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자유를 위한 글.
억압을 피해 몰래 적어온 글에서 몰래 읽는 글로.
비밀을 나눕니다. 졸려오는 글을 씁니다.
결국 글의 말미에서 당신이 안온한 잠에 빠질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제가 당신에 대해 모른다는 걸 까먹은 순간마다 적은 글.
몰래 키워온 꿈을 존중합니다. 당신이 숨긴 빛을 위해 인내하고 싶습니다
이 글은 제 어릴 적 꿈, 적는 중에 어른이 되었습니다.
영원히 반복해도 좋은 어떤 사계절을 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이것이 궁극적으로 어떤 빛을 엄마께 드리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