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롤로그 - 나를 진짜 사랑하기 위한 연습
1장 나를 있는 그대로 안아 주는 말 “아직 익숙하지 않을 뿐이야.” - 잘하는 게 하나도 없다고 느껴질 때 “내 몸은 부모님의 사랑으로 가득해.” - 내 외모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 “나는 나이기 때문에 사랑받을 수 있어.” - 100점을 받아야 사랑받을 수 있을 것 같을 때 “나의 조심스러움은 꼭 필요한 힘이야.” - 소심한 내 성격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 “내가 이만큼 노력한 거야.” - 칭찬을 받아도 내가 그만큼 잘한 것 같지 않을 때 “누구나 느끼는 감정이야.” - 친구랑 있어도 혼자인 것 같아 외로울 때 2장 속상한 마음을 다정하게 위로하는 말 “내 몸이 나를 돌보기 위해 보내는 신호야.” -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내가 게으르게 느껴질 때 “오늘 많이 피곤한가 보다.” - 자꾸 짜증이 나는 내가 이상하게 느껴질 때 “나는 지금 여기에 있어.” - 걱정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을 때 “나는 이 마음을 잘 다룰 수 있어.” - 화가 치밀어 소리를 지르고 싶을 때 “실수는 내 전부가 아니야.” - 나의 실수가 큰일처럼 느껴질 때 “다음부터 조심하면 돼.” - 친구에게 했던 말과 행동이 후회될 때 3장 나만의 속도로 자라나는 말 “부러움은 내가 소중히 여기는 게 뭔지 알려 줘.” - 나보다 잘하는 친구가 부러울 때 “내가 노력한 건 사라지지 않아.” - 노력을 했는데도 결과가 좋지 않을 때 “해 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일이 있어.” - 새로운 걸 시작할 때마다 두려울 때 “떨리는 게 아니라, 설레는 거야.” - 발표하기 전 너무 떨려서 숨고 싶을 때 “나를 좋아하는 친구의 마음이 더 소중해.” - 모든 친구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을 때 “친구도 내 마음을 알고 싶을 거야.” - 친구가 나를 싫어할까 봐 하고 싶은 말을 참을 때 4장 친구의 마음까지 들여다보는 말 “친구에게도 보이지 않는 일이 있었을 거야.” - 친구가 나에게 짜증 섞인 말을 했을 때 “친구의 세상이 넓어지는 중이야.” - 친했던 친구가 다른 친구와 놀아 서운할 때 “나와 익숙한 길이 다른 거구나.” - 나와 다르게 생각하는 친구가 답답하게 느껴질 때 “이기고 싶은 마음이 크구나.” - 규칙을 안 지키는 친구가 미울 때 “친구가 방법을 모를 뿐이야.” - 친구의 장난 때문에 마음에 상처가 날 때 “친구도 지금은 서툴구나.” - 친구가 내 비밀을 다른 사람에게 말했을 때 5장 더 크고 넓은 마음으로 자라게 하는 말 “친구의 마음도 아물 시간이 필요해.” - 내가 사과했는데 친구가 받아 주지 않을 때 “친해지는 속도는 모두 달라.” - 친구들이 나만 빼고 자기들끼리만 어울릴 때 “선생님에게 도움을 구한 거야.” - 친구가 나의 잘못을 선생님에게 이를 때 “나를 위한 말이야.” - 선생님께서 나만 혼내는 것 같아 억울할 때 “나를 향한 사랑은 사라지지 않아.” - 부모님께 혼나 서운한 마음이 들 때 “서로 보이는 것이 다른 거야.” - 부모님이 내 의견을 무시할 때 에필로그 - 오늘 나에게 가장 들려주고 싶은 말 부모 가이드 - 지금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마음은 ‘자비’입니다 |
은릿쌤
임가은의 다른 상품
백주현의 다른 상품
|
사랑은 나로부터 시작해서, 타인으로 이어지는 마음이에요. 나에게 친절하고, 타인을 이해할 때 우리는 나를 더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어요.
