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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상세 이미지

책소개

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10월 12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6쪽 | 245*295*15mm
ISBN13
9791165885175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품명 및 모델명
산으로 가요
재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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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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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245*15*295mm | g
크기,체중의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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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자/수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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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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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사용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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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산에서 만나는 풍경을 생생하게 담아내어 휴식과 치유를 전하는 그림책

우리 친구 생쥐는 밤기차를 타고 출발해 아침해가 뜰 무렵 산 아래 자리한 작은 간이역에 내립니다. 아름다운 산과 함께하는 생쥐의 여행을 따라가 볼까요?

아침이슬 반짝일 때 산행을 시작한 생쥐는 울긋불긋한 풍경 속으로 발걸음을 내디딥니다. 질벅질벅한 습지를 지나고, 산장을 지나 개울길을 따라가니 차디찬 폭포가 나옵니다. 다시 가파른 길을 오르니 한적한 호수도 나옵니다. 갈색 목초지를 지나면서 주변은 온통 초록빛 생명으로 가득합니다. 작은 언덕 위에서 쉬면서 열매도 따 먹고 목도 축입니다. 고즈넉하고 평화로운 새소리를 들으며 힘을 내서 다시 산에 오르지요. 울퉁불퉁 바윗길을 힘겹게 오르니 드디어 산꼭대기입니다. 가파른 길을 오르느라 힘들었지만, 아름다운 풍경을 내려다보니 하늘만큼 땅만큼 커다란 미소가 저절로 지어집니다.

『산으로 가요』는 생쥐의 등산을 통해 다채로운 산 풍경을 생생하게 담아냈습니다. 읽는 이에게 자연 속에서만 느낄 수 있는 평온한 즐거움을 전하는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다양한 동식물과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는 매력적인 플랩북

『산으로 가요』는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산에 사는 다양한 동식물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흥미진진한 플랩북입니다. 크고 작은 책 속 날개를 펼치면 숨겨진 장소가 드러납니다. 기차역 대합실과 역장님의 집, 간이역 휴게소의 모습처럼 친숙한 장소뿐 아니라 산장, 산비탈의 묘목 농원, 목공 작업실 등 자연에서 쉬고 자연을 돌보고 자연을 이용하는 모습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산 아래, 목초지, 산 중턱, 산비탈, 바윗길, 산꼭대기 등으로 이동하며 산이 보여주는 다양한 모습이 펼쳐집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또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지 기대하게 만드는 그림책입니다. 또 산에 사는 각종 동식물들과 각각의 서식 환경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습지에서 만난 물이끼, 목초지에서 만난 붉은사슴, 호수에서 헤엄치는 비오리, 쉬어 가는 언덕에서 따 먹은 야생 블루베리, 소나무 가지에서 노래하는 솔잣새, 바위에 붙어 자라는 관목, 산꼭대기를 맴도는 검독수리 등을 만나게 됩니다. 생쥐가 산에서 눈여겨본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한 장면 한 장면 찬찬히 들여다보면 자연의 정취를 느끼는 동시에 산의 생태계를 저절로 익힐 수 있습니다.

『산으로 가요』는 아름다운 산 풍경과 더불어 다채로운 동식물에 대한 정보까지 알차게 담아낸 정성 가득한 선물 같은 그림책입니다.

자연에서 즐기는 행복한 시간

바쁜 일상 속에서 생쥐처럼 느긋하고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기란 쉽지 않지요. 생쥐는 시끌벅적한 도시의 일상을 뒤로한 채 기차에 몸을 싣습니다. 산과 만나서 오롯이 자연 속으로 폭 안기는 혼자만의 시간을 즐깁니다. 습지를 폴짝폴짝 건너고, 손 내밀어 차가운 폭포수를 만지고, 오르막길이 길어지면 간식과 물을 먹으며 잠시 쉬어 갑니다. 변덕스러운 산 날씨 때문에 비를 만나면 소나무 아래서 새소리에 귀를 기울입니다. 산에서 만나는 모든 것에 풍성함과 생명이 깃들어 있습니다. 울퉁불퉁 바위 투성이 길도 나오고, 점점 가팔라져도 묵묵히 올라갑니다. 산꼭대기에서 마주한 풍경은 어떨까요? 자신이 지나온 곳을 한눈에 바라보며 드넓은 하늘을 쳐다보니 저절로 커다란 미소가 지어집니다. 책을 읽다 보면, 생쥐의 느긋한 발걸음을 따라 어느새 산을 함께 오르는 느낌이 듭니다.

앨리스 멜빈은 전작인 『숲의 시간』, 『강을 따라서』, 『바닷가에서』와 마찬가지로 작가가 몸소 자연 속에 머물며 직접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아름다운 수채화로 표현했습니다. 생쥐가 이토록 근사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건 아마도 작가의 직접 체험이 녹아 있기 때문일 겁니다. 자연 속 쉼이 필요한 순간이라면 『산으로 가요』를 펼쳐 보세요. 느린 걸음으로 자연을 즐기는 생쥐를 보며 숨가쁘게 달려온 몸과 마음이 잠시 쉬어 갈 수 있을 겁니다.

추천평

산으로 가고 싶은 마음은 깊은 곳에서 우러나옵니다. 어떤 땐 어릴 적 펼친
책 한 권에서 그 여정이 시작됩니다. 기차를 달려, 들판을 가로질러, 습지를
건너, 바윗길을 따라…. 그렇게 등성이에 올라 맞이한 세상은 영원히 잊히지
않습니다. 바로 『산으로 가요』가 열어 주는 세상입니다. - 김산하 (생명다양성재단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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