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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명작시리즈

책소개

저자 소개1

제인 오스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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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e Austen

영국 근대 문학을 대표하며, 영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소설가로 손꼽히는 작가다. 1775년 12월 16일 영국의 햄프셔 주 스티븐턴에서 교구 목사인 아버지 조지 오스틴과 어머니 커샌드라 사이에서 8남매 중 일곱째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 목사인 아버지로부터 폭넓은 독서 교육을 받았다. 어려서부터 습작을 하다가 열여섯 살 때부터 희곡을 쓰기 시작했고, 스물한 살 때 첫 장편 소설을 썼다. 1794년에 서간체 단편소설 『레이디 수전』을 집필하면서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스무 살이 되던 1795년에는 『엘리너와 메리앤』이라는 첫 장편소설을 완성했는데, 1797년 이 소설은 개작
영국 근대 문학을 대표하며, 영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소설가로 손꼽히는 작가다. 1775년 12월 16일 영국의 햄프셔 주 스티븐턴에서 교구 목사인 아버지 조지 오스틴과 어머니 커샌드라 사이에서 8남매 중 일곱째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 목사인 아버지로부터 폭넓은 독서 교육을 받았다. 어려서부터 습작을 하다가 열여섯 살 때부터 희곡을 쓰기 시작했고, 스물한 살 때 첫 장편 소설을 썼다. 1794년에 서간체 단편소설 『레이디 수전』을 집필하면서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스무 살이 되던 1795년에는 『엘리너와 메리앤』이라는 첫 장편소설을 완성했는데, 1797년 이 소설은 개작되어 『이성과 감성』으로 재탄생한다.

1796년 남자 쪽 집안의 반대로 혼담이 깨지는 아픔을 겪는 와중에, 훗날 『오만과 편견』으로 개작된 소설 「첫인상」을 집필했다. 그러나 출판을 거절당하고 다시 꾸준히 작품을 개작했다. 그러다 1799년, 후에 『노생거 사원』으로 개제하여 출간된 「수전」을 탈고하고 1803년 출판 계약을 맺는다. 1805년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경제적으로 어려워져 어머니와 함께 형제, 친척, 친구 집을 전전하다가 1809년 아내를 잃은 셋째 오빠 에드워드의 권유로 햄프셔 주의 초턴이라는 곳에 정착했고, 그곳에서 생을 마감할 때까지 평생 독신으로 살았다. 이 기간에 『이성과 감성』(1811)을 익명으로 출판하였고, 『첫인상』을 개작한 『오만과 편견』(1813)을 출간하였으며, 『맨스필드 파크』(1814), 『에마』(1815) 등을 출판했다. 이 책들은 출간 즉시 큰 호응을 얻었고 그녀는 작가로서의 명성을 쌓았다.

작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갔으나 1816년 『설득』을 집필하면서 건강이 나빠졌고, 1817년 『샌디턴』을 집필하던 중 병세가 깊어져 그해 7월, 42세로 생을 마감했다. 『노생거 사원』과 『설득』은 오스틴이 죽은 후 오빠인 헨리 오스틴이 작가 소개를 덧붙이며 1818년에 출판되었고, 후에 그녀의 습작과 편지 들, 교정 전 원고와 미완성 원고가 출판되었다. 그녀의 작품들은 오늘날까지도 꾸준히 출간되고 영화화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담담하면서도 섬세한 필치로 삶의 미묘한 이면을 포착하고, 재치 넘치는 위트와 은은한 유머를 담아 젠트리 계층의 사교 생활과 결혼을 중심으로 당시의 사회상을 생생히 그려낸 그녀의 작품은 20세기에 들어서면서 더욱 높이 평가되었다. 또한 오스틴은 영국 BBC 선정 ‘지난 천 년간 최고의 문학가’에서 셰익스피어에 이어 2위에 오르는 등 가장 사랑받는 여성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대표작으로는 『이성과 감성』, 『오만과 편견』, 『맨스필드 파크』, 『엠마』, 『노생거 사원』, 『Sanditon』, 『설득』, 『맨스필드 파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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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제인 오스틴 (Jane Austen)
18세기부터 현대까지 200여 년 동안 영국뿐 아니라 전 세계의 독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류작가로 꼽힌다. 특히 그의 대표작이자 출세작인 '오만과 편견'은 예리한 관찰로, 두 남녀의 오만과 편견으로 인한 미묘한 심리적 갈등을 교묘한 관계 설정으로 엮어놓고 섬세한 감각과 풍자적인 필체로 다채롭게 묘사한, 고전 중의 고전으로 꼽는데 전혀 손색이 없는 문학작품이다. 영국 BBC의 '지난 천 년간 최고의 문학가' 조사에서 셰익스피어에 이어 2위를 차지한 것만 봐도 더 이상의 미사여구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역자 : 김지숙
부산 출생. 동국대 영문학과 동 대학원 졸업. 역서로는『인간의 굴레』외 다수가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5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58쪽 | 534g | 153*224*30mm
ISBN13
9788974283094

책 속으로

"이렇게 되면 윌리엄도 독립할 수 있을 테고. 그것이 형부의 생활에 상당한 변화를 몰고 올 거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지금까지 형부에게 얼마나 폐를 끼쳤는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니까. 실제로 저에게도 약간의 변화가 있을 것 같군요. 저의 선물도 말예요, 작별할 때 그만한 것을 윌리엄에게 준 것은 참 잘한 일이었다고 생각해요. 당장 별다른 불편을 겪지 않고 그 애한테 상당한 것(제인 오스틴은 어린 조카딸에게 자기의 작품의 후일담을 이야기해줘서 그녀를 기쁘게 했는데 거기에 따르면 이 상당한 것이란 1파운드였다고 한다.)을 줄 수 있었다니 정말로 기쁘게 생각해요. 상당한 것이라고 해봐야 물론 제 형편에서 하는 말이지만. 누구라도 생각대로 할 수만은 없는 형편이니까. 이렇게 되고 보면 그것도 그 애의 선실의 가구를 장만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군요. 다소 돈이 필요했을 텐데. 여러 가지 사야 할 것도 있고 하지만 물론 그 애의 양친이 싼값으로 살 수 있도록 뒷바라지는 해줄 거라고 믿어요. 어찌 되었든 서로 성의를 다한 것은 매우 기쁜 일이라고 생각해요."

"네가 그 애한테 상당한 것을 주었다니 참 잘했구나. 난 10파운드밖에 주지 못했거든." 버트램 영부인이 아무것도 의심하지 않는 조용한 투로 말했다. "아이구, 맙소사! 그렇다면 정말로 그 애는 주머니가 두둑해 가지고 떠난 거로군요! 더구나 런던까지의 여행은 공짜로 간 것이잖아요!" 노리스 부인은 빨개진 얼굴로 외쳤다. "네 형부가 10파운드면 충분하다고 하셨어." 버트램 영부인은 노리스 부인의 반응이 이상하다는 듯이 말했다. 노리스 부인은 그 충분함에 의문을 던질 생각은 털끝만큼도 없었다. 그래서 화제를 얼른 다른 방향으로 돌려버렸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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