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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드득 비가 오면
양장
탕무니우 글그림 남은숙
책속물고기 202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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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글그림탕무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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湯姆牛

1966년 타이완 타이베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릴 때부터 《톰 소여의 모험》에서처럼 다채로운 삶을 살았습니다. 국립예술전문대학 조소과를 졸업한 뒤 줄곧 창의적인 일을 해 왔고, 현재는 단순한 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특히 단순한 형태의 구조에 관심이 많지요. 타이완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호서대가독 상을 비롯하여 뮌헨 국제청소년도서관 주관 화이트 레이븐 상, 금정상 최우수 일러스트레이터 상, 펑즈카이 아동 그림책 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그림책으로는 《이게 뭐야!》, 《후두둑!》, 《아주 무서운 날》,《린 할머니의 복숭아 나무》등이 있습니다.

탕무니우의 다른 상품

중국 강소성 쑤저우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중국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좋은 번역이 좋은 책을 만든다' 어린이 도서와 그림책을 좋아하며, 좋은 번역은 역자의 고민과 정성으로 만들어진다고 생각한다. 주요 역서로는 『여기는 지구』, 『산이 화가 났어요』, 『우리 동네는 미술관』, 『흉노제국 이야기』, 『선생님의 진짜 얼굴을 찾아라!』,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부모의 지혜』, 『창의력 쑥쑥 아이디어 그림 그리기』, 『내가 자라면』, 『럭키래빗 시리즈 1-6권』, 『잘살지는 못해도 쪽팔리게 살지는 말자』, 『용감한 꼬마 기차』, 『
중국 강소성 쑤저우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중국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좋은 번역이 좋은 책을 만든다' 어린이 도서와 그림책을 좋아하며, 좋은 번역은 역자의 고민과 정성으로 만들어진다고 생각한다.

주요 역서로는 『여기는 지구』, 『산이 화가 났어요』, 『우리 동네는 미술관』, 『흉노제국 이야기』, 『선생님의 진짜 얼굴을 찾아라!』,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부모의 지혜』, 『창의력 쑥쑥 아이디어 그림 그리기』, 『내가 자라면』, 『럭키래빗 시리즈 1-6권』, 『잘살지는 못해도 쪽팔리게 살지는 말자』, 『용감한 꼬마 기차』, 『내 아들이지만 정말 너무해!』, 『아들에게 꼭 물려주고 싶은 아버지의 인생노트』, 『맥을 잡아주는 세계사2: 로마사』, 『다 내거야』, 『상모』, 『마음을 열어주는 지혜의 한줄』, 『고마워요 그리고 사랑해요』, 『우리 반에 대장이 떴다』, 『작고 사소한 일상에서 움켜쥐는 경험의 힘』, 『내 아이에게 주는 10가지 성장선물』, 『여유: 일상의 여유가 인생을 결정한다』, 『천재로 키워라』, 『10일안에 변신 하기』, 『달팽이 경영학』, 『이야기로 배우는 하버드의 지혜』 등 다수가 있다.

남은숙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6월 1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8쪽 | 378g | 207*205*10mm
ISBN13
9791163271796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줄거리

비가 오고 물이 흘러 물웅덩이를 이뤄요. 커다랗고 사납고 힘센 동물들이 먼저 물을 마셔요. 수많은 영양이 마시고, 작은 동물들이 마시고 나서야 거북이가 느릿느릿 도착해요. 그런데 아주 작아진 물웅덩이에는 올챙이가 있어요. 거북이는 너무 목이 마르고, 올챙이는 꼭 물에 살아야 해요. 둘은 가위바위보를 하기로 해요. 과연 누가 물을 가지게 될까요?

