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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시 몬스터 캠핑장으로!
2. 천 년의 원수 3. 팽팽한 대결 4. 최고를 가려라! 5. 두근두근 계곡을 건너서 6. 똥, 똥, 별의별 똥 7. 몰래 온 손님 8. 환상의 짝꿍 『괴물 손님 사전』은 누구 것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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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년 동안 싸워 온 누에 괴물들이 캠핑장에?
몬스터 모험단과 떠나는 기상천외 코믹 어드벤처 이번 2권에 등장하는 새로운 몬스터 손님 ‘아차’와 ‘어라’는 천 년째 숙명의 라이벌인 누에 괴물이다. 누가 더 뛰어난지 가리지 못해 천 년 동안 싸워 온 둘은 캠핑장에 도착해서도 다툼을 멈추지 않는다. 캠핑장을 엉망으로 만들며 달리기 시합을 벌이는가 하면, 실 쏘기 대결부터 캠핑장을 통째로 먹어 치울 듯한 먹기 대결까지 이어가며 소란을 피운다. 두 괴물이 주인공 햇님이에게 “누가 더 최고인지 가려 달라”며 사랑하는 캠핑장을 난장판으로 만들자, 햇님이는 둘의 경쟁심을 역으로 이용해 사건을 해결해 나가기로 결심한다. 햇님이와 몬스터 모험단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펼쳐지는 모험은 그야말로 기상천외하다. 누에 괴물들이 몸속에서 뽑아낸 ‘야광 반짝실’로 슬라임, 구름, 트램펄린 코스가 연결된 환상적인 다리가 완성되고, 먹기 대결 중에는 ‘버럭이의 우박 코딱지’가 들어간 초대형 왕김밥이 탄생하는 등 톡톡 튀는 상상력과 즐거움이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천 년의 원수’가 ‘환상의 짝꿍’으로 “누군가 빛난다고 해서 내가 어두워지는 건 아니잖아.” 이번 이야기는 단순한 재미를 넘어, 눈앞의 경쟁에 빠져 서로를 깎아내리던 두 괴물이 자신의 어두운 미래 모습을 마주하고 마침내 서로를 인정해 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려낸다. 캠핑장에 몰래 온 손님은 누에의 미래 모습인 나방들. 고치 이전의 기억이 없던 나방들은 자신들의마음이 어두운 이유를 찾아 과거로 찾아왔고, 몬스터 캠핑장에서 여전히 싸우고 있는 누에 자신들을 목격한다. 햇님이는 아차와 어라가 서로 빛나고 싶은 마음에 다투었음을 이해하고, 서로의 실을 합쳤기에 한층 더 튼튼하고 아름다운 다리를 만들 수 있었음을 깨닫게 해 준다. 경쟁보다는 협동이, 나보다는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이 얼마나 눈부신 결과를 가져오는지를 자연스럽게 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