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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와 ‘도덕’ ‘성찰의 힘’, 10대부터 배운다
세상엔 하나의 답으로 풀 수 없는 문제가 많습니다. 정의에 관해 고민하고 생각해 보는 것은 10대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이 책은 딜레마에 빠진 상황을 이미지와 짧은 문장으로 요약함으로써 북 트레일러처럼 원저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2014.12.02.
어린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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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저자의 말
저자의 말 감수자의 말 01이 책을 읽기 전에 02 누굴 살려야 할까요? 03 미뇨네트호 생존기 04 한 생명의 값은 얼마일까요? 05 행복은 누구에게나 똑같을까요? 06 부자와 가난한 자를 위한 정의 07 부자에게 더 많은 세금을? 08 군인을 찾습니다? 09 이 아이는, 누가 길러야 할까요? 10 진정한 영웅 11 칸트에 대하여 12 로즈 부인의 화장실 13 원래 삶은 불공평한 것인가요? 14 백인이라서 불합격이라고요? 15 응원단의 자격 16 정치에 참여하지 않고도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나요? 17 ‘미안해요’ 라고 말해야 할까요? 18 동생의 선택 19 중립을 지킨다는 것에 대하여 20 정의와 좋은 삶 찾아보기 |
Michael J. San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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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정의’와 ‘도덕’ 그리고 ‘성찰의 힘’, 10대부터 배운다
현대 사회 사람들은 정체성과 가치관의 혼란에 고민하고 있다. 물질과 권력을 최고의 가치로 여김에 따라 정의와 도덕, 생명의 가치는 땅에 떨어져 가고 있는 것이다. 2010년 〈정의란 무엇인가〉가 처음 출간되었을 때의 열풍은 우리 사회가 얼마나 부조리에 찌들고 정의에 목말라 있는지를 보여 주었다. 세월호 사건, 가진 자들의 횡포, 입에 담기도 힘든 각종 패륜범죄의 만연 등은 우리 사회의 성장 일변도 정책이나 물질 만능주의가 얼마나 심각하며 이 시대의 정의와 도덕의 가치가 얼마만큼 땅에 떨어졌는지 보여 주고 있다. 10대에게 무슨 정의가 필요해? 10대가 정의를 알겠어? 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가 삶을 살아가다 보면 때때로 도덕적 딜레마 상황에 부딪치게 되는데, 이럴 때 무엇이 옳은 것인지, 어떻게 행동하는 게 정의로운 것인지 판단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이 책은 그런 딜레마 상황에서 ‘우리는 어떤 근거를 가지고 판단할 것인가’, ‘나 혼자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좋은 방향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고민하게 한다. 그러니까 정의에 관해 고민하고 생각해 보는 것은 어른들뿐 아니라 10대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며, 또 10대들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기도 하다. ② 생생한 이미지와 짧은 글로 접근은 쉽게, 울림은 강하게! 〈정의란 무엇인가〉는 정의에 대해 고민하게 하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고 또 이를 연습해 보게 하는 책이지만 이를 10대가 바로 읽기에는 다소 버겁다. 여러 철학자들의 이론을 제시하면서 풍부한 사례를 제공하지만, 정답을 바로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여러 철학자들의 이론을 넘나들며 질문을 통해 스스로 생각해 보게 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10대가 갈피를 잡고 정리,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이 책은 〈정의란 무엇인가〉의 내용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본문 속에 등장하는 판단의 상황, 즉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 상황을 이미지로 제공하고, 짧은 문장으로 정리해 울림을 줌으로써 깊이 기억에 남도록 조직한다. 영상 세대에게 긴 텍스트보다는 강렬한 이미지와 짧은 글이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기 때문이다. 각각의 딜레마 상황을 이미지로 전달한 뒤에는, 각각의 딜레마에 대한 마이클 샌델의 해설을 간략하게 정리하여 그 내용을 명료하게 파악할 수 있게 한다. 그러므로 훗날 〈정의란 무엇인가〉 원전을 읽기 전에 원전의 대략적인 내용을 이해하고 그에 대해 고민해 보게 하는 입문서임과 동시에, 스스로 ‘정의’, ‘좋은 삶’에 대해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③ 에피소드별 배경 사상과 철학을 쉽고 명료하게 정리 〈정의란 무엇인가〉는 많은 이들에게 ‘정의’에 대한 정답을 내려주는 책으로 오해되었지만 사실은 마이클 샌델의 문답을 따라 가면서 스스로 ‘정의’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다. 따라서 성인이 읽고 이해하기에도 쉬운 내용은 아니다. 샌델 본인도 책 속에서 “...생각을 일깨우고 끊임없이 괴롭힐 것이다.“라고 공언한 바 있을 정도다. 그러나 그 안에 들어 있는 내용은 그야말로 ‘어떻게 올바른 삶을 살 것인가’ ‘어떤 문제 상황에서 가장 옳은 판단은 무엇인가’이기 때문에, 10대들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고 또 연습할 수 있는 것들이다. 이 책 속에 다양한 철학자와 이론이 등장하지만, 그것은 우리를 괴롭히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만큼 우리의 삶이 복잡하고 다양하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다. 이 책을 읽을 때에도 어떤 이론이 적용될 상황, 또 그 상황과 관련된 사람이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등을 잘 생각하면서 따라가는 게 중요한데, 그 이유는 우리가 많은 것들을 살펴야만 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자칫 〈정의란 무엇인가〉를 읽을 때 길을 잃고 헤맬 수 있는데, 이 책은 딜레마에 빠진 상황을 이미지와 짧은 문장으로 요약함으로써 북 트레일러처럼 원저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무튼 다른 사람의 삶을 들여다보고 무엇이 옳은 일인지 고민하는 이런 일들은 귀찮고 번거로울 수 있다. 하지만 우리들 스스로가 이런 문제를 고민하고 또 결정을 내리지 않으면, 우리는 다른 사람이 마음대로 만든 세상에 살아야만 하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의 세상을 사람이 살 만한 곳으로 만들려면 우리가 이런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답을 내려야 한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우리를 도와줄 좋은 책이다. 물론 샌델 교수가 써 낸 책은 한국의 상황에 관한 내용이 아니지만, 바로 그런 것에 대해서 고민하고 대답하는 것은 오롯이 우리들에게 주어진 과제이다. 이 문제를 다른 사람이 대신 고민해 줄 수는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10대부터 이 책을 읽고 샌델 교수가 고민했던 생각의 길로 들어서는 것은 어떨까? 10대들이 생각하는 깊이만큼 우리 나라의 미래는 밝을 것이기 때문이다. |
AI가 리뷰를 요약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