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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처럼 쓰는 법
살아남는 글의 일곱 가지 법칙
빌리버튼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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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작가의 말

1장 시작하며

글쓰기의 새로운 관점
글쓰기가 어려운 진짜 이유
글쓰기 교육의 빈자리
이 책의 관점

2장 글쓰기를 막는 그럴듯한 변명들

글쓰기의 장벽
그럴듯한 변명 1: 글을 쓸 시간이 없어
그럴듯한 변명 2: 분석을 좀 더 해야 해
그럴듯한 변명 3: 더 많은 글을 쓰려면 새 컴퓨터가 필요해
그럴듯한 변명 4: 영감이 떠올라야 글이 잘 써져
그럴듯한 변명 5: 글을 쓰기 전에 다른 일부터 다 끝내야 해
결론

3장 글쓰기를 완성하는 루틴

동기 부여 전략
언제 써야 할까?
어디에서 써야 할까?
무엇을 해야 할까?
어떻게 써야 할까?
글쓰기 일정이 불편한 이유
결론

4장 글쓰기 모임 만들기

나에게 맞는 모임 찾기
잘되는 모임의 공식
글쓰기 모임의 세 가지 유형
결론

5장 문체로 떠나는 짧은 모험

글쓰기의 시작
문제 진단하기
문체를 바꾸는 팁
우선 쓰고 나중에 수정하라
결론

6장 학술지 논문 작성법

살아남는 논문의 조건
독자부터 정하라
IMRAD 형식 이해하기
원고 제출하기
심사의 이해와 재투고
학술지 논문 투고의 흔한 불만
결론

7장 책 쓰기

망설이는 이들을 위해
책을 집필하는 이유
책 기획의 핵심 포인트
공동 저자 고려하기
본격적인 집필
출판사 찾기
세부 사항 정리
다음 책을 위한 계획
결론

8장 연구비와 펠로십 제안서

성공적인 제안서의 원칙
검증된 전략과 실천법
글을 시작하기 전에
계속 써라
코끼리형 vs 해마형
홈그라운드에서 경쟁하라
들러리가 더 즐겁다
실망을 견디는 법
시간을 아끼는 글쓰기 전략
결론

9장 아직 쓰지 않는 좋은 글들

글쓰기 시간은 저절로 오지 않는다
글쓰기 시간표가 주는 즐거움
글쓰기는 경주가 아니다
마지막으로 남기는 말
참고 문헌

저자 소개 2

폴 실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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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J Silvia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그린즈버러 캠퍼스에서 ‘루시 스핑크스 키커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1년 캔자스 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사람들이 어떻게 훌륭한 아이디어를 떠올리는지, 왜 예술에 흥미와 매력, 경이를 느끼는지를 주제로 창의성과 예술의 심리학에 관해 연구한다. 심미적 정서aesthetic emotions에 관한 연구로 미국 미학, 창의성, 예술 심리학회Society for the Psychology of Aesthetics, Creativity, and the Arts에서 신진 교수에게 수여하는 상인 ‘벌린 상Berlyne Award’을 받았으며, 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그린즈버러 캠퍼스에서 ‘루시 스핑크스 키커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1년 캔자스 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사람들이 어떻게 훌륭한 아이디어를 떠올리는지, 왜 예술에 흥미와 매력, 경이를 느끼는지를 주제로 창의성과 예술의 심리학에 관해 연구한다. 심미적 정서aesthetic emotions에 관한 연구로 미국 미학, 창의성, 예술 심리학회Society for the Psychology of Aesthetics, Creativity, and the Arts에서 신진 교수에게 수여하는 상인 ‘벌린 상Berlyne Award’을 받았으며, 이후 해당 학회의 회장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는 『흥미의 심리학에 대한 탐구Exploring the Psychology of Interest』, 『심리학자들을 위한 스피치: 연구 발표, 면접 등에서 망신당하지 않는 방법Public Speaking for Psychologists: A Lighthearted Guide to Research Presentations, Job Talks, and Other Opportunities to Embarrass Yourself(David B. Feldman 공저)』, 『써라: 논문을 쓰고 저널에 게재하는 실용적인 전략Write It Up: Practical Strategies for Writing and Publishing Journal Articles』 등이 있다.
스무 살 때 신시사이저 사용 설명서를 번역한 것을 계기로 번역의 세계에 발을 들였다. 충남대학교 자치행정과를 졸업한 뒤 현재 미국에 거주하며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안드레 애치먼의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파인드 미》 《아웃 오브 이집트》 《수수께끼 변주곡》을 비롯해 《스위밍 레슨》 《행동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 《5년 후 나에게》 《창조적 행위 : 존재의 방식》 《타이탄의 도구들》 《우리는 모두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학습의 재발견》 《진짜 좋아하는 일만 하고 사는 법》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된다》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등
스무 살 때 신시사이저 사용 설명서를 번역한 것을 계기로 번역의 세계에 발을 들였다. 충남대학교 자치행정과를 졸업한 뒤 현재 미국에 거주하며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안드레 애치먼의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파인드 미》 《아웃 오브 이집트》 《수수께끼 변주곡》을 비롯해 《스위밍 레슨》 《행동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 《5년 후 나에게》 《창조적 행위 : 존재의 방식》 《타이탄의 도구들》 《우리는 모두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학습의 재발견》 《진짜 좋아하는 일만 하고 사는 법》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된다》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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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9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63쪽 | 334g | 138*200*18mm
ISBN13
9791192999937

