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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즈상, 천재가 아닌 사람들의 수학 분투기
오미진
맘에드림 2026.06.25.
베스트
청소년 수학/과학 top2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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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작가의 말

1장 필즈상, 그게 대체 뭔데 난리야?

01 수학계의 노벨상? 사실 노벨상보다 받기 힘들걸!
02 왜 40세 넘은 아저씨 들은 이 상을 못 받을까?
03 금메달에 새겨진 아르키메데스의 얼굴과 비밀 메시지
04 상금은 쥐꼬리? 하지만 명예는 우주급인 이유

2장 전설의 시작, 숫자로 세상을 흔든 괴짜들

01 빈 종이 한 장으로 세계를 놀라게 한 수학의 마법사들
02 천재들의 MBTI 가 궁금해!(외톨이부터 핵인싸까지)
03 “이 문제는 내 인생을 걸 만해” 수 학자들이 사랑에 빠지는 순간
04 실패가 일상? 7년 동안 방구석에서 문 제만 푼 사람

3장 한국의 자부심, 허준이 교수가 들려주는 이야기

01 수학 포기자(수포자)였던 시인이 어떻게 필즈상을 탔을까?
02 조합론 과 대수기하학의 만남, 그게 먹는 건가요?
03 “정답보다 중요한 건 질문 이야” 허준이가 말하는 공부법
04 한국 수학, 이제는 세계의 중심에서 노는 중!

4장 “안 받아!” 상금 100만 달러와 명예를 걷어찬 사나이

01 은둔의 천재 그리고리 페렐만과 푸앵카레 추측
02 숲속으로 사라진 수 학자, 그는 왜 상을 거부했을까?
03 인터넷에 툭 던져진 증명, 전 세계 수학자들이 멘붕에 빠진 날
04 돈보다 중요한 ‘수학적 진실’의 순수함에 대하여

5장 인공지능 시대, 수학은 대체 어디에 쓰여?

01 넷플릭스 추천 알고리즘 뒤에 숨어있는 필즈상급 공식
02 암호를 풀고 만드는 전쟁, 수학자가 국가 보안을 책임진다?
03 화성으로 가는 궤도 계산, 소수점 하나가 생명을 구한다
04 코딩 잘하고 싶어? 그럼 수학이 랑 절친부터 맺어봐!

6장 우리도 필즈상 후보가 될 수 있을까?

01 수학은 재능일까, 아니면 엉덩이로 하는 노력일까?
02 “모른다”고 말하 는 용기가 천재를 만든다
03 계산기보다 빠른 머리보다 중요한 건 ‘상상 력’이야
04 미래의 필즈상 주인공에게 보내는 선배들의 조언

참고자료

저자 소개 1

어린 시절부터 수학과 과학을 사랑하고, 우리나라의 미래는 수학과 과학에 있다는 믿음으로 수학과 과학 분야의 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특수한 계층을 위한 과학이 아닌 모든 계층을 위한 전인적 과학프로그램으로 유아기부터 시작되는 리틀슈타인 과학프로그램을 선보였고, 평소 학생들에게 어려운 과학이나 외우는 과학이 아닌 즐거운 과학·행복한 과학을 나누고자 했습니다. 과학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학생들에게 과학 읽어주는 누나 또는 언니가 되고픈 꿈꾸는 선생님입니다. 과학교육을 전공하였고, 리틀슈타인 대표를 거쳐, 현재 M&S Academy 대표로 재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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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6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02쪽 | 406g | 146*210*30mm
ISBN13
9791199739390

책 속으로

만약 노벨상에 수학 부문이 있었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아마 필즈상은 탄생하지 않았을 거예요. 4년마다 열리는 수학의 축제도, 수상 연도 1월 1일 기준 만 40세 미만이라는 엄격한 나이 제한도, 수학계만의 개성 있는 전통도 생겨나지 않았을 거예요. 노벨이 수학을 빼버린 것, 어쩌면 수학계에는 최고의 선물이었던 셈이에요.
--- p.21

