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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머리말
2. 다비란 무엇인가
3. 다비문
4. 다비 의식
5. 사리의 세계
6. 맺는 말
7. 주
8. 용어 설명

저자 소개 1

동국대학교 불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불교학과에서 철학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95년부터 현재까지 동국대학교 불교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장, 중앙도서관장, 평생교육원장, 에코포럼 운영위원장, 불교학연구회장, 『불교평론』 편집위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공직자종교차별자문회의 위원 등을 역임하였다. 현재 불교방송시청자위원회 위원, 『풍경소리』 작가, 정의평화불교연대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불교학의 사회화 이론과 실제』, 『불교사회경제사상』, 『다비와 사리』, 『민중불교의 탐구(공저)』, 『지식기반사회와 불교생태학(공저)』 등 다
동국대학교 불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불교학과에서 철학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95년부터 현재까지 동국대학교 불교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장, 중앙도서관장, 평생교육원장, 에코포럼 운영위원장, 불교학연구회장, 『불교평론』 편집위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공직자종교차별자문회의 위원 등을 역임하였다. 현재 불교방송시청자위원회 위원, 『풍경소리』 작가, 정의평화불교연대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불교학의 사회화 이론과 실제』, 『불교사회경제사상』, 『다비와 사리』, 『민중불교의 탐구(공저)』, 『지식기반사회와 불교생태학(공저)』 등 다수, 역서로는 『근본불교와 대승불교』, 『원시불교사상론』, 『아시아의 참여불교』, 『지구를 구하는 경제학』, 『동남아시아의 불교 수용과 전개』, 『불교사회경제학(공역)』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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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송봉화
충북 청원 출생으로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였다. 현재 충남 당진에서 스튜디오를 운영하면서 우리 민족문화를 전문적으로 담아내고 있는 사진작가이다. 안섬 풍어굿, 가학리 두레, 월곡리 두레와 볏가리대놀이, 당진 거북놀이를 발굴 · 재현하였으며, 사진집으로는 『당진의 재발견-살아 있는 문화유산』『기지시 줄다리기』『솟대』『장승과 벅수』『미륵불』『서낭당』『충청 마을지킴이』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128쪽 | 279g | 148*210*20mm
ISBN13
9788936902452

책 속으로

사방을 둘러보아도 황량하기 짝이 없는 이 사바세계에서 인간은 자신의 괴로움을 하소연하고 위안을 받고 싶어하며 자신의 소망을 귀담아들어 줄 대상을 찾는다. 또한 인간은 그런 대상을 이정표 삼아 자기 삶의 궁극적인 목적을 향해 나아가려고 한다.

석가모니 부처님은 생존하였을 때 그런 이정표의 역할을 해 주었다. 부처님은 언제나 의지할 수 있는 언덕이 되어 사람들을 열반의 피안으로 안내하였다. 사람들은 그에게 목숨까지 내맡기며 길을 따라갔다.

'귀의(歸依)'라는 말은 바로 그런 뜻이다. 단순히 믿어 보겠다는 의미가 아니라 자기 삶 전체를 송두리째 내맡기고 가리키는 그곳을 향해 걸어가겠다는 의지의표현이다.

그런데 영원불멸할 것 같던 석가모니가 세상을 떠났다. 사람들은 평소 "이 세상은 덧없고 텅 비었다. 참되고 영원하다고 할 만한 것이 없다"시던 그의 말을 믿고 따랐다. 하지만 그런 가르침을 일러 주던 스승이 세상을 떠나자 사람들은 한 발짝도 움직일 수 없었다. 절대적인 언덕과도 같았고 앞 못 보는 이에게는 친절하게 손을 잡아 이끌어 주는 길 안내인과도 같았으며, 어두운 방에 환히 켜진 등불과도 같았던 스승이 사라지고 만 것이다. 사람들은 길을 잃었고 등불을 잃었고 눈을 잃었고 지혜를 잃었다.

---pp.7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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