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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공손룡이 들려주는 이름 이야기 -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 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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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책머리에
프롤로그
제1장 호랑이 방송 출연 사건
1. 호랑이가 텔레비전에 나온대
2. 호랑이가 뭐 어때서?
3. 이름을 바로 세워야 해
♠ 철학돋보기
제2장 흰말은 말이 아니다
1. 너 줄거 아냐
2. 내 빼빼로 내놔
3. 빼빼로와 아몬드 빼빼로가 다르다고?
♠ 철학돋보기
제3장 단단한 돌, 하얀 돌
1. 호사네 집으로
2. 저 돌은 진짜일까
3. 보는 것과 만지는 것
♠ 철학돋보기
제4장 난 내 이름이 좋아
1. 할아버지가 생각나요
2. 난 안 되나봐
3. 같을 수도, 다를 수도
4. 이름 덕분에
♠ 철학돋보기
에필로그
부록_통합형 논술 활용노트

저자 소개

저자 : 윤무학
성균관대학교 철학과에서 서양 철학을 전공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동양 철학을 전공하였다. 주로 중국 고대 철학, 제자백가의 철학을 공부하였으며, 최근에는 한국 철학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동방대학원 대학교 문화정보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저술로 『묵가 철학 연구』(공저) 『중국철학방법론』 『순자: 통일제국을 위한 비판철학자』『동양사상의 이해』(공저) 『지금 여기의 유학』(공저), 역서로 『중국인의 논리학』『중국 고대의 논리』『명심보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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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3월 08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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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1.66MB ?
ISBN13
9788954434447
KC인증

출판사 리뷰

이름과 실제 사물의 관계를 일치시켜 동양 철학의

논리성과 합리성을 과시했던 공손룡!



‘빼빼로’와 ‘아몬드 빼빼로’는 다르다! 개동이의 빼빼로를 맘대로 먹고도 당당한 호사!

주인공 팽개동의 일상 속에 피어나는 공손룡의 철학, ‘백마비마론’을 만나자!



중국 고대 전국 시대에는 많은 논객들이 각국을 돌아다니면서 자신의 주장을 펼쳤습니다. 이 중 명가 학파는 정치에 대한 문제보다 언어 개념을 분석하는 데에 치중했는데, 명가의 최종 목적은 이름(명)과 사물(실)의 관계를 밝히는 데 있습니다. 명가학파의 대표자인 공손룡은 “이름은 실제 사물을 가리키는 것이다.”라며 ‘백마비마론’을 주장합니다. ‘백마비마론’은 ‘흰 말은 말이 아니다.’라는 뜻입니다. 공손룡의 말에 따르면, 만일 어떤 사람이 말을 원한다면 누런 말, 검은 말 등 여러 종류의 말을 가져다 줄 수 있지만, 그 사람이 흰 말을 원한다면 누런 말이나 검은 말을 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흰 말은 말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 말을 논리적으로 따져 본다면 ‘부분은 전체와 같지 않음.’을 뜻합니다.

추천평

논리학하면 대부분 ‘서양 철학’에서 그 뿌리를 찾으려 합니다. 하지만 동양 철학에서도 논리학의 시작이 있었으니 바로 공손룡입니다. 공손룡은 동양 철학에서 보기 드물게 바로 이 논리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룬 철학자입니다. 어린 학생들이 동양 철학은 성인군자의 도리, 곧 윤리적 가르침을 다루는 ‘비과학적’인 학문이라는 선입견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공손룡이 들려주는 이름 이야기>를 통해 이러한 선입견을 불식시키고 동양에서도 합리적으로 주장을 펼치고 개념 규정에 관해 엄밀하게 연구한 철학자가 있다는 점을 부각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윤용남 (성신여자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
‘흰 말은 말이 아니다’라는 공손룡의 주장은 공손룡이 말을 타고 국경을 지날 때 문을 지키던 사람이 ‘국경을 통과할 때에는 반드시 말에서 내려야 한다.’는 규정을 들어 내리기를 요구하자 흰 말은 말이 아니라는 주장을 펴면서 그대로 말을 탕 채 지나갔다는 일화에서 유래하였습니다.
<공손룡이 들려주는 이름 이야기>는 이러한 공손룡의 유명한 일화를 응용하여,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튀는’ 이름과 이로 인해 발생된 악성 댓글을 통해 이름(名)과 실제의 관계에 접근함으로써 어려운 주제를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 독자들은 <공손룡이 들려주는 이름 이야기>를 읽고서 ‘이름’과 ‘사물’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을 하고, 말 한마디를 할 때도 깊은 생각을 하게 될 것입니다.
지준호 (서울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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