이제 필즈상 메달 전체를 한번 머릿속에 그려볼까요? 앞면에는 아르키메데스의 얼굴과 자신 위로 솟아올라 세상을 잡아라라는 라틴어 문구. 뒷면에는 구와 원기둥의 그림. 테두리에는 수상자의 이름. 지름 63.5mm, 무게 169그램. 이 작은 원판 하나에 수천 년의 수학 역사가, 인류의 가장 순수한 지적 도전이 모두 담겨 있어요.
--- p.46

수학의 마법은 특별한 사람만 부릴 수 있는 게 아니에요. 종이 한 장을 마주하고 왜 그럴까라는 질문을 던지는 순간, 여러분도 이미 수학의 마법사 대열에 합류한 거예요. 필즈상을 받은 천재들도 처음에는 여러분처럼 연필을 굴리며 고민하던 평범한 학생들이었으니까요. 중요한 건 화려한 장비가 아니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종이 위를 채워나가는 용기예요.
--- p.68

수학에서 배운 실패 내성은 삶의 다른 모든 영역에서도 작동해요. 인간관계에서 상처받았을 때, 꿈이 좌절됐을 때. 수학의 세계에서 훈련된 뇌는 삶의 실패 앞에서도 끝이 아니라 과정이라고 읽을 수 있어요.
--- p.103

제2의 허준이가 되기 위한 조건은 놀랍도록 평범해요. 첫 번째는 호기심, 이게 왜 이렇게 되지라는 질문을 멈추지 않는 것이에요. 두 번째는 끈기, 막혀도 포기하지 않고 다른 방향을 찾는 것이에요. 세 번째는 즐기는 마음, 과정 자체를 여행처럼 대하는 것이에요. 이 세 가지는 누구나 키울 수 있는 태도예요.
--- p.149

페렐만의 낡은 스웨터가 우리에게 전하는 가장 조용하고 강력한 메시지를 나눌게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수학 문제를 푼 사람이 낡은 스웨터를 입고 빵을 사러 간다는 사실이 왠지 마음을 울리지 않나요? 그 모습 속에 있는 건 초라함이 아니에요. 흔들리지 않는 중심이에요. 세상이 아무리 큰돈을 흔들어도, 언론이 아무리 유명하게 만들려 해도, 그 중심이 흔들리지 않는 사람. 그가 바로 페렐만이에요.
--- p.163

“나는 수학이 좋다. 수학의 순수함이 좋다. 그것을 방해하는 모든 것은 필요 없다.” 이 하나의 원칙이 그의 모든 선택을 설명해요.
--- p.199

어려운 문제를 직접 정면으로 공략하다가 막히면, 관련된 쉬운 문제부터 풀어서 감을 잡은 뒤 돌아 오는 게 더 효율적일 수 있어요. 잠시 쉬면서 뇌를 쉬게 했을 때 갑자기 답이 보이기도 해요. 스윙바이처럼, 돌아가는 길이 사실 더 빠른 길인 경우가 생각보다 많아요.
--- p.234

필즈상은 가장 빠른 사람, 가장 많이 아는 사람에게 가는 게 아니에요. 수학 앞에서 가장 정직했던 사람에게 가는 거예요. 오늘 여러분이 모르겠다고 인정하고 그 구멍을 채우려는 그 태도가, 이미 필 즈상 수상자들과 같은 정신을 가진 거예요.
--- p.275

여러분 앞의 그 문제 하나가 지금은 아주 작아 보여도, 그 문제를 끝까지 붙잡는 습관이 쌓이고 쌓이면 언젠가 반드시 세상을 바꾸는 힘이 돼요. 연필을 들어요. 틀려도 괜찮아요. 오늘도 수학 앞에 앉 아있는 여러분이 이미 이 책의 진짜 주인공이에요.

