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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E 왜 이 기록들을 알아야 하나? _신원철
GUIDE 기록으로 본 2025 KBO 리그 _신원철 FEATURE 안현민 시대의 시작 _이성훈 송성문:모르셔서 그렇지 요즘 WAR 1위는 다 이래요 _신원철 김주원, ‘고집쟁이’가 만들어가는 ‘없던 길’ _이성훈 문동주의 2025년을 해석하는 두 가지 관점 _이성훈 임찬규가 말한다, “투수는 제구보다 구위” _황규인 이정후, ‘유니크’한 스윙을 하는 사나이 _최민규 한국 투수들은 세계와의 격차를 좁히고 있는가 _이성훈 제구력이 나쁜 게 아니라 구위를 못 믿는 것 _황규인 데이터는 말한다, “한복판에 던져라” _최민규 스트라이크존에는 확률과 전략이 있다 _신동윤 CSW, ‘좋은 스트라이크’가 중요하다 _최민규 야구, 야큐(野球), 베이스볼 _최민규 또다시 슈퍼스타가 나타났다:2025년 KBO 리그 포지션별 타격 분석 _최민규 피치밸류, KBO 리그 최고 구종 _신동윤 KBO 리그, 외국인 선수들의 ‘인생 역전 실험장’ _이성훈 피치클락은 경기 시간을 얼마나 단축시켰을까 _신동윤 노경은과 김진성, 그리고 ‘포크볼 위험론’ _이성훈 지친 불펜 에이스는 우리가 알던 그 투수가 아니다 _신동윤 ‘골짜기 세대’는 정말 존재할까 _신동윤 KBO 리그의 성숙과 KBO 리거의 성장 _신동윤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 역대 최악의 DTD _황규인 원 시즌 원더 _신원철 역대 FA 최고·최악 가성비 선수는? _황규인 ‘몬스터월’은 대전의 야구를 어떻게 바꿨나-파크팩터 이야기 _이성훈 숫자에 담긴 잠실구장 44년 _이성훈 ‘1,200만 관중’ 시대, 더 성장할 수 있을까 _이성훈 ‘천만 관객 시대’ 10개 구단 경영은 어땠나? _최민규 색깔을 입은 야구 - 컬러 마케팅 _신원철 2025년 11월 한일전에서 확인된 한국 대표팀의 두 가지 숙제 _이성훈 2023년 WBC 투구 데이터가 증명한 ‘시대 정신’ _황규인 WBC A-D 4개조 프리뷰 _신원철 야구 세계화의 역사 영국은 첫 야구월드컵 우승팀이었다 _최민규 야구는 총과 함께 라틴 아메리카로 건너왔다 _최민규 야구와 동아시아, 일본을 중심으로 _최민규 야구만 왜 월드 ‘클래식’일까 _최민규 RECIPES 세계적으로 드문 김영웅의 ‘미친 가을’ _이성훈 박해민이라는 예외 _신원철 KBO 리그 최고 수비수는... 구본혁? _이성훈 구속과 제구 _최민규 볼카운트의 이해(1) _신동윤 볼카운트의 이해(2) _신동윤 2 스트라이크에서 타격 능력은 떨어지지 않는다 _최민규 KBO 리그 투수는 스무 살에 가장 빠른 공을 던진다 _최민규 ABS는 젊은 타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나? _최민규 ABS는 외국인선수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_최민규 성장 혹은 성숙, 10개 구단 WAR나이 - 타자 _신동윤 성장 혹은 성숙, 10개 구단 WAR나이 - 투수 _신동윤 클러치 히터는 없어도 디아즈는 있다 _황규인 강한 투수가 살아남는 게 아니라 살아남은 투수가 강한 투수다 _황규인 도루의 상식, 도루의 반전 _신원철 2025년 프로야구 투수 교체 성적표 _황규인 1승당 비용 1위 KIA, 2위 롯데의 서로 다른 팬심 _황규인 한·일 프로야구 연봉 격차가 크게 줄었다 _최민규 연봉/매출 비용은 MLB〉KBO〉NPB 순 _최민규 파울은 무한한데 번트는 왜 유한할까 _황규인 TEAM ISSUES 2026 주목할 루키 - 1라운더만 4명, KBO 리그에 야수 붐이… 왔다? _신원철 2026 신규 외국인 선수들의 ‘숫자’ _이창섭 아시아쿼터 선수 10명 스카우팅 리포트 _최민규 팀 KPI의 이해 _신동윤 LG 트윈스 : 유연했을 때 더 많이 이겼다 _신원철 한화 이글스 : 독수리는 ‘암흑기’의 중력장에서 탈출했을까 _이성훈 SSG 랜더스 : 이숭용이 증명한 성장형 리모델링 _황규인 삼성 라이온즈 : ‘홈런 명가’가 재건됐다 _최민규 NC 다이노스 : ‘기적의 9연승’ 뒤에는 불펜 혹사가 _신원철 KT 위즈 : ‘붉은 여왕의 저주’에 갇힌 마법사들 _황규인 롯데 자이언츠 : 아, 12연패 _최민규 KIA 타이거즈 : KIA는 왜 계속 정상에서 추락하는가 _이성훈 두산 베어스 : 두산의 ‘새 정체성’이 독이 되지 않으려면 _이성훈 키움 히어로즈 : 히어로즈는 달린다 _신원철 2026년 주목해야 할 고교야구 유망주 _이재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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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한국에 없던’ 야구 책
숫자와 데이터로 보여주는 본격적인 프로야구 가이드 “여러 좋은 기록이 있지만, wRC+ 기록에 조금 더 주목했다.”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이 공식 기자회견에서 통계를 입에 담았다. 이른바 ‘우르크’라고 불리기도 하는 wRC+(Weighted Runs Created+)는 ‘조정가중득점생산력’으로 번역되는 야구 통계 항목이다. 타자의 팀 공격 기여도를 득점으로 환산한 뒤 평균치(100)보다 얼마나 높고, 얼마나 낮은지를 수치로 보여준다. 류지현 감독은 취임 후 첫 평가전이었던 2025년 11월 8일 체코전을 앞두고 안현민을 2번 타순에 배치한 이유로 그의 높은 wRC+로 들었다. 이전까지 KBO 리그에서 라인업 구성 이유를 데이터로 밝힌 감독은 없었을 것이다. 이번 사례는 국가대표 팀, 나아가 KBO 리그 프로야구에서 세이버메트릭스를 받아들이고 있다는 상징적인 선언이다. 『프로야구 넘버스 북』은 평범한 ‘세이버메트릭스 따라잡기’나 ‘세이버메트릭스 교과서’가 아니다. 이 책의 토대는 한국 야구, KBO 리그다. 