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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좀 빌려 주세요
이규희
푸른책들 2007.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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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아빠의 얼굴
아빠의 날개
아빠 좀 빌려 주세요
들국화
아라비아에서 온 유리병
언덕 위의 별

저자 소개 1

李圭喜

늘 우리나라의 전통 문화와 역사, 세상을 밝히려 애쓴 사람들의 이야기를 쓰고 있어요. 가끔 이야깃거리를 찾아 여기 저기 답사를 다니고 고궁이나 박물관도 찾아다닌답니다. 그동안 ‘세종아동문학상’, ‘이주홍문학상’, ‘방정환문학상’, ‘윤석중문학상’ 등을 수상했고, 『내 이름은 직지』 『내 이름은 독도』 『건축왕 정세권』 『어린 임금의 눈물』 『남원성의 눈물』 『대한 제국이 사라진 날』 『장진호에서 온 아이』 『할머니의 고물 재봉틀』 『신비한 문방구』 『악플 전쟁』 『정의의 라방』 등 100여 권의 동화를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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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박지영
1978년 울산에서 태어나 세종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다. 특유의 발랄함과 순발력으로 익살스럽고 엉뚱한 어린이들만의 표정을 생생하게 그려 내고 있으며, 그린 책으로는 『교과서에 실린 동화 동시』, 『무섭긴 뭐가 무서워』, 『실험 가족』, 『김홍도, 무동을 그리다』, 『쇠똥 굴러가는 날』,『일어나』, 『아빠 좀 빌려 주세요』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0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04쪽 | 267g | 172*225*20mm
ISBN13
9788957981269

출판사 리뷰

“야호!” 대신 “아빠!”

산에 오르면 괜스레 “야호!”라고 외치게 된다. ‘야호’는 독일 알프스 지대에서 쓰던 ‘johoo(욧호)’란 의성어가 어원이라고 한다. 고립됐을 때 자신의 위치를 알리는 조난신호가 20세기 초 우리 나라에 건너와 마치 호연지기의 상징처럼 쓰이게 된 것이다.
아이들이 큰 어려움에 맞닥뜨렸을 때 '야호'처럼 부르게 되는 이름이 있다. 또 높은 산의 정상 위에 서서 '야호'라고 외칠 때처럼 애쓴 성과물을 인정받고 싶을 때 부르게 되는 이름이 있다. 바로 아빠이다. 아이들은 아빠라는 큰 그늘 아래서 보호받으며 자양분을 얻어 쑥쑥 자라게 된다. 아이들이 말문을 트려고 ‘아, 아, 아…….’ 하다가 처음으로 배우게 되는 말 중의 하나도 ‘아빠’이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의 머릿속에 아빠가 차지하는 비중은 얼마나 될까? 컴퓨터 게임, 학원, 성적, 이성친구, 군것질, 다이어트……. 이런 생각들 때문에 안 그래도 바쁘고 무뚝뚝한 아빠들은 설 자리가 없다. 아빠의 사랑과 아빠와의 튼실한 관계가 꼭 필요하지만 아빠의 존재감조차 인식하지 못한 채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소중한 아빠들의 갖가지 모습을 담은 동화집 『아빠 좀 빌려 주세요』를 건네 주자. 아빠와 아들이, 아빠와 딸이 함께 이 책을 읽은 뒤, 산 위에 올라 “야호!” 대신 “아빠!”라고 외쳐 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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