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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부. 마음건강 1장.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어린이: 실수나 실패에도 다시 마음을 세우는 힘 첫번째 주제. 회복탄력성: 좌절 극복 두번째 주제. 자기효능감: 실패수용 세번째 주제. 긍정적 마인드: 관점 전환 2장. 내 마음을 지킬 줄 아는 어린이: 마음이 힘들 때 스스로 돌볼 줄 아는 힘 첫번째 주제. 스트레스 관리: 마음챙김 두번째 주제. 마음건강 문제해결 의지: 우울·도움 요청하기 세번째 주제. 마음건강 상태: 자해·자살 예방 3장.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는 어린이: 속마음을 솔직하고 안전하게 말하는 힘 첫번째 주제. 감정식별: 감정인식 두번째 주제. 감정의 자기지각: 감정수용 세번째 주제. 감정의 적절한 표현: 경계표현 2부. 자기 4장. 감정을 스스로 다스리는 어린이: 화, 불안, 긴장에도 흔들리지 않는 힘 첫번째 주제. 감정에 대한 반응과 행동: 감정 조절 두번째 주제. 행동 조절 방법 및 전략: 긴장 완화세번째 주제. 감정에 대한 긍정적 태도: 생각 전환 5장. 나를 알고 꿈꾸는 어린이: 나의 강점을 알고 미래를 그리는 힘 첫번째 주제. 나의 강점과 약점; 강점 탐구 두번째 주제. 가치를 추구하는 삶: 용기와 도전 세번째 주제. 나의 정체성: 진로 6장. 나를 믿고 용기내는 어린이: 내 마음을 다스리며 앞으로 나아가는 힘 첫번째 주제. 자기 존중: 단점 수용 두번째 주제. 가치를 추구하는 삶: 양심 세번째 주제. 자기 존중: 긍정 확언 7장. 자기를 관리할 줄 아는 어린이: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실천하는 힘 첫번째 주제. 목표 달성을 위한 계획과 성찰: 계획 및 조직 두번째 주제. 목표 달성을 위한 계확과 성찰: 끈기 세번째 주제. 가치를 추구하는 태도: 절제 3부. 대인관계·공동체 8장. 친구와 함께 어울리는 어린이: 차이를 존중하고 관계를 만들어가는 힘 첫번째 주제. 나와 타인의 비슷한 점과 다른 점: 타인 존중 두번째 주제. 갈등의 문제점과 양상: 예의와 배려 세번째 주제. 협력적 문제해결: 협동 9장.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는 어린이: 친구와 소통하며 공감하는 힘 첫번째 주제. 대화 규칙과 경청 두번째 주제. 바람직한 의사소통 방법 세번째 주제. 경청과 공감을 적용한 소통하기 네번째 주제. 공감적 소통의 실천 의지 10장. 갈등을 지혜롭게 푸는 어린이: 친구와 협동하며 도움을 주고받는 힘 첫번째 주제. 갈등의 원인과 결과 두번째 주제. 갈등 예방과 해결 전략 적용하기 세번째 주제. 갈등 해결 의지: 거절 네번째 주제. 갈등 해결 의지: 용서와 화해 11장.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어린이: 책임감 있게 공동체에 기여하는 힘 첫번째 주제. 공동체의 개념과 가치 두번째 주제. 건강한 관계와 공동체를 위한 규칙 정하기: 규칙 준수 세번째 주제. 건강한 관계와 공동체를 위한 규칙 정하기: 민주적 문제해결 네번째 주제. 책임 있는 의사결정 12장. 세상을 따뜻하게 품어주는 어린이: 다양성을 존중하며 공존하는 힘 첫번째 주제. 다양한 관계와 소속감 두번째 주제. 차별과 편견 세번째 주제. 다양성 존중 13장. 온라인에서 건강하게 살아가는 어린이: 디지털 예절과 책임을 지키는 힘 첫번째 주제. 자기 조절 기능 적용하기: 과몰입, 과의존 예방 두번째 주제. 바람직한 의사소통 방법: 디지털 예절 세번째 주제. 합리적으로 의사결정하기: 개인정보 보호 [부록] 사회정서학습 그림책 수업 15차시 로드맵 1학년|2학년|3학년|4학년|5학년|6학년 [부록] 주제별 추천 목록 234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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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정서교육 어떻게 시작해야 좋을까?’