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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즐리의 종소리
양장
박민수
비룡소 2007.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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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의 그림동화

책소개

저자 소개 1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실러 미학에 관한 논문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독문학과 철학을 공부했으며 ‘바움가르텐, 람베르트, 칸트, 실러, 헤겔의 미학에서 미적 가상의 복안’이라는 주제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에 인문한국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미와 현상에서의 자유」, 「풍경과 모던의 예술」, 「미적 경험과 좋은 삶 - 마르틴 젤의 미학에 대하여」, 「들뢰즈의 사건 철학과 문학」, 「정치와 미학 그리고 예술 - 랑시에르의 사상에 관하여」, 「고트프리트 뵘의 이미지론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실러 미학에 관한 논문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독문학과 철학을 공부했으며 ‘바움가르텐, 람베르트, 칸트, 실러, 헤겔의 미학에서 미적 가상의 복안’이라는 주제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에 인문한국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미와 현상에서의 자유」, 「풍경과 모던의 예술」, 「미적 경험과 좋은 삶 - 마르틴 젤의 미학에 대하여」, 「들뢰즈의 사건 철학과 문학」, 「정치와 미학 그리고 예술 - 랑시에르의 사상에 관하여」, 「고트프리트 뵘의 이미지론」 등이 있으며, 2015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해항도시와 초국경 네트워크』(공저)와 2016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고전 콘서트』(공저), 『바움가르텐의 「미학」 읽기』, 『가상: 미학의 개념』을 썼다. 옮긴 책으로는 『세계 철학사』, 『데리다 - 니체, 니체 - 데리다』, 『우리의 포스트모던적 모던』, 『곰브리치 세계사』, 『이것이 완전한 국가다』, 『자성록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아그네스』, 『희미한 풍경』, 『크라바트』, 『만들어진 나!』 등과 꿈결 클래식 『데미안』, 『젊은 베르터의 고뇌』, 『변신』이 있다.

박민수의 다른 상품

그림 : 알로이스 카리지에 (Alois Carigiet)
1902년 8월 스위스에서 태어났다. 제2차 세계대전 때까지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했으나, 이후 방향을 바꾸어 회화에 전념했다. 1945년부터 어린이 그림책에 직접 그림을 그리고 글을 썼다. 어린이 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과, 스위스 교사 협회가 주는 청소년 문학상을 받았다. 1985년 8월 사망할 때까지 아이들을 위해 그림을 그렸다. 지은 책으로 『자작나무 마을 이야기』,『마우루스와 마들라이나』,『더벅이, 투덜이, 난쟁이』등이 있고, 그린 책으로는『우즐리의 종소리』,『눈보라 치던 날』,『여름 산 아이 플루리나』,『봄, 여름, 가을, 겨울이 그린 마술그림』등이 있다.
글 : 셀리나 쇤츠 (Selina Chonz)
스위스 고산 지대 자메단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몬테소리 교육법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좋은 어린이 책이 부족하다고 느껴 직접 글을 쓰기 시작했다. 쇤츠의 작품 속에는 자신의 고향인 자메단의 산 생활과 정서가 그대로 드러나 있다. 작품으로는『우즐리의 종소리』,『눈보라 치던 날』,『여름 산 아이 플루리나』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2월 16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2쪽 | 636g | 248*320*15mm
ISBN13
9788949111780

출판사 리뷰

성장기 아이들의 마음을 섬세하게 그려낸 책

소년들은 대부분 남자다움을 드러내고 싶어 한다. 이 책의 주인공인 우즐리 역시 마찬가지였다. 우즐리는 이제 자신도 큰 종을 메고 행진할 수 있을 만큼 자랐다고 생각했지만, 친구들에게 밀려 가장 작은 종을 받고 만다. 작은 종 때문에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은 우즐리는 자존심이 크게 상한다. 그러나 체념하지 않고 언젠가 보았던 큰 종을 찾아 떠나는 우즐리. 우즐리는 밤늦도록 돌아오지 않고, 엄마 아빠는 우즐리를 찾아 나서지만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다음 날 우즐리는 커다란 종을 메고 집으로 돌아온다. 그때 엄마가 가장 먼저 한 일은 우즐리를 다정하게 껴안아 준 것이었다. 자신을 다그치기보다는 따뜻하게 맞아 준 엄마 아빠에게 우즐리는 자신이 겪은 일들을 숨기지 않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한다. 드디어 축제가 시작되고, 작지만 용감한 소년 우즐리는 자신에게 커다란 자신감을 안겨 준 가장 큰 종을 울리며 맨 앞에 서서 자랑스럽게 행진한다. 부모가 자식에게 믿음을 갖는 것이 아이에게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새삼스레 느끼게 해 주는 이 책은 아이와 함께 읽으면 더더욱 좋을 것이다.

단순한 색채와 거친 붓 자국이 어울린 생동감 넘치는 그림

1945년에 그려진 이 책의 그림은 아무것도 칠하지 않은 하얀 바탕에 매우 단순한 색을 사용했는데도 불구하고 강한 인상을 남긴다. 하얀 공간은 스위스 산골 마을의 정경을 생생하게 전달해 주고, 거친 붓 자국에서는 우즐리의 힘찬 발걸음과 용기가 느껴진다. 또 산골 마을 소년들이 우물 앞을 행진하는 장면을 볼 때면, 마치 아이들이 울리는 종소리가 우리 귀에 들리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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