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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다심의 심리학 블로그
강현식이크종 그림
살림출판사 2007.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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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사 1
추천사 2
들어가는 말

01. 음모의 심리학‥모든 사건에는 분명 비밀조직의 그림자가 있다?
02. 배반의 심리학‥한 시대의 몰락과 탄생, 배반의 칼로 쓴 역사
03. 자살의 심리학‥사무라이의 죽음, 명예롭거나 혹은 두렵거나
04. 핍박과 반발의 심리학‥밟을수록 거세게 일어나는 들풀에는 이유가 있다
05. 절대권력의 심리학‥왕의 자리를 허락하는 것은 하늘이 아니라 군중이다.
06. 집단의 심리학‥백 투 더 1789! 프랑스 시민 혁명? 혹은 폭동?
07. 영웅의 심리학‥나폴레옹, 내 사전에 콤플렉스란 없다
08. 유토피아의 심리학‥유토피아 만들기 프로젝트는 계속 된다
09. 전쟁의 심리학‥무의식 속에 전쟁을 부르는 DNA가 숨어 있다?
10. 도전의 심리학‥무모하고 위험한 도전을 멈출 수 없는 이유는?

저자 소개 2

필명:누다심

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임상 및 상담심리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현재 누다심이라는 필명을 사용하는 심리학 칼럼니스트이자 누다심 심리상담센터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누다심은 ‘누구나 다가갈 수 있는 심리학’을 의미하며, 다양한 글쓰기와 강연을 통해 사람들에게 제대로 된 심리학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누다심 심리상담센터에서는 개인상담과 집단상담을 비롯해 다양한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서로는 『내 마음에는 낯선 사람이 산다』, 『그동안 나는 너무 많이 참아 왔다』, 『저는 심리학이 처음인데요』, 『한번 읽으면 절대로
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임상 및 상담심리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현재 누다심이라는 필명을 사용하는 심리학 칼럼니스트이자 누다심 심리상담센터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누다심은 ‘누구나 다가갈 수 있는 심리학’을 의미하며, 다양한 글쓰기와 강연을 통해 사람들에게 제대로 된 심리학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누다심 심리상담센터에서는 개인상담과 집단상담을 비롯해 다양한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서로는 『내 마음에는 낯선 사람이 산다』, 『그동안 나는 너무 많이 참아 왔다』, 『저는 심리학이 처음인데요』, 『한번 읽으면 절대로 잊지 않는 심리학 공부』, 『심리학으로 보는 조선왕조실록』, 『엄마의 첫 심리공부』 등이 있으며, 그중 다수의 책이 스테디셀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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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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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임익종

연세대학교에서 건축 공학을 공부했다. 잠시 건설 회사에 다니다가, 그림을 그리고 싶어서 퇴사한 뒤로 15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림을 그리면서 잘 지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그래요, 무조건 즐겁게』가 있고, 그린 책으로 『한입에 꿀꺽! 맛있는 세계지리』, 『뜨거운 지구촌』 등이 있다. 요즘 관심사는 행복하게, 또 함께 잘사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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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1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323쪽 | 602g | 153*224*30mm
ISBN13
9788952205896

책 속으로

왕의 자리를 허락하는 것은 하늘이 아니라 군중이다‥프랑스 왕정의 첫째 특징은 통치권을 오직 신에게서 부여받았다는 점이다. 이제 국왕은 지상의 그리스도가 되어버렸다. 국왕은 그리스도가 그러했듯이 살아 있는 신의 형상이다. 그리고 정치는 종교 모델에 따라서 예식으로 발전했으며, 국왕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일은 종교의 순교와 같은 것이었다. 이렇게 절대왕정은 하나의 종교가 되었다.
프랑스 절대왕정의 절정을 이루었던 루이 14세는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면서부터 잠들기 전까지 자신의 모든 행동에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왕궁 안의 모든 사람들에게는 시간에 따른 행동과 위치를 지정해주었다. 그는 말 한 마디와 몸짓 하나로 상대방을 기쁘게도 또 당황하게도 만들 수 있는 전능한 신이었다.
어떻게 살아 있는 왕을 신과 같은 존재로 생각할 수 있었는지 놀라울 뿐이다. 누군가가 주장한 것처럼 중세 시대 1천 년 동안은 이성적 판단이 차단된 암흑기였기 때문에 이 영향을 받아서 이성적인 판단을 못했던 것일까? 그래서 ‘루이 14세=국가=지상의 그리스도’라는 엉터리 같은 주장을 받아들인 것은 아닐까?

