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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24
소문난 점쟁이 이메뚜기 양장
황석영최명미 그림
아이휴먼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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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2

黃晳暎

1943년 만주 창춘(長春)에서 태어나 태어나 동국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고교 시절인 1962년 단편 「입석 부근」으로 [사상계] 신인문학상을 수상했고, 197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탑」이 당선되어 문학활동을 본격화했다. 베트남전쟁에 참전한 뒤 「객지」 「한씨연대기」 「삼포 가는 길」 『무기의 그늘』 『장길산』 등 문학사에 획을 긋는 걸작들을 발표하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로 부상했다. . 1976년 전남으로 이주해 해남과 광주에서 집필과 현장문화운동을 병행하던 중 1979년 계엄법 위반으로 검거되고 당국의 권고로 1981년 제주도로 이주했다. 1982년 다시 광주
1943년 만주 창춘(長春)에서 태어나 태어나 동국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고교 시절인 1962년 단편 「입석 부근」으로 [사상계] 신인문학상을 수상했고, 197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탑」이 당선되어 문학활동을 본격화했다. 베트남전쟁에 참전한 뒤 「객지」 「한씨연대기」 「삼포 가는 길」 『무기의 그늘』 『장길산』 등 문학사에 획을 긋는 걸작들을 발표하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로 부상했다. .

1976년 전남으로 이주해 해남과 광주에서 집필과 현장문화운동을 병행하던 중 1979년 계엄법 위반으로 검거되고 당국의 권고로 1981년 제주도로 이주했다. 1982년 다시 광주로 돌아와 5월항쟁의 진상을 알리기 위한 각종 활동을 펼쳤다. 1985년 군사독재의 감시를 피해 출판된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의 저자로 나선 뒤 유럽과 미국, 북한으로 이어지는 긴 망명생활을 시작했다. 1993년 귀국하여 방북사건으로 징역 7년형을 선고받고 1998년 석방되었다. 1989년 베트남전쟁의 본질을 총체적으로 다룬 『무기의 그늘』로 만해문학상을, 2000년 사회주의의 몰락 이후 변혁을 꿈꾸며 투쟁했던 이들의 삶을 다룬 『오래된 정원』으로 단재상과 이산문학상을 수상했다. 2001년 ‘황해도 신천 대학살사건’을 모티프로 한 『손님』으로 대산문학상을 수상했다.

2000년대 본격적인 창작활동을 재개하여 장편 『오래된 정원』, 『손님』, 『심청』, 연꽃의 길』, 『바리데기』, 『개밥바라기별』, 『강남몽』, 『낯익은 세상』, 『여울물 소리』, 『해질 무렵』 역작들을 선보이며 소설형식에 대한 쉼없는 탐구정신, 식지 않는 창작열을 보여주고 있다. 프랑스, 미국,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일본, 스웨덴 등 세계 각지에서 『오래된 정원』, 『객지』, 『손님』, 『무기의 그늘』, 『한씨연대기』, 『심청, 연꽃의 길』, 『바리데기』, 『낯익은 세상』, 『해질 무렵』 등이 번역 출간되었다. 『손님』, 『심청, 연꽃의 길』, 『오래된 정원』이 프랑스 페미나상 후보에 올랐으며, 『오래된 정원』이 프랑스와 스웨덴에서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다. 『해질 무렵』으로 프랑스 에밀 기메 아시아 문학상을 수상했다.

