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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27
삼 형제의 세 가지 유산 양장
황석영최준규 그림
아이휴먼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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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삼 형제의 세 가지 유산

저자 소개 2

黃晳暎

1943년 만주 장춘에서 태어나 동국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고교 재학 중 단편소설 「입석 부근」으로 『사상계』 신인문학상을 수상했고, 단편소설 「탑」이 197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주요 작품으로 《객지》, 《가객》, 《삼포 가는 길》, 《한씨연대기》, 《무기의 그늘》, 《장길산》, 《오래된 정원》, 《손님》, 《모랫말 아이들》, 《심청, 연꽃의 길》, 《바리데기》, 《개밥바라기별》, 《강남몽》, 《낯익은 세상》, 《여울물 소리》, 《해질 무렵》, 《철도원 삼대》, 《수인》 등이 있다. 1989년 베트남전쟁의 본질을 총체적으로 다룬 《무기
1943년 만주 장춘에서 태어나 동국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고교 재학 중 단편소설 「입석 부근」으로 『사상계』 신인문학상을 수상했고, 단편소설 「탑」이 197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주요 작품으로 《객지》, 《가객》, 《삼포 가는 길》, 《한씨연대기》, 《무기의 그늘》, 《장길산》, 《오래된 정원》, 《손님》, 《모랫말 아이들》, 《심청, 연꽃의 길》, 《바리데기》, 《개밥바라기별》, 《강남몽》, 《낯익은 세상》, 《여울물 소리》, 《해질 무렵》, 《철도원 삼대》, 《수인》 등이 있다. 1989년 베트남전쟁의 본질을 총체적으로 다룬 《무기의 그늘》로 만해문학상을, 2000년 사회주의의 몰락 이후 변혁을 꿈꾸며 투쟁했던 이들의 삶을 다룬 《오래된 정원》으로 단재상과 이산문학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2001년 ‘황해도 신천 대학살사건’을 모티프로 한 《손님》으로 대산문학상을 받았다. 《손님》, 《심청, 연꽃의 길》, 《오래된 정원》이 프랑스 페미나상 후보에 올랐으며, 《해질 무렵》으로 프랑스 에밀 기메 아시아 문학상을 수상했다. 2024년 《철도원 삼대》가 인터내셔널 부커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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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최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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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서양화를 공부한 뒤, 재밌고 따뜻한 그림이 좋아 2003년부터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다양한 그림을 보여주고 싶어 수채화, 아크릴, 먹, 디지털 등 여러 기법을 꾸준히 연구하며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는 『또박또박 또박이』, 『초원의 파수꾼 기린』, 『초등학교에 가요』, 『황금인어 에일리』, 『사람이 되고 싶어』, 『똥아, 똥아 나와라!』, 『혼자 보낼 순 없잖아』, 『무럭이의 공찾기』, 『아리영 사리영』, 『하꿍, 괜찮아』, 『작은 솔씨 하나』, 『어린이 민담집』, 『양보하기 싫을 때는 어떻게 해요?』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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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5월 16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76쪽 | 148*205*15mm
ISBN13
979116538450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일상에 숨은 마법 같은 상상력

우리 민담에서는 우리 조상들의 실제 삶의 모습이 드러나는 한편, 현실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마법이나 기적 같은 일들도 섞여 있습니다. 대나무 자와 비단 수건, 지팡이와 흙 인형 같은 물건부터 개와 고양이, 잉어와 지네, 구렁이 같은 동물은 모두 우리의 실제 삶에서 찾아볼 수 있는 일상적인 존재입니다. 하지만 민담 속에서는 그 존재들 안에 죽은 사람을 되살리고 삿된 것을 쫓는 힘이 깃들어 있고, 사람처럼 말하고 요술을 부리며 신비한 힘을 펼치기도 하지요.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27. 삼 형제의 세 가지 유산』에도 이러한 존재가 등장합니다. 여우는 사람으로 둔갑하고, 복숭아나무 지팡이는 괴물을 물리칩니다. 또한 놋쇠 방울은 사람도 나무도 동물도 춤추게 만들고, 흙 인형에는 도깨비가 깃들어 사건 사고를 일으키지요. 그리고 이러한 사건 사고를 통해 주인공 삼 형제는 부자가 되고 행복한 삶을 일궈 냅니다.

우리 조상들은 자기 삶에서도 접할 수 있는 일상적인 소재에 상상력을 더하여 민담을 자아내며, 자기네 삶과 현실에도 마법 같은 기적이 일어나길 바라는 소망을 담았을 거예요.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27. 삼 형제의 세 가지 유산』에서 우리 조상들의 삶과 소망을 만나 봐요!

27권 수록 민담
「삼 형제의 세 가지 유산」


옛날에 아들 삼 형제를 둔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며 아들들에게 세 가지 유산을 남겨 주었어요. 맏이에게는 복숭아나무 지팡이를, 둘째에게는 놋쇠 방울을, 막내에게는 흙으로 빚어 구운 인형을 주었지요.

삼 형제는 유산을 가지고 고향을 떠나 세 갈래 갈림길에서 각기 살길을 찾아 헤어졌어요. 훗날 성공하면 이 갈림길에서 다시 만나기로 약속하고요. 세월이 흐른 뒤, 삼 형제는 모두 유산을 이용해 큰돈을 벌고 성공해서 갈림길에 집을 짓고 모여 살게 되었어요.

삼 형제는 아버지의 유산을 어떻게 써서 부자가 되었을까요? 다시 모인 삼 형제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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