--- p.297

출판사 리뷰

필즈상으로 읽는 천재들의 골 때리는 도전기
수학이 두려웠던 당신에게, 이제 다른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수학 시간은 언제부턴가 낯선 나라의 언어를 억지로 암기하는 시간처럼 느껴지고, 공식을 외우고 대입하고 답을 맞히고 또 잊어버리는 일의 반복이 된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스스로에게 '수포자'라는 이름표를 붙이고 수학의 세계와 담을 쌓아버리게 된다. 그런데 조금만 다른 방향에서 바라보면 어떨까. 수학은 원래 공식이 아니라 질문에서 시작되는 학문이다. ‘왜 이렇게 되는 걸까?’, ‘다른 방법은 없을까?’, ‘이 둘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하는 질문들이 쌓이고 쌓여 인류의 수학은 지금껏 발전해 왔다. 문제는 우리가 받아온 수학 교육이 그 질문의 과정을 통째로 생략하고 오직 정답만을 요구해 왔다는 점이다. 그러니 수학이 재미없고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이 책은 그 잃어버린 질문의 과정을 되찾아주기 위해 쓰였다. 공식과 증명 대신 사람의 이야기로, 수학이라는 세계의 문을 다시 한번 열어젖히고자 한다. 4년에 한 번, 만 40세 미만의 수학자에게만 주어지는 필즈상. 흔히 ‘수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지만 사실 노벨상보다 받기 훨씬 어려운 이 상을 거머쥔 수학자들의 이야기는, 우리가 교과서에서 상상해 온 완벽한 천재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르다. 그들은 실패하고, 방황하고,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을 수없이 겪은 지극히 인간적인 존재들이었다. 바로 그 인간적인 이야기들이, 수학과 멀어진 우리를 다시 그 세계의 문 앞으로 데려다줄 것이다.

4년에 한 번, 가장 젊고 가장 치열한 수학자들의 잔치

필즈상은 단순한 상이 아니다. 4년마다 열리는 세계수학자대회(ICM)에서 수여되며, 반드시 만 40세 미만이어야 한다는 나이 제한이 이 상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노벨상은 나이 제한이 없어 평생의 연구가 쌓이면 언젠가 기회가 올 수 있지만, 필즈상은 다르다. 젊음과 천재성과 행운이 동시에 교차하는 단 한 번의 찰나에만 주어진다. 매번 수상자가 발표될 때마다 전 세계 수학계가 술렁이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금메달 앞면에는 아르키메데스의 얼굴이 새겨져 있고, 그 옆에는 라틴어로 된 문구가 적혀 있다. “자신을 뛰어넘어라, 세계를 파악하라.” 이 짧은 문구는 필즈상이 단순히 뛰어난 계산 능력을 치하하는 상이 아님을 말해준다. 인류가 아직 이해하지 못한 수학의 세계를 새롭게 개척하고, 그 지평을 넓혀나간 상상력과 도전 정신을 기리는 상이다. 상금은 약 1만 5천 캐나다 달러로 노벨상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이지만, 수학자들 사이에서 이 메달이 갖는 무게는 그 어떤 물질적 보상과도 비교할 수 없다.

그렇다면 이 상을 받은 수학자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흔히 상상하듯 어릴 때부터 모든 시험에서 만점을 받고, 인간 계산기처럼 복잡한 숫자를 순식간에 처리하는 그런 천재들일까. 이 책은 그 선입견을 조용히, 그러나 강하게 뒤집는다. 필즈상 수상자들의 면면을 들여다보면 오히려 놀라운 공통점이 발견된다. 그들은 모두 ‘왜?’라는 질문을 포기하지 않은 사람들이었고, 틀린 길을 수백 번 걷고도 다시 지도를 펼친 사람들이었으며, 때로는 수학 바깥의 세계에서 헤매다가 결국 수학 안에서 자신의 언어를 찾아낸 사람들이었다.

