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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마을 이야기
양장
비룡소 2007.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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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의 그림동화

책소개

저자 소개 2

글그림알로이스 카리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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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년 8월 스위스에서 태어났다. 제2차 세계대전 때까지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했으나, 이후 방향을 바꾸어 회화에 전념했다. 1945년부터 어린이 그림책에 직접 그림을 그리고 글을 썼다. 어린이 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과, 스위스 교사 협회가 주는 청소년 문학상을 받았다. 1985년 8월 사망할 때까지 아이들을 위해 그림을 그렸다. 지은 책으로 『자작나무 마을 이야기』,『마우루스와 마들라이나』,『더벅이, 투덜이, 난쟁이』등이 있고, 그린 책으로는『우즐리의 종소리』,『눈보라 치던 날』,『여름 산 아이 플루리나』,『봄, 여름, 가을, 겨울이
1902년 8월 스위스에서 태어났다. 제2차 세계대전 때까지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했으나, 이후 방향을 바꾸어 회화에 전념했다. 1945년부터 어린이 그림책에 직접 그림을 그리고 글을 썼다. 어린이 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과, 스위스 교사 협회가 주는 청소년 문학상을 받았다. 1985년 8월 사망할 때까지 아이들을 위해 그림을 그렸다. 지은 책으로 『자작나무 마을 이야기』,『마우루스와 마들라이나』,『더벅이, 투덜이, 난쟁이』등이 있고, 그린 책으로는『우즐리의 종소리』,『눈보라 치던 날』,『여름 산 아이 플루리나』,『봄, 여름, 가을, 겨울이 그린 마술그림』등이 있다.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실러 미학에 관한 논문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독문학과 철학을 공부했으며 ‘바움가르텐, 람베르트, 칸트, 실러, 헤겔의 미학에서 미적 가상의 복안’이라는 주제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에 인문한국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미와 현상에서의 자유」, 「풍경과 모던의 예술」, 「미적 경험과 좋은 삶 - 마르틴 젤의 미학에 대하여」, 「들뢰즈의 사건 철학과 문학」, 「정치와 미학 그리고 예술 - 랑시에르의 사상에 관하여」, 「고트프리트 뵘의 이미지론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실러 미학에 관한 논문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독문학과 철학을 공부했으며 ‘바움가르텐, 람베르트, 칸트, 실러, 헤겔의 미학에서 미적 가상의 복안’이라는 주제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에 인문한국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미와 현상에서의 자유」, 「풍경과 모던의 예술」, 「미적 경험과 좋은 삶 - 마르틴 젤의 미학에 대하여」, 「들뢰즈의 사건 철학과 문학」, 「정치와 미학 그리고 예술 - 랑시에르의 사상에 관하여」, 「고트프리트 뵘의 이미지론」 등이 있으며, 2015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해항도시와 초국경 네트워크』(공저)와 2016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고전 콘서트』(공저), 『바움가르텐의 「미학」 읽기』, 『가상: 미학의 개념』을 썼다. 옮긴 책으로는 『세계 철학사』, 『데리다 - 니체, 니체 - 데리다』, 『우리의 포스트모던적 모던』, 『곰브리치 세계사』, 『이것이 완전한 국가다』, 『자성록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아그네스』, 『희미한 풍경』, 『크라바트』, 『만들어진 나!』 등과 꿈결 클래식 『데미안』, 『젊은 베르터의 고뇌』, 『변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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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 : 알로이스 카리지에 (Alois Carigiet)
1902년 8월 스위스에서 태어났다. 제2차 세계대전 때까지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했으나, 이후 방향을 바꾸어 회화에 전념했다. 1945년부터 어린이 그림책에 직접 그림을 그리고 글을 썼다. 어린이 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과, 스위스 교사 협회가 주는 청소년 문학상을 받았다. 1985년 8월 사망할 때까지 아이들을 위해 그림을 그렸다. 지은 책으로 『자작나무 마을 이야기』,『마우루스와 마들라이나』,『더벅이, 투덜이, 난쟁이』등이 있고, 그린 책으로는『우즐리의 종소리』,『눈보라 치던 날』,『여름 산 아이 플루리나』,『봄, 여름, 가을, 겨울이 그린 마술그림』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2월 16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0쪽 | 562g | 250*320*15mm
ISBN13
9788949111797

출판사 리뷰

새와 나무와 한 가족이 만들어 내는 마음 따뜻한 이야기

이 책은 인물을 등장시키기에 앞서, 스위스 산골에 있는 작은 집 앞에서 둥지를 틀고 살아가는 새들과, 그 새들의 집이 놓인 나무를 먼저 소개한다. 페이지를 넘기면 바로 전에 본 나무 아래 나란히 앉아 있는 한 가족이 보인다. 배나무와 자작나무 사이에 있는 작은 집에서 살고 있는 이 가족은 따스한 날이면 가족이 다 함께 자작나무 아래서 시간을 보내고, 낙엽이 떨어질 때면 나무를 베어 땔감을 준비한다. 계절의 변화와 함께하는 그들의 일상이 우리에게는 신기하고 재미있게 느껴지며 자연을 가까이 하고 싶은 동경심을 갖게 한다.

자연을 피상적으로밖에 접할 수 없는 도시의 아이들과는 달리, 이 책의 아이들은 언제나 자연에 호기심을 갖고 새들을 지켜본다. 어느 날, 오빠 비투린은 딱새들이 매발톱나무에 둥지를 튼 것을 발견하지만, 혹시라도 누군가 딱새 둥지를 망가뜨리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에 아무에게도 이 사실을 알리지 않는다. 마침내 비투린은 탄생하기 전부터 쭉 지켜봐 온 새끼 딱새들이 드디어 둥지 밖으로 나와 남쪽으로 떠나는 것을 보게 된다. 마지막 장면에서 아이들은 슬퍼하며 새들을 떠나보낼 수도 있었겠지만, 작가는 이별을 강제로 해야 하는 것이 아닌 자연스러운 것으로 그려 냈다.

그림 속에 숨어 있는 이야기들

책을 다 읽은 후에 첫 장으로 다시 돌아가 찬찬히 들여다보면, 자작나무 아래 가족이 모여 앉아 있던 나무 의자며 그 뒤로 어린 딱새들이 한 줄로 앉아 있던 울타리까지, 이야기가 펼쳐지던 모든 공간이 이 첫 장에 전부 담겨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다시 페이지를 넘기면 마치 풀 샷(full shot)으로 첫 장면이 시작된 뒤, 카메라가 계속 움직이며 작은 집 주변의 이곳저곳을 담아내고 있는 듯한 느낌마저 든다.

이렇듯 작가는 앞으로 들려줄 아기자기한 이야기들을 모두 이 첫 번째 그림에 담았다. 그리하여 그림을 들여다보는 동안 마치 보물찾기 놀이를 하는 듯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아울러 스위스 산골 마을에 있는 집 구석구석이 매우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어, 집 주변이라는 한정된 배경만으로도 계절이 바뀌면서 다채롭게 펼쳐지는 스위스 산골 풍경이 생생하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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