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 시 입력한 주문 고객의 휴대폰 번호로 관련 안내가 발송됩니다.
이현아의 다른 상품
천지혜의 다른 상품
|
혼자이고 싶지만, 동시에 혼자이고 싶지 않은 당신에게,
유연한 연결감을 더해줄 새로운 개념의 동료애 《혼자서 일하지만 외롭긴 싫으니까》는 한국 사회에서 홀로 일하는 이들이 마주하는 현실의 벽을 ‘낯선 동지와 함께’ 넘어선 여성들의 새로운 개념의 공동체 이야기이다. 도전 의식과 열정으로 내린 결단, 그러나 그 이후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안과 무력감. 특히 결혼과 출산을 경험한 한국 여성이라면, 꿋꿋이 내 일을 이어가겠다는 결심을 짓누르는 무게추를 쉽사리 덜어내기 힘들다. 퇴사부터 홀로서기까지, 육아를 병행하며 외딴 섬처럼 작업하던 고립감이 해소되기까지. 영감이 떠올라도 힘들고, 떠오르지 않으면 더 괴로운 창작자들에게 고립은 어쩌면 필연적인 수순일지 모른다. 이 책 저자들의 변화 시점은 명확하다. 낯선 이들과의 공용창작이라는 발상에서 머무르지 않고, ‘정답게 글쓰는’ 공간을 마련한 ‘정글살롱’ 호스트 정문정 작가의 실행력과 거기에 뜻을 함께한 고수리, 신효원, 김세희, 천지혜, 황유진, 김지연, 이현아 작가가 있다. 이들은 고립된 개인이 아닌 ‘느슨하지만 단단한 연대’를 통해 서로의 창작을 지지하고 각자의 외로움을 성장의 동력으로 바꾸어내며 홀로서기의 새로운 가능성을 증명해 보인다. 한 조직에 소속되는 방식에서 벗어나 개인의 역량으로 살아가는 것이 일반화된 격변의 시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AI 기술 속에서 ‘나’를 표현함에 있어 ‘소속된 회사’가 아닌 ‘1인 브랜딩’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하지만 소속에서 풀려난 자유로움의 이면에는 고립이 있다. 이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한 새로운 트렌드로, ‘각할모(각자 할 일 하는 모임)’, ‘1.5 가구’ 등이 떠오르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흐름일 것이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누군가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동의 지속력과 집중력이 올라가기 때문이며, 이는 심리학적 용어로 ‘바디 더블링 효과(Body Doubling)’라고도 일컫는다. 디지털 노마드를 넘어서 1인 브랜딩이 보편화된 시대, 고독이 당연시된 세상에서 인간의 본능은 다시 연결되길 갈구하고 있다. 《혼자서 일하지만 외롭긴 싫으니까》의 저자이자, ‘정글살롱’의 8인은 이러한 시대적 갈증에 적극적인 방식으로 대응했다. 여성 작가들이 집이 아닌 곳으로 자유롭게 출근할 수 있는 작업실을 만들고자 했던 정문정 작가와, 각자의 이유로 작업실에 출근하기로 한 7인의 작가. 가정에서의 역할에서 벗어난 책상 한 칸이 누구보다 필요했던 그들은 묻지 않아도 암묵적으로 이해하는 것들이 많았다. 그렇게 동료보다는 애틋하고, 친구보다는 낯선 그들만의 새로운 관계가 형성되었다. 그리고 이제, 그들은 당신에게 손을 내민다. “당신도 이런 외로움을 홀로 견디고 있지는 않나요? 우리가 한 장소에 모일 수 있었던 것은 우리가 특별해서가 아니라, 다정한 용기를 냈기 때문이에요. 여러분도 여러분의 방식으로 할 수 있어요.”라고. 이 책은 그 따스한 연대의 기록이자, 글로써 건네는 가장 정다운 악수이다. 고립 대신 연결을, 외로움 대신 다정한 동행을 선택할 시간. 이제 그 손을 잡는 것은 당신의 몫이다. |
2026.07
| 1 | 2 | 3 | 4 | |||
| 5 | 6 | 7 | 8 | 9 | 10 | 11 |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