하기만 하면 아이는 자랄 수 없다. 엄마의 예상과 달리 디터는 동생을 잘 보살폈고, 동생과 함께 멋진 케첩 스파게티도 완성했다.

아이들에게 할 수 있는 ‘용기’와 ‘독립심’이 필요하다면, 부모에게는 아이도 할 수 있다는 ‘믿음’과 ‘기다림’이 필요하다. 디터와 악셀 형제처럼 ‘아직 어려서 못 해’라는 말이 무색하게 아이들은 뭐든지 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 동화가 독일에서 오랫동안 공연되고,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공연장을 찾은 부모와 아이들 모두에게 깨달음과 울림을 주었기 때문이다. 디터와 악셀이 무사히 ‘케첩 스파게티’를 완성하기를 조마조마해하며 응원했던 했던 것처럼, 앞으로 겪게 될 우리 아이들의 모든 첫 도전을 응원하게 될 것이다.

리뷰/한줄평32

리뷰

10.0 리뷰 총점

한줄평

8.0 한줄평 총점

AI가 리뷰를 요약했어요!?

AI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좋아요0 아쉬워요0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13,950
1 13,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