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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퍼홀릭 1권 1
레베카, 쇼핑의 유혹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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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시리즈 1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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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퍼홀릭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목차

1. 이 청구서는 뭔가 잘못된 게 분명해
2. 신이시여, 부디 제가 그 스카프를 차지하게 해주소서!
3. 로또에 당첨이 되면!
4. 진짜 가격과 ‘엄마용 가격’
5. 사은품 가방도 주는 거죠?
6. 검소한 삶의 첫 날
7. 난 구제불능이야
8. 나도 부업을 하는 거야!
9. 옷가게에서 쫓겨나다
10. 난 이러고 있을 몸이 아냐

저자 소개 2

소피 킨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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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phie Kinsella, Madeleine Wickham

전 경제 전문지 기자이자 작가. 런던에서 태어났으며 24살 때 본명인 매들린 위컴이라는 이름으로 첫 소설을 발표했다. 데뷔 이후 칙 릿(Chic-lit) 소설 분야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후 '소피 킨셀라'라는 필명으로 보다 가볍고 유쾌한 작품을 시도했는데, 이 필명으로 쓴 『쇼퍼홀릭』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며 [뉴욕 타임스]와 아마존닷컴의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그녀는 영국에서뿐만이 아니라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잘 짜인 한 편의 시트콤처럼 재치 있는 에피소드가 숨 막힐 듯 빠르게 전개되는 흥미로운 문체 탓에 그녀의 소
전 경제 전문지 기자이자 작가. 런던에서 태어났으며 24살 때 본명인 매들린 위컴이라는 이름으로 첫 소설을 발표했다. 데뷔 이후 칙 릿(Chic-lit) 소설 분야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후 '소피 킨셀라'라는 필명으로 보다 가볍고 유쾌한 작품을 시도했는데, 이 필명으로 쓴 『쇼퍼홀릭』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며 [뉴욕 타임스]와 아마존닷컴의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그녀는 영국에서뿐만이 아니라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잘 짜인 한 편의 시트콤처럼 재치 있는 에피소드가 숨 막힐 듯 빠르게 전개되는 흥미로운 문체 탓에 그녀의 소설은 영화로도 다수 제작되고 있다. 2009년에는 『쇼퍼홀릭』이, 2019년에는 『당신만 아는 비밀』이 영화로 제작·개봉되었다. 신간으로 『Remember Me?』와 『Twenties Girl』이 있다.

『쇼퍼홀릭』 시리즈는 런던의 경제 전문 잡지자에 다니는 20대 초반의 여기자 레베카의 쇼핑 라이프를 유쾌하게 그린 소설이다. 쇼핑만이 유일한 관심사인 레베카는 결국 늘어가는 카드 빚에 쫓겨 신용불량자가 될 처지에 놓이게 된다. 소피 킨셀라는 쇼핑에 푹 빠진 여성의 심리를 생생한 묘사와 빠른 전개로 그려내고 있다. 이 책은 2005년 6월에 우리말로 번역되어 출간되었는데, 그 전에 2만여 명의 독자가 원서를 읽었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고, 제리 브룩하이머의 지휘 아래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쇼퍼홀릭』시리즈에 이어 2006년 4월에 출간한 『워커홀릭 : 변호사 사만타, 가정부가 되다』는 런던의 엘리트 변호사로 근무하는 사만타 스위팅이 가정부로 취직하여 겪는 에피소드를 그린 소설로, 사만타가 성공과 물질만을 추구하는 현대사회의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진정한 행복과 가치에 대해 깨닫게 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그 밖의 저서로는 『당신만 아는 비밀』등이 있으며, 그녀는 현재 남편과 두 아들과 함께 런던에서 살고 있다.

소피 킨셀라의 다른 상품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온 식구의 손가락 발가락 수를 다 합치고도 엄청 남을 정도의 많은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옮겼어요. 틈틈이 화초와 물고기를 비롯해 집 안 구석구석 숨어 있는 온갖 존재들과 대화를 나누는 마법을 수련하기도 해요. 옮긴 책으로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100층 버스》, 《간다아아!》, 《올빼미 기사》, 《마법의 시간 여행》 시리즈, 《도그맨》 시리즈 등 500권이 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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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6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쪽수확인중 | 36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0729484