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알차게 적용할 42가지 상황별 가이드 완벽 제시 대인관계를 올바르게 맺고 마음의 토양을 가꾸기가 점점 어려워져만 가는 상황은 비단 한국만의 일이 아니다. 이러한 문제의식에 공감해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 교육 선진국에서는 아이들의 ‘정서적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사회정서학습(SEL)’을 발빠르게 현장에 도입·시행하고 있다. 미국의 사회정서학습협회에서는 ‘자기인식, 자기관리, 사회적 인식, 관계기술, 책임 있는 의사결정’ 이렇게 총 다섯 개 역량을, 교육부에서는 ‘자기인식 관리, 소통·협력, 책임, 마음돌봄’ 이렇게 네 가지 역량을 주요 역량으로 강조한다. 미국과 달리 한국에서는 ‘마음돌봄’ 역량을 따로 설정해 아이가 심리적 안전망을 갖추게 하는 교육에 좀더 중점을 뒀다. 사회정서학습이 자리잡은 미국에서는 이에 대한 이런저런 연구가 이뤄졌는데, 좋어연 현직 교사 운영진은 그중 덜락과 와이스버그의 연구에 주목했다. 이들은 213개의 프로그램을 분석해 순차적 구조(Sequenced), 능동적 참여(Active), 집중된 시간(Focused), 명시적 목표(Explicit) 즉 ‘SAFE 원칙’이 뒷받침될 때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보고했다. 이 원칙을 토대로 하되 단순히 이론에 머물지 않고 실제 교육과정과 어떻게 연계할 수 있는지 세심하게 정리해 정교한 수업 설계도로 담아냈다. 아이들에게 ‘상황 질문’을 던져 수업 목표를 안내하고, 그림책을 읽고 해볼 만한 다양한 활동을 제시한 뒤, 해당 기술을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내면화할 수 있게 단계별로 나누어 현장에서 쉽게 따라해볼 수 있게 구성했다. 13명의 저자들이 직접 아이들과 활동하고 고민한 결과를 담았기에 무엇보다 현장감이 살아 있는 실용적인 가이드다.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어린이: 실수나 실패에도 다시 마음을 세우는 힘’ ‘자기를 관리할 줄 아는 어린이: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실천하는 힘’ ‘온라인에서 건강하게 살아가는 어린이: 디지털 예절과 책임을 지키는 힘’ 등 아이들의 내면의 힘뿐 아니라 사회와의 관계까지 고려해 13가지 목표를 정한 뒤 이를 다시 42개의 갈등 상황으로 나누어 한 권씩 그림책을 선정했다. 주제 그림책 42권은 SEL과 K-SEL에서 어떤 역량에 해당하는지를 체크해두어 목표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2022년 개정 교육과정’ ‘한국형 사회정서 교육과정’의 성취 기준을 목표별로 정리해 그림책 수업 활동이 교육과정과 어떻게 연계되는지 구체적인 지침이 되어준다. ‘한걸음 더’에서는 주제별 그림책을 2권씩 소개해 추가적인 독서 활동까지 꾀했다. 주제별로 알차게 정리한 126권의 어린이책을 매개로 아이들과 독서수업을 하다보면 마음의 면역력뿐 아니라 마음의 문해력까지 자연스럽게 쌓아갈 것이다. 사회정서학습의 역량 안에는 관계기술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과의 갈등을 해결하고, 잘못을 저질렀을 때 사과하며 용서할 줄 아는 능력입니다. 학생과 교사, 그리고 학생과 학생이 상호작용하면서 사회정서 기술을 습득하게 되지요. 이 책은 사람 사이에 생기는 갈등을 자연스레 받아들이고, 그 틈에 대처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갈등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어. 중요한 건, 갈등에 대처하는 방식이야.” 아이들이 스스로 갈등 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힘을 길러주세요. 