책 속으로

생산적인 작가는 특별한 재능이나 남다른 성격을 가진 사람이 아니다. 단지 남들보다 꾸준히 글을 쓰고, 글쓰기에 들이는 시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사람일 뿐이다.
--- p. 19

글쓰기는 우울하고 괴로운 작업이다. 하수도를 수리하거나 영안실에서 시신을 다루는 일 못지않게 힘겹다. 직접 해본 적은 없지만, 시신을 방부 처리하는 것보다 오히려 그 주제로 글을 쓰는 일이 더 어려운 작업일지도 모른다. 글쓰기는 그만큼 버겁게 느껴지는 일이다.
--- p.32

위대한 작가들은 실제로 어떻게 글을 쓸까? 장르가 소설이든, 논픽션이든, 시든, 희곡이든, 성공한 전문 작가들이 다작을 할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다. 그들은 규칙적으로 거의 매일 글을 쓴다. 랄프 케예스의 말처럼, “진지한 작가는 영감이 있든 없든 글을 쓴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들은 영감보다 루틴이 더 든든한 친구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다시 말해, 위대한 작가들은 글쓰기 시간을 정하고 그것을 철저히 지킨다.
--- p.55

자신이 선택한 장소에 대해서는 솔직해질 필요가 있다. 그곳은 정말로 글을 생산적으로 쓸 수 있는 공간인가? 아니면 단지 즐겁고 매력적이며 편하고 분위기만 좋은 공간일 뿐인가? 그곳에서 실제로 많은 글을 써내고 있는가? 아니면 노트북을 앞에 놓고 한 시간을 기분 좋게 흘려보내고 있는가?
--- p.72

하루 단위의 목표는 명확하고 측정 가능해야 한다. ‘작업하기’, ‘시작해 보기’, ‘생각해 보기’처럼 모호한 표현이 들어간 목표는 피해야 한다. 대신 마무리 지점이 분명한 목표를 세워야 한다. 예를 들어, 일정한 분량의 글을 완성하거나 한 단락, 한 섹션, 한 챕터를 끝내는 식이다.
--- p.76

여러 개의 시급한 목표를 동시에 떠안고 있을 때, 우리는 동기 연구자들이 말한 ‘행동의 수다’라고 부르는 현상을 겪게 된다. 이는 하나의 목표에서 다른 목표로 계속 왔다 갔다 하느라 실질적인 진척 없이 시간만 흘러가는 상태를 뜻한다.
--- p.82

글쓰기 막힘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은 단지 ‘글쓰기가 유난히 힘든 날’을 가리키는 표현일 뿐이다. 그런데도 어떤 사람들은 이 상태를 설명할 수 없으며, 예측 불가능한 힘이 작용한 것처럼 받아들인다. 마치 외계인 납치가 그것을 믿는 사람에게만 일어나는 것처럼 글쓰기 막힘 역시 그 개념을 믿는 작가들에게만 찾아오는 셈이다.
--- p.91