--- p.7 「프롤로그 ‘나를 진짜 사랑하기 위한 연습’」 중에서 잘하는 게 하나도 없다는 생각이 들 땐, 나에게 들려줘야 하는 친절한 말이 있어요. “나는 아직 익숙하지 않은 것뿐이야.” “잘하는 게 없는 게 아니라 아직 발견하지 못한 거야.” 내가 지금 숨 쉬듯이 자연스럽게 하는 일을 떠올려 봐요. 거창할 필요 없어요. 두 발로 걷고, 뛰고, 달리는 것도 모두 많은 연습의 결과예요. 글씨도 처음에는 삐뚤빼뚤했죠. 공책의 한 칸을 훌쩍 넘겨서 썼을 거예요. 그런데 지금은 아주 작은 글씨도 반듯하게 쓸 힘이 생겼잖아요. 이처럼 기억나지 않는, 더 어렸던 순간에도 나는 이미 몇 번이고 해냈어요. 나는 잘하는 게 없다고 함부로 단정하지 말아요. 대신 ‘아직’이라는 말을 붙여요. “나는 아직 줄넘기를 못할 뿐이야.” “나는 아직 수학이 어려워.” --- p.12 「1장 ‘나를 있는 그대로 안아 주는 말’」 중에서 작은 말 한마디에도 짜증이 확 날 때가 있어요. 아무 일도 없었는데 괜히 기분이 가라앉죠. ‘왜 이렇게 짜증이 나지?’ 짜증 나는 것도 속상하지만, 그런 내 모습이 낯설고 이상하게 느껴져서 마음이 더 무거워져요. 하루 동안 우리 몸과 마음은 정말 많은 일을 해요. 듣고, 말하고, 걷고, 집중하고, 때로는 힘든 마음을 꾹 참기도 하죠. 이 모든 걸 견딘 몸과 마음이 쉬고 싶다고 보내는 신호가 짜증이에요. 짜증이 올라올 땐 감정을 억지로 누르려 하지 말아요. 그만큼 내가 많은 에너지를 쓴 날이라는 뜻인 거예요. 솟구쳐 오르는 짜증을 마음 안에서 흘려보낼 수 있는 말이 있어요. 유독 짜증이 많이 나는 날에는 이렇게 말해 봐요. “나 오늘 많이 피곤한가 보다. 오늘 하루도 애썼어.” --- p.28 「2장 ‘속상한 마음을 다정하게 위로하는 말’」 중에서 친구가 잘하는 걸 보면 부러움에 가슴이 ‘쿵’ 내려앉을 때가 있어요. 내 마음과 달리 “별로 안 멋진데?”라고 말하기도 해요. 부러움이 느껴지면 이 마음을 얼른 없애 버리고 싶어지기도 해요. 그런데 부러움은 내가 소중히 여기는 게 뭔지 알려 주는 마음이에요. 친구의 그림이 멋져 보였다면, 그건 내가 그림을 잘 그리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는 뜻이에요. 부러움은 나쁜 감정이 아니에요. 내가 무언가를 잘하고 싶고, 소중하게 여긴다는 신호예요. 나보다 잘하는 친구는 언제나 있어요. 하지만 그게 내가 부족하다는 뜻은 아니에요. 우리는 모두 다른 출발선에서, 자신만의 속도로 가고 있거든요. 나보다 잘하는 친구를 보며 나를 작게 만들지 말아요. 대신 이렇게 말해 줘요. “부러움은 내가 가고 싶은 길을 알려 주는 거야.” --- p.40 「3장 ‘나만의 속도로 자라나는 말’」 중에서 늘 같이 놀던 친구가 유독 다른 친구랑 친해 보이는 날이 있어요. 나한테 먼저 다가오지 않고, 마치 내가 필요 없는 것처럼 행동해요. 친구가 다른 친구와 논다는 건 나와의 우정이 줄어드는 일일까요? 내가 짜장면을 좋아한다고 해서 볶음밥을 싫어하는 건 아니죠. 오히려 내가 더 많은 음식을 알아 가는 과정인 거예요. 나의 세상이 넓어지는 일인 거지요. 이처럼 친구가 다른 친구와 논다고 해서 나를 덜 좋아하는 게 아니라, 친구의 세상이 넓어지고 있는 거예요. 나 역시 다른 친구들을 알아 가는 과정을 통해 내 마음의 운동장을 넓혀 나갈 수 있어요. 서운한 마음을 품기보단 친구에게 같이 놀아도 되는지 솔직하게 물어봐요. 친구에게 유독 서운함이 들 땐 이렇게 생각해 봐요. “친구의 세상이 넓어지는 중이야.” --- p.56 「4장 ‘친구의 마음까지 들여다보는 말’」 중에서 사과의 한마디를 꺼내기 위해 내 마음을 담은 말을 정성스럽게 고르고 망설였지만, 친구가 사과를 받아 주지 않은 적이 있나요? 사과하는 건 나의 마음이지만 사과받는 건 친구의 마음이에요. 친구의 마음이 결정해야 하는 문제예요. 다친 상처에 연고와 밴드를 붙인다고 해서 금방 아물지 않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새살이 돋기 시작해요. 이렇듯 친구의 다친 마음도 아물 때까지 시간이 필요한 걸지도 몰라요. 사과를 받아 주지 않는다는 게 나를 거부한다는 뜻이 아니에요. 사람마다 마음의 속도가 다를 뿐이에요. 나의 속도에 따라오지 않는다고 조급해하지 말고, 친구의 마음에 새살이 돋을 때까지 곁에서 기다려 주세요. 사과를 받아 주지 않는 친구를 떠올리며 조급해질 땐, 차분하게 이렇게 생각해 봐요. “맞아, 친구의 마음도 아물 시간이 필요해.” ---p.68 「5장 ‘더 크고 넓은 마음으로 자라게 하는 말’」 중에서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을 찾았나요? 앞으로 나와 함께하는 모든 날을 기대해도 좋아요. 나는 나에게 가장 필요한 말을 건넬 수 있는 사람이니까요. --- p.81 「에필로그 ‘오늘 나에게 가장 들려주고 싶은 말’」 중에서 |