이 책이 그 물꼬가 되어줄 것입니다. _233쪽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닫힌 마음을 열고 생각을 깨우는 그림책의 힘 ‘사회정서교육을 현장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사회정서 역량을 쉽게 익힐 수 있을까’ 이런 고민에 빠진 교사나 양육자들에게 좋어연 운영진 교사들은 그림책 수업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강조한다. 글밥이 적어 아이들이 읽기 부담없으면서도 짧은 분량 안에 갈등의 발생과 감정의 변화, 선택의 결과를 압축적으로 담아낸 좋은 콘텐츠이기 때문이다. 그림책을 펼치는 순간 아이들은 관찰자로서가 아니라 주인공에게 감정을 이입해 이야기에 훌쩍 빠져든다. 그림책 속 인물과 장면을 따라가며 삶의 다양한 순간을 안전하게 미리 경험해보게 되고 ‘나라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의 날개를 펼친다. 직접적으로 질문을 던졌을 때는 대답을 망설이던 아이들도 그림책이라는 매개를 통해 은유와 상징의 힘을 빌리면 어느새 마음을 열게 된다. 이야기라는 보호막 안에서 실제 삶에서 겪기 어려운 순간을 자유롭게 연습해보게 되는 것이다. 그림책 속 이야기를 통해 은유와 상징을 마음껏 즐길 때, 비로소 아이들은 머리로 아는 지식을 넘어, 삶을 대하는 단단한 태도를 갖게 된다. 유초중고 교사, 상담교사, 사서교사, 특수교사 등 전국 각지 다양한 분야의 선생님들이 모였고, 집필, 번역 및 기획한 도서도 150권이 넘을 정도로 그동안 다양한 어린이책을 소개해온 좋어연 운영진이 추천하는 그림책이기에 신뢰할 만하다. 『그림책 수업 대백과 261』을 통해서는 아이들과 선생님 사이에 정서적 교감의 연결 통로를 만들고, 『동화 수업 대백과 295』를 통해서는 아이들이 책과 더 깊은 관계를 맺도록 이끌었다면 이번에는 아이들이 삶의 방향을 잃지 않고 타인과 조화롭게 살아가게끔 ‘내적 나침반’을 갖추는 걸 목표로 삼는다. 학급 운영과 생활지도를 고민하는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팁을 전할 뿐 아니라 뻔하지 않은 그림책 수업을 진행하고 싶을 때, 신선한 아이디어를 얻고 싶을 때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주제별 그림책을 소개한 뒤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영역에 걸맞는 ‘사회정서 근육을 키워주는 그림책 대화 질문’을 세 가지씩 던져 책을 매개로 아이와 함께 깊이 있는 대화도 나눌 수 있다. 대화를 주고받으면서 교사뿐 아니라 양육자들도 쉽게 사회정서교육을 생활에 녹여내게 신경썼다. 그림책을 읽으며 여러 상황을 대리 경험함으로써 책을 읽기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쉽게 마음을 열게 세심히 배려했다. 이 책 속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물꼬가 트여 한국형 사회정서교육이 우리 아이들의 마음에 자리잡게 될 것이다. 긍정확언은 단순한 위로의 문장이 아니라 나의 뇌 회로를 바꾸는 심리적 훈련의 말입니다. 내면의 언어를 의식적으로 바꾸면, 감정이 바뀌고 행동이 달라지며 결국 삶의 방향까지 변합니다. 아이들에게는 긍정확언 훈련이 특히 더 중요합니다.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언어가 곧 ‘자존감’의 뿌리가 되기 때문입니다. 자존감은 내가 나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자존감이 있으면 어렵거나 힘든 일을 겪어도 스스로를 믿고 끝까지 해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존감을 키우기 위해서는 다른 누구의 칭찬이나 인정이 아니라 나 스스로 나를 자랑스러워해야 합니다. 아직은 세상의 소리보다 내면의 소리에 더 많이 귀기울여야 하는 시기인 아이들에게 ‘오늘의 나도 괜찮아’와 같은 긍정확언은 자신을 믿고 세상에 한 발짝 나아가도록 돕는 마음의 근육이 되어줄 겁니다. _149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