글쓰기 모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도 바로 이 ‘책임 의식’이다. 주간 글쓰기 시간을 정했다면 반드시 그 일정을 지켜야 한다. 겉으로 보기엔 쉬워 보여도―실제로 어떤 사람에게는 정말 쉬울 수도 있지만―대부분의 사람이 그 일정을 꾸준히 지키려면 적당한 자극이 필요하다.
--- p.103

논문에는 주제와 흥미 요소, 이야기의 흐름이 있으며, 이를 어떻게 배열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독자층의 관심을 끌 수 있다. 단순히 ‘논문을 쓴다’고 생각하지 말고, 항상 ‘~를 위한 논문을 쓸 것인가’를 먼저 떠올려야 한다.
--- p.151

초고가 탄탄하게 정리되어 있을수록 학술지 편집자로부터 수정 요청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그런 원고라면 저자가 조용하고 성실하게 수정본을 다시 제출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주기 때문이다.
--- p.169

어떤 학자들은 ‘코끼리형’이다.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제안서를 준비하기 때문에 제출 횟수는 많지 않지만, 한 번 제출하는 제안서는 어디에 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완성도가 높다. 반면 어떤 학자들은 ‘해마형’이다. 제안서를 대량으로 쓰지만, 어느 한 건에 집착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제안서는 결국 심사위원이라는 갑각류들에게 잡아먹힐 운명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 p.230

출판사 리뷰

계속 쓰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한 번에 잘 쓰려는 당신에게 필요한 전략

많은 사람들은 글쓰기가 ‘특별한 재능’이나 ‘번뜩이는 영감’에서 시작된다고 믿는다. 또한 ‘한 번에 완성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사로잡히기도 한다. 이 책은 사람들이 흔히 빠지는 글쓰기 변명과 미루기 습관, 완벽주의적 함정을 날카롭게 짚어내며, 현실적인 루틴을 통해 글쓰기를 생활화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핵심이 되는 전략 중 하나는 ‘코끼리형’과 ‘해마형’ 글쓰기 루틴이다. 코끼리형은 오랜 시간 공들여 완성도 높은 글을 준비하며 제한된 기회를 정밀하게 노리는 전략형이다. 반면 해마형은 다양한 주제와 형식을 시도하며 자주 쓰고, 자주 제출하는 방식으로 글쓰기를 생활화한다. 이 두 전략은 꾸준히 쓰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현실적인 해답이 된다.

『교수처럼 쓰는 법』은 이 두 가지 전략을 비교하며, 자신에게 맞는 루틴을 찾고 계속 쓰는 힘을 기르는 것이 글쓰기의 핵심임을 보여준다. 글쓰기를 어렵게만 느껴온 사람, 한 번에 잘 써야 한다는 부담에 멈춰 있던 사람이라면, 중요한 것은 재능이 아니라 지속성임을 알게 된다. 글쓰기를 멈추게 했던 이유를 정면으로 마주하고, ‘계속 쓰는 사람’으로 변화할 동기와 실천의 계기를 얻게 될 것이다.

논문, 연구서, 그리고 한 권의 책까지
7가지 전략으로 ‘교수처럼’ 똑똑하고 체계적으로 글쓰기

생성형 AI가 글을 써주고, SNS와 영상 콘텐츠가 지배하는 시대에 글쓰기는 뒤처진 기술처럼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지금일수록 텍스트를 다루는 힘은 곧 경쟁력이며, 사고를 정리하고 설득력 있게 표현하는 역량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교수처럼 쓰는 법』은 글쓰기를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생각을 정리하고 지식을 넓혀가는 과정으로 바라본다. 그리고 그 과정을 시간 관리 전략, 글쓰기 모임에서 피드백을 주고받는 방법, 문체 훈련, 논문·제안서·책 등 장르별 집필 전략 등 총 7가지 실천 방안으로 체계화해 안내한다.

이 책은 글쓰기를 잘하게 만드는 비법이 아니라, 계속 쓰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현실적인 안내서다. 글쓰기를 미뤄온 가장 큰 이유가 방법을 몰랐기 때문이라면, 『교수처럼 쓰는 법』은 다시 펜을 들게 할 가장 든든하고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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