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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29
신선이 된 도둑 양장
황석영최준규 그림
아이휴먼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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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黃晳暎

1943년 만주 장춘에서 태어나 동국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고교 재학 중 단편소설 「입석 부근」으로 『사상계』 신인문학상을 수상했고, 단편소설 「탑」이 197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주요 작품으로 《객지》, 《가객》, 《삼포 가는 길》, 《한씨연대기》, 《무기의 그늘》, 《장길산》, 《오래된 정원》, 《손님》, 《모랫말 아이들》, 《심청, 연꽃의 길》, 《바리데기》, 《개밥바라기별》, 《강남몽》, 《낯익은 세상》, 《여울물 소리》, 《해질 무렵》, 《철도원 삼대》, 《수인》 등이 있다. 1989년 베트남전쟁의 본질을 총체적으로 다룬 《무기
1943년 만주 장춘에서 태어나 동국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고교 재학 중 단편소설 「입석 부근」으로 『사상계』 신인문학상을 수상했고, 단편소설 「탑」이 197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주요 작품으로 《객지》, 《가객》, 《삼포 가는 길》, 《한씨연대기》, 《무기의 그늘》, 《장길산》, 《오래된 정원》, 《손님》, 《모랫말 아이들》, 《심청, 연꽃의 길》, 《바리데기》, 《개밥바라기별》, 《강남몽》, 《낯익은 세상》, 《여울물 소리》, 《해질 무렵》, 《철도원 삼대》, 《수인》 등이 있다. 1989년 베트남전쟁의 본질을 총체적으로 다룬 《무기의 그늘》로 만해문학상을, 2000년 사회주의의 몰락 이후 변혁을 꿈꾸며 투쟁했던 이들의 삶을 다룬 《오래된 정원》으로 단재상과 이산문학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2001년 ‘황해도 신천 대학살사건’을 모티프로 한 《손님》으로 대산문학상을 받았다. 《손님》, 《심청, 연꽃의 길》, 《오래된 정원》이 프랑스 페미나상 후보에 올랐으며, 《해질 무렵》으로 프랑스 에밀 기메 아시아 문학상을 수상했다. 2024년 《철도원 삼대》가 인터내셔널 부커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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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최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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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서양화를 공부한 뒤, 재밌고 따뜻한 그림이 좋아 2003년부터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다양한 그림을 보여주고 싶어 수채화, 아크릴, 먹, 디지털 등 여러 기법을 꾸준히 연구하며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는 『또박또박 또박이』, 『초원의 파수꾼 기린』, 『초등학교에 가요』, 『황금인어 에일리』, 『사람이 되고 싶어』, 『똥아, 똥아 나와라!』, 『혼자 보낼 순 없잖아』, 『무럭이의 공찾기』, 『아리영 사리영』, 『하꿍, 괜찮아』, 『작은 솔씨 하나』, 『어린이 민담집』, 『양보하기 싫을 때는 어떻게 해요?』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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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8월 18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76쪽 | 288g | 148*205*15mm
ISBN13
9791165384593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착한 마음으로 수련하면 누구나 신선이 될 수 있다는 믿음

옛날이야기에 자주 등장하는 신선은 어떤 존재일까요? 신선이 되면 오래오래 살며 늙지 않고, 구름을 타고 하늘을 날고, 멋진 용이나 새로 변신할 수도 있답니다. 우리 조상들은 신선이 신비한 도술로 착한 사람들을 돕는 특별한 존재이지만, 평범한 사람도 노력으로 신선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옛날에는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신분이 있어서, 아무리 노력해도 타고난 신분을 바꾸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었어요. 하지만 신선은 달랐답니다. 타고나지 않아도 착한 마음으로 수련하며 도를 닦으면 누구든 신선이 될 수 있으니까요. 살기 위해 도둑질을 했더라도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고 착한 사람으로 돌아가 수련하면 신선이 될 수 있지요.

우리 조상들은 신분과 상관없이 누구든 특별한 존재가 될 수 있는 세상을 바라는 마음을 민담과 전설, 이야기 속에서 펼쳤답니다. 그래서 착한 일을 한 사람이 복으로 좋은 배우자나 집도 얻고, 장군이나 나라의 관리가 되고, 신선이 되는 이야기가 생긴 것이에요.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29. 신선이 된 도둑』에서 우리 조상들의 상상력과 바람을 만나 봐요!

29권 수록 민담
「신선이 된 도둑」


청렴한 선비와 이웃으로 사는 도둑 박 서방이 있었어요. 남의 재물을 훔치며 살던 박 서방은 어느 날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게 되었어요. 그래서 도둑질을 그만두고 새사람이 되겠다고 마음먹었지요. 누구든 열심히 수련하면 신선이 될 수 있다는 말에, 박 서방은 신선 수련을 하러 집도 재산도 버리고 길을 떠났습니다. 신선이 산다는 높고 깊은 산을 찾아다니던 박 서방은 자기처럼 신선이 되려는 노인을 만나 함께하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함께 여행할수록 노인이 평범한 사람 같지 않았어요. 노인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박 서방은 바라는 대로 무사히 신선이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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