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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머리에
추천의 글 제1부 외로운 아이 1. 내 이름은 이오 2. 혼자라도 괜찮아 3. 세상에 하나뿐인 너 * 철학 돋보기 제2부 동갑내기 친구하기 1. 나무 할머니 2. 소풍 3. 맨발로 걷기 * 철학 돋보기 제3부 비밀의 정원 1. 오후의 티타임 2. 뮤 3. 손가락 사이로 햇빛이 반짝일 때 * 철학 돋보기 제4부 항해 1. 날마다 새날 2. 내 사랑 이오 3. 가슴 가득 바람 * 철학 돋보기 〈외전-수리 이야기(수리수리 마하수리)〉 통합형 논술 활용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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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흄은 집안의 뜻에 따라 법률을 공부했지만 법률가의 길을 접고 철학의 세계로 빠져든다. 그의 첫 번째 철학적인 저술〈인간 오성에 관한 논문〉을 토대로 『오성론』과『도덕정치철학』두 권의 저서를 남겼다.
흄은 인과관계는 자연의 이치가 아니라 인간의 관습에서 나온다고 주장했다. 예를 들어 공 하나가 움직여 다른 공에 부딪히면 그 두 번째 공이 움직이게 되고, 다른 공을 실험해도 마찬가지의 결과가 나오게 되면, 첫 번째 공의 움직임과 부딪힘을 두 번째 공이 움직이게 된 원인이라고 부른다는 것이다. 즉, 공간적으로 가까이 있고 시간적으로도 앞뒤가 연속된, 두 개의 사건 및 그와 유사한 사건들이 반복적으로 일어날 때, 우리는 선행하는 사건을 원인이라 부르고 후속되는 사건을 결과라고 부를 뿐이라는 것이다. 이와 같은 흄의 사상은 영국의 경험론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