포기란 없다: 수포자 시인부터 숲속의 은둔자까지

2022년, 한국의 허준이 교수가 필즈상을 수상했을 때 전 세계 수학계는 물론 한국 사회 전체가 들썩였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을 더욱 놀라게 한 것은 수상 소식 자체가 아니라 그의 과거였다. 허준이 교수는 스스로를 한때 ‘수학을 포기한 학생’이라고 불렀다. 시를 쓰고 싶었고, 수학과는 거리를 두고 싶었던 청년. 물리학을 전공했다가 그마저도 흥미를 잃고 방황하던 시절, 어느 교수의 말 한마디에 이끌려 뒤늦게 수학의 세계로 걸어 들어갔다. 그리고 그는 조합론과 대수기하학이라는 전혀 다른 두 세계를 하나로 잇는 다리를 놓아 수학의 역사를 새로 썼다. 그의 이야기가 특별한 이유는 단순히 ‘한국인 최초’이기 때문만이 아니다. 수포자라는 이름표가 결코 운명이 아니라는 것을, 정답을 빨리 찾는 것보다 좋은 질문을 오래 붙들고 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몸소 증명해 보였기 때문이다.

한편 수학의 역사를 통틀어 가장 극적인 이야기라면 단연 그리고리 페렐만을 빼놓을 수 없다. 러시아 출신의 이 수학자는 100년 넘게 아무도 풀지 못한 난제 ‘푸앵카레 추측’을 혼자서, 7년 동안, 거의 외부와 단절된 채 풀어냈다. 더 놀라운 것은 그 증명을 저명한 학술지가 아닌 인터넷 아카이브에 아무런 예고 없이 툭 올려버렸다는 사실이다. 전 세계 수학자들이 내용을 검증하는 데만 수년이 걸렸고, 결국 증명은 완벽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수학계는 그에게 필즈상과 100만 달러의 상금을 안겼다. 그러나 페렐만은 둘 다 거절했다. “나는 이미 내가 원하는 것을 얻었다.” 그 한마디를 남기고 그는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작은 아파트로 돌아가 조용히 숲속 산책을 이어가고 있다.

허준이와 페렐만, 두 사람의 이야기는 서로 달라 보이지만 결국 같은 진실을 가리킨다. 수학의 세계에서 진정으로 위대한 것은 빠른 계산도, 화려한 수상 경력도 아니다. 포기하지 않고 질문을 붙드는 것, 그리고 답에 가닿았을 때의 순수한 기쁨을 아는 것. 그것이 수학자를 수학자이게 만드는 힘이다.

수학은 지금 이 순간에도 세상을 움직이고 있다

수학이 어렵고 추상적으로 느껴지는 또 다른 이유는, 그것이 우리의 현실 삶과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 오늘 아침 유튜브가 당신에게 추천한 영상은 어떻게 선택되었을까. 인터넷 쇼핑몰에서 결제할 때 카드 정보가 안전하게 보호되는 원리는 무엇일까. 화성 탐사선이 수억 킬로미터를 날아가 정확히 목표 지점에 착륙하는 것이 어떻게 가능할까. 챗GPT 같은 인공지능이 사람의 말을 이해하고 대화를 이어가는 원리는 무엇일까.

이 모든 것의 밑바닥에는 수학이 있다. 유튜브의 추천 알고리즘은 선형대수학과 확률론을 기반으로 작동한다. 인터넷 보안을 떠받치는 암호 체계는 소수(素數)의 성질을 이용한 정수론에서 나왔다. 화성 탐사선의 궤도는 미분방정식으로 계산되며, 인공지능이 언어를 이해하는 방식은 고차원 벡터 공간의 기하학에 기반한다. 필즈상을 받은 수학자들이 칠판에 끄적인 낙서 같은 공식들이, 수십 년이 지나 세상을 바꾸는 기술이 된다.

실제로 필즈상 수상자들의 연구가 현실 세계에 미친 영향은 놀랍다. 1994년 수상자 장피에르 세르의 대수기하학 연구는 현대 암호학의 기초가 되었고, 2010년 수상자 세드리크 빌라니의 최적 수송 이론은 물류 최적화와 머신러닝 분야에 직접 응용되고 있다. ‘쓸모없어 보이는’ 순수수학이 수십 년 후 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기술로 돌아오는 것, 이것이 수학의 경이로운 역설이다.

