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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EPUB3.0
eBook 동트기 전 1권
夜明け前 (원문+단어장+번역) EPUB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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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시리즈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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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표지
제목
책 소개
주요 등장인물
저자 소개
서장
1 기소 가도는 모두 산 속이다.
원문·단어·번역
번역
2 산골에 봄이 오는 것도 더디다.
원문·단어·번역
번역
3 산 속의 깊음을 연상케 하는 것들이 이 마…
원문·단어·번역
번역
4 신차야에, 마고메 역의 가장 서쪽 끝자락…
원문·단어·번역
번역
5 더운 여름이 왔다.
원문·단어·번역
번역
제1장
1 7월에 들어서, 기치자에몬은 기소 후쿠시마…
원문·단어·번역
번역
2 또, 흑선이야.
원문·단어·번역
번역
3 그해 가에이 6년 11월에는 한조의 이른…
원문·단어·번역
번역
제2장
1 주곡 고개 위에 있는 신차야에는 마중 나온…
원문·단어·번역
번역
2 어느 아침, 한조는 아내 곁에서 눈을 떠서…
원문·단어·번역
번역
3 어쩐지 구름 발치의 빠름을 연상시키는 듯한…
원문·단어·번역
번역
4 안세이 3년은 마고메의 만푸쿠지에서 쇼운…
원문·단어·번역
번역
5 실례하겠습니다.
원문·단어·번역
번역
제3장
1 하치야 군, 머지않아 나는 에도에서 사가미…
원문·단어·번역
번역
2 기소 십일숙은 대략 셋으로 나뉘어, 마고메…
원문·단어·번역
번역
3 고향을 떠난 지 열하루째 되는 날, 세 사…
원문·단어·번역
번역
4 센주에서 닛코까지 왕복 구십 리, 요코스카…
원문·단어·번역
번역
5 이국――미국도 러시아도 포함한 넓은 의미에…
원문·단어·번역
번역
작품 해설
작가 연보
출판정보

저자 소개

시마자키 도손(島崎藤村, 1872~1943)은 나가노 현 출신의 시인이자 소설가로, 일본 자연주의 문학을 대표한다. 『若菜集』(1897)으로 낭만파 시인으로 이름을 얻은 뒤 『破戒』(1906)로 소설가로 전환하며 일본 근대소설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春』『家』(1910~1911)를 거쳐 『夜明け前』(1929~1935)에서 메이지 유신 전후의 시대를 한 인물의 눈으로 통과하며 대하소설의 정점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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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10월 23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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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3.0(DRM) | 13.80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68만자, 약 11.2만 단어, A4 약 425쪽 ?
ISBN13
9791124994665

출판사 리뷰

『동트기 전』은 역사소설이면서 동시에 한 사람의 일생을 따라가는 전기적 소설이다. 작가는 자기 아버지를 모델로 삼은 아오야마 한조를 세워 두고, 기소로 마고메라는 작은 역참 마을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통해 메이지 유신 전후의 격동을 그린다. 개인을 확대해 시대를 보여 주는 방식이 아니라, 시대가 한 사람의 집과 생업과 신앙에 어떻게 스며드는지를 기록하는 방식이다. 그런 만큼 1권은 사건보다 장소와 사람의 배치가 중요하다. 이 권의 무대는 나카센도 길가에 선 마고메다. 여관과 본진, 숙역과 도이야, 본가와 분가 ? 도로와 역참이라는 제도가 마을의 골격을 이루고, 그 위에 밭과 숲과 강의 사계가 겹친다. 아오야마 집안의 내력을 더듬는 ‘서의 장’은 그래서 풍경 묘사이면서 동시에 가문의 지도다. 어느 집이 어디에 서 있고 누가 무엇을 맡고 있는지가 먼저 정해져야, 뒤에 오는 소문과 시름이 제자리를 얻는다. 장소가 인물처럼 서술되는 셈이다. 시간의 축은 1853년, 흑선이 바다를 건너온 해에 놓여 있다. 청년이 된 한조는 마을 사람들 틈에서 국학에 눈을 뜨고, 옛 노래와 고사를 통해 세상을 읽는 법을 익힌다. 바깥에서 밀려온 충격과 안에서 자라난 학문이 같은 시기에 겹치면서, 한조의 내면에는 새 시대에 대한 기대와 불안이 함께 자리 잡는다. 이 권에서 그 기대는 아직 실현되지 않고, 실현되지 않을 것이라는 예감도 아직 말해지지 않는다. 다만 이상과 현실 사이의 틈이 처음 벌어지는 순간이 여기에 기록된다. 문체는 사생문의 방식에 가깝다. 감정을 먼저 선언하지 않고 대상과 절차와 계절을 정밀하게 관찰한 뒤, 그 결과로 마음이 드러나게 한다. 소문이 어떻게 옮겨 다니는지, 혼인과 생업의 셈이 어떻게 맞아떨어지는지, 산세가 언제 옷을 갈아입는지가 세밀하게 쌓이고, 인물의 심경은 그 사이에서 조용히 읽힌다. 이 태도 때문에 이 소설은 웅장한 역사 서사라기보다 정밀한 생활사처럼 읽히며, 그것이 이 작품의 힘이자 진입 장벽이기도 하다. 읽을 때는 인물 관계의 지도를 먼저 손에 쥐는 편이 좋다. 본진·쓰마고·후시미야처럼 집집마다 이름이 붙은 여관과 숙역의 구조, 도이야·촌장·숙역인 같은 직책, 국학과 하이카이 같은 학문·취미의 세계가 이 권의 기본 어휘다. 등장인물 페이지와 단어장을 옆에 두고, ‘흑선이 온 해’라는 시간 좌표를 기준으로 장을 따라가면 막부 말기의 공기가 산골 마을의 문턱까지 밀려오는 과정이 훨씬 선명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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