책 속으로

그런데 그때 갑자기 내 눈이 번쩍 뜨이고 심장이 멎는다. 데니 앤드 조지의 쇼윈도에 요란하지 않은 안내문이 붙어 있다. 검은 초록 바탕에 크림색 글씨로 이렇게 적혀 있다. ‘세일’!
나는 멍하니 그것을 바라본다. 가슴이 터질 듯 뛴다. 그럴 리가 없어. 데니 앤드 조지가 세일을 할 리가 없어. 노 세일 브랜드인데. 이 상점의 스카프와 파시미나는 워낙에 인기가 좋아서 두 배 값을 주고라도 사려고 들 난리인데. 전 세계의 내가 아는 사람들이 다 데니 앤드 조지의 스카프를 하나 가져보는 게 소원인데.
“안녕하세요?” 나는 진정하려고 애쓰며 말한다. “저기…… 세일을 하시나 봐요?”
“예.” 금발의 아가씨가 미소를 짓는다. “아주 특별한 경우죠.”
내 눈길이 매장 안을 휩쓴다. 깔끔하게 일렬로 개어 놓은 스카프들이 보인다. 그 위에는 검은 초록색으로 “50퍼센트 세일”이라는 표시가 걸려 있다. 벨벳 날염 스카프, 비즈 장식이 된 실크 스카프, 수를 놓은 캐시미어 등 모두 떡하니 ‘데니 앤드 조지’ 상표가 달려 있다. 온통 마음에 드는 것뿐이라서 어디서부터 고르기 시작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또 다시 공포가 밀려 올 것만 같다.
실키 벨벳 소재에 차분한 파랑색 무늬를 박고 진줏빛 영롱한 비즈로 장식을 한 스카프를 바라보는 사이 눈에 보이지 않는 줄이 나를 그 스카프 쪽으로 소리 없이 끌어당기는 듯한 느낌이 든다. 만져 봐야만 한다. 걸쳐 봐야만 한다. 이제껏 본 것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카프다. 점원 아가씨가 내게로 다가와서는 목에 스카프를 둘러준다. 나는 거울 속의 내 모습을 멍하니 바라본다.
의심의 여지가 없다. 무슨 일이 있어도 이 스카프를 손에 넣으리라. ‘기필코’ 갖고 말리라. 이 스카프를 하니까 눈도 더 커 보이고, 헤어스타일도 더 세련되어 보인다. 나를 전혀 딴 사람처럼 보이게 한다. 아무 것이나 받쳐 입어도 좋을 것 같다. 사람들은 나를 가리켜 ‘데니 앤드 조지 스카프를 한 그 아가씨’라고 부를 것이다.
나는 무심결에 그 스카프를 꼭 쥔다.
“살게요.” 나는 누가 뒤쫓아 오기라도 하듯 말한다. “내가 살게요.”
지폐를 세어서 계산을 치르고는 기다린다. 그녀가 카운터 뒤로 몸을 숙여서 초록색 상자를 꺼내는 동안 거의 전율에 가까운 기분을 느낀다. 그녀는 상자를 짙은 초록색 끈으로 된 손잡이가 달린 두툼한 코팅 쇼핑백에 넣어 내게 건넨다. 그 기분이 어찌나 황홀한지 나는 하마터면 눈을 감을 뻔했다.
바로 그 순간! 내 손가락이 반드르르하고 빳빳한 새 쇼핑백의 손잡이를 감싸 잡는, 그리고 그 안에 들어 있는 온갖 찬란한 새 물건들이 당신의 것이 되는 바로 그 찰나의 기분이 어떠냐? 며칠을 쫄쫄 굶다가 버터를 바른 따끈한 토스트를 한 입 가득 베어 물었을 때의 그 기분 같다. 자고 일어나서 그날이 주말이라는 것을 깨달았을 때의 그 기분 같다. 그 밖의 모든 것은 마음에 들어오지 않는다. 그것은 순전히 자기 자신만을 위한 쾌락이다.
나는 아직도 기쁨에 휩싸인 채 천천히 상점을 나선다. 데니 앤드 조지의 스카프를 샀다. 데니 앤드 조지의 스카프를 내가 샀다고! 내가!

---1권 중에서

출판사 리뷰

여성의 심리를 너무나도 잘 표현해주는 소설!

카드 빚을 지고도 쇼핑을 멈출 수 없다면?
탁월한 심리묘사와 재기발랄한 문체로 펼쳐지는 귀엽지만 대책 없는 25세 아가씨의 쇼핑 스토리! 이미 원서를 읽은 국내 독자들이 한번 잡으면 손을 놓을 수 없을 만큼 재미있다고 인정한 국제적 베스트셀러!