주요 작품으로 『객지』, 『가객』, 『삼포 가는 길』, 『한씨연대기』, 『무기의 그늘』, 『장길산』, 『오래된 정원』, 『손님』, 『모랫말 아이들』, 『심청, 연꽃의 길』, 『바리데기』, 『개밥바라기별』, 『강남몽』, 『낯익은 세상』, 『여울물 소리』, 『해질 무렵』 등이 있다. 또한 지난 100년간 발표된 한국 소설문학 작품들 가운데 빼어난 단편 101편을 직접 가려 뽑고 해설을 붙인 『황석영의 한국 명단편 101』(전10권)과 자신의 파란만장한 삶의 행로를 되돌아본 자전 『수인』(전2권)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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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최명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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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과를 졸업해 현재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당탕탕 농촌 유학기』와 『철부지 산촌 유학기』를 그리면서 시골에서 나고 자란 유년 시절을 떠올리며 참 반갑고 즐겁게 작업하였습니다. 『놀라운 자연』 시리즈, 『이제부터 민폐 좀 끼치고 살겠습니다』 등 여러 책의 삽화에 참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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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2월 06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72쪽 | 148*205*15mm
ISBN13
9791165384401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얼굴과 생일로 앞날을 예측하는 존재, 점쟁이

우리는 살다가 어려운 일을 만나면 어떻게 하나요? 나보다 잘 아는 전문가를 찾아가 물어보거나 책을 찾아보고, 인터넷 검색도 합니다. 그렇다면 먼 옛날 우리 조상들은 어떻게 했을까요? 일반 백성들은 책을 보기 어려웠고, 인터넷은 존재하지 않았으니 전문가를 찾아가 물어봤겠지요. 우리 조상들은 중요한 일이나 힘든 일이 있을 때, 자기 운명이 궁금할 때면 무당이나 점쟁이를 만났답니다.

무당은 신들의 힘을 빌려 복을 부르고 나쁜 기운을 막는 굿을 하고, 점쟁이는 앞날을 점쳐 좋은 일을 예지하고 나쁜 일은 피하게 도왔습니다. 점쟁이들은 사람의 태어난 날짜와 시간 즉 사주도 알아보고, 얼굴 생김새 즉 관상을 보기도 했어요. 그 안에 그 사람의 운명이 담겨 있다고 믿었거든요. 얼굴과 생일로 앞날을 예측하는 점쟁이는 어떤 사람이었을까요?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24. 소문난 점쟁이 이메뚜기』에서 신통방통한 점쟁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원래 점쟁이들은 한자로 가득한 어려운 책들을 깨치거나 타고난 능력이 있어야 한대요. 그런데 「소문난 점쟁이 이메뚜기」에 나오는 점쟁이는 책은커녕 글도 전혀 모르고, 사주와 관상 보는 법을 배운 적도 없는 사람입니다. 평생 물건을 팔며 가난하게 살아온 장사꾼이었지요. 하지만 소중한 소를 훔쳐 간 도둑의 정체를 밝혀내고, 임금님의 고민을 해결하고, 누군가의 목숨을 구해 주기도 합니다.

대체 어떤 신비한 방법으로 이런 일들을 해냈을까요? 우리 조상들의 상상력과 삶이 담긴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24. 소문난 점쟁이 이메뚜기』에서 알아봐요!

24권 수록 민담
「소문난 점쟁이 이메뚜기」


가난한 장사꾼 이 서방에게 용한 점쟁이가 이렇게 말합니다.

“당신도 나처럼 점을 치고 다니면 잘 먹고살겠소!”

이 서방은 글도 안 배웠고 점을 볼 줄도 모르지만 점쟁이로 나서 보기로 했어요. 이 서방은 얼떨결에 소도둑을 잡고, 점차 ‘용한 점쟁이 이메뚜기’로 소문이 자자해집니다. 임금님도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점쟁이 이메뚜기를 불렀지요. 이 서방의 아내는 남편이 큰 벌을 받을까 봐 걱정이 컸지만, 이메뚜기는 벼슬까지 받아 오겠다고 큰소리치며 임금님께 나아갔어요. 얼마 후 이 서방은 임금님의 근심을 말끔히 풀어 주고 전국에서 가장 뛰어난 점쟁이가 됩니다!

장사꾼 이 서방은 어쩌다 ‘점쟁이 이메뚜기’가 된 걸까요? 임금님의 인정까지 받게 된 ‘이메뚜기’는 계속 점쟁이 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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