세이버메트릭스의 시각으로 한국 야구를 살펴보고, 생각을 나누는 책이다. 야구에 관련된 수많은 지표들은 많은 야구팬들에게 낯설다. 이 책은 야구의 기본 지표, 그리고 그 지표로부터 파생된 다양한 지표를 차례로 소개하고, 이 지표들을 활용하여 KBO 리그 야구를 바라본다. 2025시즌을 빛낸 안현민, 송성문, 김주원, 문동주, 임찬규 선수를 분석하고, 이야기를 나눴으며, 이창섭 SPOTV 메이저리그 해설위원이 KBO 리그에 발을 들인 새 외국인선수들을 숫자로 엮었으며, 이재국 SPOTV 고교야구 해설위원이 2026 고교야구 유망주들을 소개하며, 작년 소개한 2025년 유망주들의 현재 모습도 알려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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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언제나 숫자의 스포츠였지만, 숫자를 제대로 읽는 일은 늘 소수의 몫이었다. 『프로야구 넘버스북 2025』는 그 간극을 정면으로 파고든다. 세이버메트릭스를 신앙처럼 떠받들지도, 그렇다고 낯선 외국어처럼 밀어내지도 않는다. 대신 숫자를 한국 프로야구의 언어로 번역해, 우리가 보고 있다고 믿어온 장면들을 다시 보게 만든다. wRC+, WAR, FIP 같은 지표를 나열하거나 외우게 만들지 않고, 대신 ‘지표로 생각하는 법’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한다. 저자들은 야구를 ‘결국 점수를 내고 막는 게임’이라는 가장 단순한 문장에서 출발해, 복잡해 보이던 숫자들을 다시 한 지점으로 수렴시킨다.
특히나 인상적인 대목은 데이터가 선수의 서사와 만나는 순간들이다. 안현민의 폭발적인 시즌은 헛스윙률과 출루율이라는 냉정한 수치로 해석되고, 문동주의 평균자책점은 xFIP와 비교되며 전혀 다른 이야기로 바뀐다. 임찬규의 투구 철학, 송성문의 성장 과정, 이정후의 스윙 메커니즘은 모두 숫자를 통해 설명되지만, 그것이 도출한 결론은 너무나 인간적이다. 데이터는 선수를 재단하는 잣대가 아니라, 선택과 시행착오, 그리고 성장의 과정을 드러내는 기록이 된다. 『프로야구 넘버스북 2025』는 야구 분석서이면서 동시에 시대 보고서다. 피치클락, 자동 판정 스트라이크존, 구속 상승이라는 변화들이 경기의 리듬과 관전방식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를 차분하게 짚는다. 우리는 정말 야구를 보고 있었는가, 아니면 익숙한 승패의 신화를 반복해서 소비해왔는가? 숫자는 차갑지만, 이 책이 보여주는 야구는 놀랄 만큼 생생하다. 야구를 사랑하는 독자라면, 이 질문 앞에서 쉽게 지나칠 수 없을 것이다. - 정재승 (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 한국야구학회 초대 학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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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 홍성대의 『수학의 정석』을 보고 나는 문과가 맞다고 생각했다. ^^
하지만 지금은 갈수록 이과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숫자의 매력에 빠지고 있다. 어려운 세이버매트릭스를 쉽고 편안하게 접할수 있어 공부에 도움이 된다. 문과인 나도 쉽게 이해했으니 누구나 한 번 읽어 보면 야구를 보는 시각이 달라질 것이다. - 차명석 (LG 트윈스 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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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이 책이 팔리겠어?” 정확히 1년 전, 저는 이성훈 기자에게 『프로야구 넘버스 북 2025』를 건네받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성훈 기자를 포함한 모든 공동 필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렇게 재밌으면 당연히 팔리죠.
숫자는 신비롭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에서 벌어지는 모든 현상도 물리라는 법칙을 빌어 숫자로 설명할 수 있으니까요. 이 책은 KBO리그의 모든 것을 숫자로 설명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이야기가 숨어 있고 당신이 알고 있던 상식과는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겁내지 마세요. 이 책을 쓴 다섯 명은 최고의 이야기꾼들이니까요. 차근차근 읽어나가다보면 즐거운 반전을 기대하실 수 있을 겁니다. - 정우영 (SBS Sports 아나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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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선수들에게 숫자는 인생의 동반자다. 내가 어떤 특징을 가진 선수인지, 무엇을 향상시켜야 하는지 알려주는 친구다. 야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숫자와 친숙해질수록 야구에 대한 이해가 풍부해지고 재미가 늘어날 것이다. 이 책은 야구를 진지하게 좋아하고 싶은 분들에게 훌륭한 길라잡이가 될 것 같다. - 김주원 (NC 다이노스 내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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