--- p.

백 투 더 1789! 프랑스 시민 혁명? 혹은 폭동?‥바스티유 감옥에 대한 오해와 진실?파리 시민들이 바스티유 감옥으로 간 이유는 무기와 탄약을 구하기 위해서라고 알고 있다. 그러나 바스티유 감옥은 전제정치를 반대하거나 무너뜨리려고 했던 1만 명의 정치범들을 수용하고 있던 감옥으로, 앙시앵 레짐(Ancien regime)의 상징이다. 그래서 시민들이 바스티유 감옥으로 간 이유가 이곳에 갇혀 있던 정치범들을 해방하기 위해서였다는 추측도 있다. 그러나 이것은 그저 추측일 뿐이다. 시민들이 바스티유 감옥으로 몰려갔을 때 감옥에는 단지 죄수 7명만 있었다. 7명 중 4명은 사기꾼이었고, 2명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었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떻게 된 것일까? 왜 우리는 바스티유 사건을 이렇게 잘못 알고 있었을까? 새롭게 정권을 잡은 사람들은 항상 자신들의 업적을 미화하고, 이전 시대를 평가절하 하는 법이다. 바로 이런 논리로 바스티유 감옥의 진실도 왜곡되었던 것이다.

--- p.

출판사 리뷰

역사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인간의 심리
이 책에서 켜켜이 먼지를 뒤집어 쓴 역사는 오늘을 관통하며 다시 생명력을 얻는다. 사건 중심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과 행동으로 어제와 오늘을 동시에 이야기하는 까닭이다. 예나 지금이나 공유하는 시대와 공간은 달라도 모두 같은 사람이지 않은가. 저자는 바스티유 감옥으로 향했던 프랑스 시민들과 붉은 악마를, 십자군 전쟁과 이라크 전쟁을, 태평천국운동을 일으킨 홍수전과 마르크스를 동시에 이야기한다.

‘처세’를 위한 심리학에서 ‘교양’을 위한 심리학으로
기존의 심리학책들은 사람들의 내면 심리나 행동의 원리를 이해하는 데 초점을 두는 경우가 많다. 개인이 겪는 내면의 갈등이나 가족, 남녀, 친구나 직장 동료, 고객과의 관계에서 오는 소통의 부재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해법을 제시하는 것이다. 그러나 젊은 심리학자 누다심은 이 책에서 심리와 역사를 접목시키는 새로운 시도를 보여준다.
누다심의『심리학블로그』는 심리학으로 보는 역사와 역사가 감추고 있는 진실을 보는 두 가지 즐거움을 선사한다. 일찍이 역사에 흥미를 잃었거나 두툼한 역사책 읽기를 포기한 사람, 교실에서 배울 수 없는 심리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역사와 심리를 잇는 징검다리가 되어줄 것이다.

『누다심의 심리학블로그』를 읽는 또 하나의 즐거움
이 책은 전체 10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의 뒷부분에는 본문 내용과 관련된 심리 용어와 심리 실험, 심리학자 이야기 등을 덧붙였다. 본문에는 역사적 사건과 심리학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진과 일러스트를 담았다. 저자의 전작 『세상밖으로 나온 심리학』에서부터 호흡을 맞춰온 일러스트레이터 임익종의 그림은 위트와 개성이 넘쳐 책을 읽는 즐거움뿐 아니라 보는 즐거움까지 더해준다. 원고에 충실한 그림으로 역사적 사건과 심리 실험 내용을 보여주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또 낯선 이름과 심리 이론으로 거리가 느껴지는 심리학자들의 모습을 그림으로 보여주어 친근감을 갖도록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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