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하필이면 어린이날에
모두 봄이만 예뻐해 아버지, 정말 그런 거예요? 영미야, 네 마음 알아 봄이야, 얼른 나아 엄마, 걱정 마세요 큰돌이네 고추 이걸 어쩌면 좋아! 할아버지, 할아버지 밤디 마을 봄이네 집 멀저 읽어 보세요 재미있게 읽었나요? |
양상용의 다른 상품
영미와 큰돌이가 훌쩍 크고, 대신 팥쥐 엄마에게서 새로 태어난 귀여운 아기 봄이가 집안에 생기를 불러온다. 가족 모두가 기다렸던 소중한 아기이지만, 영미는 아무래도 자신의 사랑과 관심을 모두 봄이에게 빼앗긴 것 같아 속상하기만 하다. 하필 봄이의 돌이 어린이날이라 영미는 더 심술을 부리게 되고, 그 이후에도 영미의 질투로 인한 크고 작은 일들이 생긴다. 그런 마음을 새엄마는 다정히 감싸 안고, 영미는 위로 받는다. 봄이네집 식구들은 고추 농사를 시작하면서 새로운 꿈들이 생겨 모두 열심히 일을 한다. 태풍으로 고추밭이 엉망이 되고, 봄이를 잠시 잃어버리고, 할아버지의 가출 소동이 일어나는 등 끊임없이 일이 터지지만, 가족들의 따뜻한 사랑으로 밤티 마을 봄이네 집은 그 모든 시련을 너끈히 이겨 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