출판사 리뷰

★ 펑쯔카이 아동 그림책상 수상작 ★
★ 대만 최고 출판상 ‘호서대가독’ 선정작 ★

“비와 동물의 생존 관계를 잘 표현한 그림책!”
물웅덩이로 모여드는 동물들의 차례는 자연의 법칙이에요


첫 장면에 먹구름이 해를 가리고 비가 와요. 빗물은 평평한 들판으로 흘러가 물웅덩이를 이뤄요. 물웅덩이에 커다란 코끼리들이 가장 먼저 와요. 사나운 사자들도 찾아와요. 뒤이어 하마들도 몰려와요. 이번에는 수백 마리 영양 떼가 달려와요. 영양의 몸에 쓰인 숫자가 어마어마해요. 이렇게 많은 영양이 다 마실 수 있을 만큼 물이 충분할까요? 동물의 세계에서는 커다랗고 사납고 힘이 세고 수가 많은 동물이 먼저인가 봐요.

목마른 동물들이 모두 다녀간 후에야 걸음이 느린 거북이가 오고, 원래 있던 올챙이의 집이 위기에 처해요. 거북이는 가장 느려서, 올챙이는 가장 작아서, 가장 적은 물을 가지고 다퉈야 해요.

이 그림책은 동물들의 차례와 행동을 통해 생태계의 질서와 생존 방식을 은유적으로 보여 줘요. 그러면서도 가위바위보라는 놀이의 법칙을 가져와 아이다운 유머를 놓치지 않아요.

“비가 내리고, 다시 물이 흘러요.”
때맞춰 내리는 비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아야 해요


거북이는 너무 목이 마르고, 올챙이는 꼭 물에 살아야 해요. 둘은 남은 물을 두고 가위바위보를 하기로 해요. 과연 누가 물을 가지게 될까요? 생사가 결정되는 순간에 때마침 빗방울이 떨어져요. ‘후드득! 후드득! 후드득!’ 두 팔을 활짝 벌리고 비를 맞이하는 거북이와 올챙이가 무척 행복해 보여요. 비를 내려준 자연의 풍요로움에 고마운 마음이 드는 동시에, 그동안 당연하게 여겼던 비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깨닫게 돼요.

비가 많이 와서 물웅덩이는 넘치도록 커져서 다시 흐르기 시작해요. 거북이와 올챙이는 충분한 물을 만끽하지요. 그사이 올챙이는 개구리로 성장해 물 밖으로 뛰쳐나가요. 이렇듯 비는 흐르고 흘러서 모든 생명을 성장하게 해요.

“그림책은 건축 도면을 그리는 일과 같아요.”
가로로 긴 화면 구성은
물의 흐름과 동물들의 이동을 잘 보여 주는 장치


지은이 탕무니우는 늘 그림책 작업 방식을 ‘건축’에 비유해요. 마치 도면을 그리듯이 이야기 세계를 세심하게 설계하지요. 『후드득 비가 오면』은 가로로 긴 화면 구성을 선택해 물이 산골짜기에서 들판으로 흐르고 흐르는 모습을 잘 보여 줘요. 그리고 오른쪽 페이지에 물웅덩이를 무대처럼 배치해서 다양한 동물들이 입장하고 퇴장하는 구도로 연출해 독특한 재미를 주지요. 또한 동물들을 기하학적인 ‘도형’으로 표현해 탕무니우만의 독창성이 눈에 띄고, ‘점선’으로 동물들의 이동에 방향을 제시해 줘요. 단순한 듯 보이지만 구석구석 잘 설계된 그림책이에요.

후드득, 뚜두두둑, 졸졸, 후루룩, 우르릉 쾅쾅……
소리가 자연을 새롭게 관찰하게 해요


이 그림책은 다양한 자연의 모습이 소리로 담겨 있어요. 후드득 비가 내리는 소리, 뚜두두둑 빗방울이 부딪치는 소리, 졸졸 시냇물이 흐르는 소리, 후루룩 코끼리가 물 마시는 소리, 어흥 사자가 우는 소리, 쿵쾅쿵쾅 영양 떼가 달려오는 소리, 우르릉 쾅쾅 천둥 번개가 치는 소리 등 온갖 자연의 소리가 텍스트를 넘어 귀에 들리듯 생생하게 표현돼 있어요. 그림책에서 경험한 자연의 소리는 그림책 밖 자연을 새롭게 관찰하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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