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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판도를 바꾼 전염병
예병일
살림출판사 2007.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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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약학 top2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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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지식총서

책소개

목차

전쟁과 전염병
누가 알렉산더를 죽였는가
신이 내린 벌인가, 신의 선물인가
남아메리카 문명을 멸망시킨 두창
의학의 역사와 나폴레옹
전쟁, 전염병의 가장 무서운 적
제국주의의 가장 무서운 적, 황열

저자 소개 1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을 공부한 후 같은 대학원에서 C형 간염바이러스를 재료로 분자생물학 연구를 진행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텍사스대학교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에서 전기생리학적 연구 방법을 이용해 기초의학을 연구하고,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의학사를 공부했다.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에서 16년간 생화학 교수로 지낸 뒤 2014년부터는 의학교육학 교수로 지내며 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여러 전공을 경험하면서 쌓은 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의학을 전공하는 학생뿐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과학과 의학 지식을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글쓰기와 강연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을 공부한 후 같은 대학원에서 C형 간염바이러스를 재료로 분자생물학 연구를 진행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텍사스대학교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에서 전기생리학적 연구 방법을 이용해 기초의학을 연구하고,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의학사를 공부했다.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에서 16년간 생화학 교수로 지낸 뒤 2014년부터는 의학교육학 교수로 지내며 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여러 전공을 경험하면서 쌓은 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의학을 전공하는 학생뿐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과학과 의학 지식을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글쓰기와 강연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교수의 꿈을 이룬 해에 첫 책 『의학사의 숨은 이야기』를 출간했고, 그 이후 『유전공학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처음 만나는 혈액의 세계』, 『처음 만나는 소화의 세계』, 『의학, 인문으로 치유하다』, 『저도 의학은 어렵습니다만』, 『전염병 치료제를 내가 만든다면』, 『내가 유전자를 고를 수 있다면』, 『세상을 바꾼 전염병』, 『의학을 이끈 결정적 질문』 등 다수의 책을 세상에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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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93쪽 | 138g | 128*188*15mm
ISBN13
9788952206060

책 속으로

알렉산더는 전쟁터에서 아버지가 암살당한 뒤 스무 살 나이에 왕위에 올랐다. 그는 재위 초기에 테베에서 반란이 일어나자 이를 토벌한 뒤 테베시의 모든 시민을 노예로 팔아버리면서 이름을 떨치기 시작했다.
알렉산더는 기원전 334년에 페르시아 원정을 위해 소아시아로 건너갔다. 그라니코스 강변에서 페르시아군을 쳐부순 뒤 페르시아가 지배하고 있던 그리스의 여러 도시를 해방했다. 오늘날 북시리아 땅을 공략하기도 했다. 아무도 파죽지세로 몰려오는 알렉산더의 군대를 막지 못했다. 집권 초기에 페르시아가 제물이 되었고, 시리아, 페니키아, 이집트가 모두 그의 손에 들어갔다. 오늘날 이집트에서 카이로 다음으로 큰 알렉산드리아는 그의 이름을 딴 약 70개의 도시 가운데 가장 유명한 곳이다. 이 밖에도 여러 곳에 자신의 이름을 딴 도시를 건설하기도 했다. 알렉산드리아에 당시에 가장 큰 도서관을 건설하는 등 헬레니즘 문화를 전파했다.
기원전 330년에는 다시 바빌론 지방을 공격해 페르시아 군대를 격파했고, 여러 도시를 자신의 세력권에 넣는 데 성공했다. 알렉산더의 정복 전쟁은 동쪽으로 계속 이어져 오늘날의 이란을 지나 인도까지 쳐들어갔다. 그러나 오랫동안 먼 거리를 이동하면서 기후에 적응하기 힘들었고 또한 열대병으로 추정하는 질병이 병영 안에 퍼졌기 때문에 하는 수 없이 군대를 돌려 기원전 324년에 메소포타미아에 있는 페르세폴리스로 돌아왔다.
기원전 323년, 동방 정복을 위해 다음 원정을 준비하던 알렉산더는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정복군주로 널리 알려진 알렉산더는 13년 동안 재위하면서 그리스 문화를 곳곳에 전파해서 헬레니즘 문화의 형성과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 그가 죽은 뒤 제국은 마케도니아, 이집트, 시리아로 나뉘었다. 건강하던 알렉산더의 갑작스런 죽음을 두고 호사가들이 입방아를 찧었지만, 짧았던 알렉산더의 시대는 이미 끝난 다음이었다.
알렉산더는 기원전 323년 6월 10일, 바빌론의 한 도시에서 세상을 떠났다. 세상을 떠나기 전, 그는 2주일간 고열에 시달렸다. 당시는 물론 수백 년이 지난 후까지 많은 학자와 의학자들이 사인을 알아내기 위해 노력했으나 의견이 엇갈렸을 뿐 결론이 나지 않았다. 왜냐하면 임상 정보가 아주 부족했기 때문이다. 그의 질병을 유추할 수 있는 자료에는 몇 가지 증상만 기록되어 있다.

--- 본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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