‘세일’이라는 말에 눈이 번쩍 뜨인다구요?
카드 결제일을 두려워해본 적이 있으시다구요?
그렇다면 대책 없이 사랑스러운 쇼퍼홀릭, 레베카를 만나보세요!

대학을 갓 졸업한 경제지 기자 레베카 블룸우드.
갖고 싶은 물건을 사지 않고는 못 견디는 쇼핑광인 그녀는 늘어난 카드 빚과 연체로 위기에 몰린다. 악착같이 절약도 해보고 돈을 더 벌어보려고도 하지만 빚더미는 더욱 커져가고, 위기를 벗어나고자 많은 이야기를 꾸며내게 되는데……. 그러나 어떤 상황에서도 끝까지 쇼핑을 포기하지 않는 레베카는 과연 문제를 해결하고 정지된 카드를 다시 사용할 수 있을까?
책에서 손을 뗄 수 없게 하는 주인공 레베카의 유쾌하고 발랄한 쇼핑 이야기!
여성의 심리를 탁월하게 묘사한 흥미진진한 쇼핑 스토리

이 책은 런던의 경제 전문 잡지사에 다니는 이십 대 초반의 여기자 레베카의 쇼핑 라이프를 그린 것으로, 아마존과 뉴욕타임스의 베스트셀러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쇼퍼홀릭』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그녀의 유일한 관심사는 쇼핑. 옷부터 화장품, 액세서리 등 쇼핑한 물건들을 보며 행복해 하고, 쇼핑을 하며 삶의 즐거움을 느끼는 베키는 결국 늘어나는 카드 빚에 쫓겨 신용불량자가 될 처지에 놓인다.
생활비를 절약하려고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보지만 엉망이 돼버리고, 부업으로 시작한 액자 만들기는 도대체 진전이 없다. 옷가게에 취직도 해보지만 망신스러운 사고만 치고 쫓겨나게 되고…….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직장으로 옮겨보려고 허풍 섞인 이력서를 낸 그녀. 면접관 앞에서 과연 잘 해낼 수 있을까? 카드 빚을 지고도 쇼핑을 멈출 수 없는, 귀엽지만 대책 없는 25세 아가씨의 쇼핑 스토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영국?미국 아마존, 뉴욕타임스 초장기 베스트셀러!

재미있다! 한번 잡으면 손에서 놓을 수가 없다! 마치 내 이야기를 보는 것 같다!
영국과 미국에서 초장기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은『쇼퍼홀릭』시리즈를 읽은 독자들은 지금까지도 한 목소리로 찬사를 보내고 있다. 엉뚱하면서도 독특한, 그러면서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 레베카 블룸우드가 이끌어가는 스토리는 재치 있고 발랄하다. 주인공의 심리를 읽어내는 빠른 전개와 생생한 묘사는, 독자들을 유쾌한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쇼핑에 푹 빠진 여성의 심리를 직접 들여다보듯 그린 묘사는, 여성뿐만 아니라 여성의 심리를 알고자 하는 모든 남성들이 꼭 읽어봐야 할 정도로 탁월하며, 끝내 웃음을 터뜨리지 않을 수 없을 정도로 신선하고 재미있다.
『쇼퍼홀릭: 레베카, 쇼핑의 유혹에 빠지다』는 단순히 쇼핑 중독에 빠진 한 젊은 여성의 이야기에서 그치지 않고, 주인공 레베카가 새로운 삶을 찾고 일과 사랑에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도저히 쇼핑을 멈출 수 없다, 쇼퍼홀릭!

쇼퍼홀릭shopaholic이란 물건을 습관적으로 사면서 쾌감을 느끼는 사람, 증 쇼핑중독자를 일컫는 신조어로, 이미 사전에 정식 등재된 말이다. 발달된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도시 생활은 소비를 부추긴다. 한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쇼핑 중독자’는 100명 당 6명이나 되며. 쇼핑 습관에 문제가 있는 위험군은 무려 37.4퍼센트에 이른다고 한다. 특히 케이블 TV홈쇼핑과 인터넷이 일반화되면서, 주변에서도 과소비와 쇼핑의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를 쉽게 만날 수 있다. 이제 여기, 쇼핑에 죽고 사는 한 철없는 아가씨의 이야기를 통해 소비의 유혹을 쉽게 떨치지 못하는 우리의 모습을 만나 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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