정답보다 중요한 것은 질문을 포기하지 않는 것

이 책은 수학과 현실 사이의 이 눈부신 연결고리를 독자들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와 함께 풀어낸다. 코딩을 잘하고 싶다면 수학과 친해져야 하는 이유, 소수점 하나의 오차가 우주 탐사의 성패를 가르는 이야기, 수학자가 국가 보안을 책임지는 암호 전쟁의 현장까지. 수학은 현실과 동떨어진 상아탑 안의 유희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가 사는 세상의 언어로 작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이 책은 생생하게 보여준다.

수학을 잘하기 위해 이 책을 읽지 않아도 된다. 성적을 올리기 위해 읽지 않아도 된다. 그저 이 이야기들을 읽으며 ‘나도 언젠가 이런 질문을 품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한 번이라도 스쳐 간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천재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왜?’라는 질문을 끝까지 붙들고 있는 사람이 되어가는 것이니까.

추천평

수학은 천재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서울대 교육연구소장과 한국인적자원연구센터장으로 인재의 성장을 살펴본 결론은 분명합니다. 위대한 수학자를 만든 것은 타고난 머리가 아니라, 한 문제를 몇 년이고 붙드는 끈기와 "왜?"라고 묻기를 멈추지 않는 용기였습니다. 저자는 필즈상에 오른 수학자들도 수많은 방황과 좌절을 지나왔음을 10대의 눈높이에 맞춰 생생하게 들려줍니다. 수학이 두려운 학생, 자녀의 가능성을 믿는 학부모, 진짜 교육을 고민하는 교사에게 자신있게 권합니다. - 오헌석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교육연수소장)
필즈상이 무엇인지를 설명하고, 필즈상을 수상한 사람들의 인간적인 모습과 수학 여정을 소개하며, 수학의 쓰임새와 수학을 배우는 의미를 이야기합니다. 단순히 공식을 외우고 문제의 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호기심을 가지고 꾸준히 질문하면서 고민하는 과정 자체가 수학이며, 수학은 세상이 어떤 원리로 돌아가는지를 이해하는 언어임을 강조합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이 왜 필요한지 궁금한 청소년들에게 특히 추천합니다. - 김경수 (경희대학교 응용수학과 교수)
수학은 문제 풀이와 시험 점수를 넘어, 사고의 깊이를 넓히고 질문의 수준을 높이는 학문입니다. 오미진 대표님은 허준이, 앤드루 와일즈, 페렐만 등 필즈상 수상자들의 삶을 통해, 수학적 탁월함이 계산 능력이 아닌 끝없는 질문과 깊은 사고력에서 비롯됨을 설득력 있게 보여줍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어떻게 하면 수학적으로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있는가"라는 높은 차원의 질문으로 독자를 이끕니다. 단순한 학습서를 넘어 지적 도약을 위한 정신적 자극제로서, 수학적 위대함을 꿈꾸는 모든 청소년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 손영진 (학문당학원 대표)
“풀리지 않는 문제 앞에서 포기하고 싶을 때, 너에게 건네는 뜻밖의 끈기.”
수학이 지루하고 딱딱하게만 느껴진다면, 교과서 밖의 숨은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멋진 수학자들이 치열하게 고민했던 순간들, 그리고 인공지능과 넷플릭스 추천 알고리즘 뒤에 숨겨진 필즈상급 공식, 암호를 풀고 만드는 국가 보안의 세계, 화성으로 가는 궤도 계산까지. 수학은 이미 우리 일상 깊숙이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공식에서 벗어나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넓혀줍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첫 장을 넘기는 순간, 여러분의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이 한 단계 두 단계 더 성장합니다. 지금 그 재밌고 멋진 탐험을 시작해 볼까요! - 조문식 (화성고등학교 수학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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