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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아, 똥아 나와라!
양장
양재홍최준규 그림
지경사 201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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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나라 유아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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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초등학교 때 하루도 빠짐없이 초간정(草澗亭) 솔숲을 지나 출렁다리를 건너다닌 행운에다 군 제대 후 추계예술대 문예창작학과 아동문학 시간에 이준관 선생님의 강의를 듣는 행운이 보태져서 동시를 배우고 쓰게 되었습니다. 1994년 문화일보 문예공모에서 동시 「하늘소」로 등단했고, 같은 해 제2회 눈높이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동시집 『즐거운 모험』 『세상에서 제일 좋은 말』 『양재홍 동시선집』 『너도나도 숟갈 들고 어서 오너라』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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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최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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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서양화를 공부한 뒤, 재밌고 따뜻한 그림이 좋아 2003년부터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다양한 그림을 보여주고 싶어 수채화, 아크릴, 먹, 디지털 등 여러 기법을 꾸준히 연구하며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는 『또박또박 또박이』, 『초원의 파수꾼 기린』, 『초등학교에 가요』, 『황금인어 에일리』, 『사람이 되고 싶어』, 『똥아, 똥아 나와라!』, 『혼자 보낼 순 없잖아』, 『무럭이의 공찾기』, 『아리영 사리영』, 『하꿍, 괜찮아』, 『작은 솔씨 하나』, 『어린이 민담집』, 『양보하기 싫을 때는 어떻게 해요?』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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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2월 0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2쪽 | 340g | 220*230*9mm
ISBN13
9788931925203

책 속으로

“똥을 제때 잘 누는 방법을 배워야겠어!”

어느 날, 반달이는 굳게 다짐하고 길을 떠났어요.
작은 보따리를 막대기에 걸고
타박타박 산을 넘고 들을 지났어요.
그렇게 얼마를 갔을까요?

강둑에서 커다란 황소를 만났어요.
황소는 쟁반만 한 똥을 누고 있었어요.
“황소 아저씨, 어떻게 그리 쉽게 똥을 누세요?”
황소는 이상한 녀석 다 본다는 듯이 대답했어요.
“싱싱한 풀을 천천히 꼭꼭 씹어 먹으면 되지.”
아하! 반달이는 고개를 끄덕이며 발길을 돌렸어요.

---pp.12~15

출판사 리뷰

반달이는 똥 때문에 신나는 꿈도 빼앗기고
잠도 못 자 눈물이 찔끔 났어요.

친구들과 술래잡기를 하던 반달이는 갑자기 아랫배가 아프기 시작했어요. 할 수 없이 화장실에 가서 앉아 있었지만 방귀만 픽픽 나오고 똥은 나오지 않았어요. 한참 동안 힘을 주고 있는 바람에 다리도 저리고 이마에 땀이 맺혔지요.
또 어느 날은 신나는 꿈을 꾸다가 배가 아파서 잠을 깬 적도 있어요.
반달이는 눈물이 날 정도로 속이 상했어요.

“똥을 잘 누는 방법을 배워야겠어!”

반달이는 똥을 잘 누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여행을 떠났어요. 산을 넘고 들을 지나 쟁반만 한 똥을 누고 있는 커다란 황소 아저씨와 탑처럼 똥을 누는 너구리 아줌마, 때글때글 귀여운 똥을 누는 토끼 형, 무르고 촉촉한 똥을 누는 황새 할머니를 만났지요. 과연 반달이는 똥 눌 걱정을 하지 않고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 수 있을까요?


“아이 개운해~!”
반달이는 이제 둥그런 황금 똥을 쑥쑥 잘 누어요.

변기에 앉아 ‘끄응~’ 하고 힘을 주며 배변을 하는 것은 어른이나 아이 모두에게 중요한 일이에요. 특히 아이에게 배변은 두려움과 스트레스를 동반하는 엄청난 일이 될 수 있어요. 하지만 칭찬과 함께 올바른 배변 습관을 배우면 문제없답니다.
동물 친구들과 바른 습관을 함께 배우고 건강한 배변을 한다면 뿌듯함과 즐거움까지 느끼게 될 거예요.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동물 친구들의 표정은 풍부한 표현력을 기르고, 상상의 세계를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지요. 그림 작가 특유의 따뜻한 색채와 사랑스러운 등장인물은 책에서 눈을 뗄 수 없게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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