|
현직 초등 교사가 교실에서 만난 아이들의 마음을 바탕으로, 어린이를 위한 자기 자비 이론을 바탕으로 쓴 책
『나를 사랑하는 데에도 연습이 필요해』는 현직 초등 교사인 저자가 교실에서 만난 아이들의 마음을 바탕으로, 그리고 어린이를 위한 자기 자비 이론을 바탕으로, 어린이가 실제로 겪는 비교, 실수, 걱정, 서운함, 외로움, 관계의 어려움을 따뜻하게 짚어 주는 책입니다. 그리고 그때마다 “아직 익숙하지 않을 뿐이야.”, “실수는 내 전부가 아니야.”, “나를 향한 사랑은 사라지지 않아.”처럼 마음을 다시 일으켜 주는 말을 건넵니다. 공부도 숙제도 친구 관계도 모두 다 잘해야 한다는 압박 속에서 지금 아이에게 가장 먼저 필요한 말을 들려주는 책 아이들은 공부도, 숙제도, 시험도, 친구 관계도 잘해야 한다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실수를 오래 마음에 담고, 자신을 친구와 비교하며, “나는 원래 못해.”라고 단정하기 쉽습니다. 이때 필요한 것은 더 큰 다짐이나 더 엄격한 기준이 아니라 실패한 나를 버리지 않는 마음입니다. 이 책은 자기 자비를 추상적인 개념으로 설명하지 않고 아이가 오늘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말로 바꿉니다. 짜증, 외로움, 부러움, 걱정, 화 등 부정적인 감정을 없애는 대신 스스로 알아차리고 다루는 연습을 도와주는 책 짜증, 외로움, 부러움, 걱정, 화는 없애야 할 나쁜 감정이 아닙니다. 몸과 마음이 보내는 신호이며, 내가 무엇을 소중히 여기는지 알려 주는 단서입니다. 이 책은 “오늘 많이 피곤한가 보다.” “부러움은 내가 가고 싶은 길을 알려 주는 거야.”처럼 감정의 이름을 붙이고 의미를 다시 해석하게 합니다. 아이는 감정에 휩쓸리거나 감정을 숨기는 대신, 한 걸음 떨어져 자신을 돌보는 법을 배웁니다. 나를 사랑하는 마음은 결국 타인을 이해하는 힘이 된다는 소중한 사실을 알려 주는 책 자기 자비는 자기중심적인 마음과 다릅니다. 자신에게 친절한 아이는 친구의 말과 행동을 무조건 참는 것이 아니라, 상대에게도 보이지 않는 사정과 서툰 마음이 있을 수 있음을 상상합니다. 동시에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말하고, 필요하면 도움을 구하며, 관계의 속도를 존중합니다. 이 책은 ‘나를 지키는 말’에서 시작해 ‘친구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말’, ‘부모와 선생님의 시선을 이해하는 말’로 나아갑니다. 부모 가이드와 체크리스트를 통해 아이와 어른이 함께 다정한 언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는 책 이 책의 부모 가이드에서는 아이의 자기 비난과 관계 상처를 점검하는 체크리스트를 제공합니다. 점수에 따라 아이가 실수와 부족함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살펴보고, “왜 그렇게 했니?”보다 “무슨 일이 있었니?” “어떤 마음이었니?”를 먼저 물으라고 제안합니다. 자비로운 어른의 곁에서 아이는 자신과 타인을 대하는 말의 풍경을 보고 배웁니다. 아이에게 다정한 말의 씨앗을 심고 싶은 가정과 교실에 꼭 필요한 책입니다. 자기 안에 이미 자라고 있던 다정함을 발견하고 스스로에게 가장 필요한 말을 건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이 책이 전하고 싶은 것은 완벽한 아이가 되는 법이 아닙니다. 잘하지 못한 날에도 나를 미워하지 않는 법, 속상한 마음이 찾아와도 나를 꼭 안아 주는 법, 친구와 가족의 마음을 조금 더 너그럽게 바라보는 법입니다. 어린이들이 이 책을 읽으며 자기 안에 이미 자라고 있던 다정함을 발견하고, 마음이 흔들리는 날에도 스스로에게 가장 필요한 말을 건넬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책의 활용 포인트 초등 국어·도덕 수업의 감정 표현, 공감, 관계 갈등, 의사소통 주제와 연계 학교 상담, 사회정서학습, 학급 관계 회복 활동의 읽기 자료 |
|
《나를 사랑하는 데에도 연습이 필요해》는 아이가 걱정하고 상처받는 순간마다 스스로에게 어떤 말을 건네면 좋을지 알려 주는 책입니다. 나에게 다정한 말을 건넬 줄 아는 아이는 다른 사람의 마음도 세심하게 헤아릴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든 마음을 지켜 줄 다정한 문장 하나를 품고 자라기를 바랍니다. - 이현아 (교사, '좋아서하는어린이책연구회'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