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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돼지 삼형제
양장
이상희
시공주니어 2007.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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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옛 이야기

책소개

저자 소개 1

시인이자 그림책 작가, 번역가이다. 1960년 부산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시를 썼다. 198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시인이 되었다. 그림책에 매혹된 이후 줄곧 그림책 글을 쓰고 번역 일을 해 왔다. 그림책 전문 도서관 ‘패랭이꽃그림책버스’를 설립했고, 현재 사회적협동조합 그림책도시 이사장, 세계아동도서협의회(KBBY) 운영위원, 책읽는사회문화재단 북스타트 상임위원으로 활동하며 여러 대학교와 도서관, 미술관에서 그림책을 강의하고 있다. 『도솔산 선운사』, 『한 나무가』, 『운곡 선생 계시느냐』, 『책이 된 선비 이덕무』, 『소 찾는 아이』 등의 그림책에 글을 썼
시인이자 그림책 작가, 번역가이다. 1960년 부산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시를 썼다. 198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시인이 되었다. 그림책에 매혹된 이후 줄곧 그림책 글을 쓰고 번역 일을 해 왔다. 그림책 전문 도서관 ‘패랭이꽃그림책버스’를 설립했고, 현재 사회적협동조합 그림책도시 이사장, 세계아동도서협의회(KBBY) 운영위원, 책읽는사회문화재단 북스타트 상임위원으로 활동하며 여러 대학교와 도서관, 미술관에서 그림책을 강의하고 있다.

『도솔산 선운사』, 『한 나무가』, 『운곡 선생 계시느냐』, 『책이 된 선비 이덕무』, 『소 찾는 아이』 등의 그림책에 글을 썼고, 샘 어셔의 그림책들과 『북쪽 나라 자장가』, 『나무들의 밤』, 『나에게 작은 꿈이 있다면』, 『노란 카약』,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 『네가 태어난 날엔 곰도 춤을 추었지』, 『비밀 파티』, 『마법 침대』 등의 글을 우리말로 옮겼다. 그림책 이론서 『그림책 쓰기』, 에세이 『이토록 어여쁜 그림책』(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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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 : 폴 갈돈
1914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헝가리에서 보냈다. 14살에 미국으로 건너가 낮에는 상점 점원과 전기 기사를 하며, 밤에는 뉴욕의 아트 스튜던트 리그에서 공부를 했다. 제2차 세계대전에 미군 기술병으로 참전하기도 했고, 전쟁이 끝난 뒤에는 출판사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며, 아동 도서와 성인 도서의 삽화와 책 표지 그림을 그렸다. 전래 동화를 재구성한 작품이 많으며, 편안하고 알아보기 쉬우면서도 강렬한 이미지가 특징적이다. 작품으로는 칼데콧 아너 상을 받은 《아나톨과 고양이》가 있고, 그 밖에도 《요정과 구두장이》, 《아기 돼지 삼 형제》, 《베이커가의 배질》, 《곰 세 마리》, 《장화 신은 고양이》 들이 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8월 07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8쪽 | 373g | 228*228*15mm
ISBN13
9788952749017

줄거리

아기 돼지 세 마리가 엄마 품을 떠나 각자 집을 짓는다. 짚으로 집을 지은 첫째 앞에 무시무시한 늑대가 나타나, 입으로 훅 불어 집을 날리고는 첫째를 잡아먹는다. 늑대는 곧바로 둘째를 찾아간다. 나무로 집을 지은 둘째 역시, 늑대의 입김에 집이 날아가 버리고 늑대한테 잡아먹힌다. 늑대는 의기양양하게 셋째를 찾아온다. 벽돌로 된 셋째의 집을 날려 버릴 수 없자, 늑대는 맛있는 순무가 있으니 내일 함께 가자며 셋째를 꼬인다. 셋째는 약속 시간보다 한 시간 일찍 가서 순무를 뽑아온다. 다음 날 늑대는 셋째가 혼자 순무를 뽑아 온 것을 알고 분하게 여기며, 이번에는 함께 맛있는 사과를 따러 가자 한다. 다음 날도 역시 셋째는 일찍 가서 혼자 사과를 딴다. 그런데 사과를 따고 있는데 늑대가 나타나고, 셋째는 사과를 던져 늑대를 따돌린 후 집으로 돌아온다. 늑대는 또 마을에 장이 선다며 함께 가자고 하는데…….

출판사 리뷰

힘을 뺀, 솔직한 그림
폴 갈돈은 ‘그림책의 그림에 겉치레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해 왔다. 전달하려는 것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기 때문에 그의 그림은 깔끔하다. 어찌 보면 아이의 그림이 아닌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그의 그림은, 철저한 계획 하에 수차례 수정 작업을 거쳐 나온 것이다. 이렇게 풀 한 포기라도 고심해서 그린 그림이 글과 조화를 이루는 것은 당연하다. 더욱이 과한 그림을 경계하기 때문에 아이들로 하여금 전체적인 스토리 자체에 집중하게 만든다.
그렇다고 심심한 그림은 아니다. 원래 등장인물의 내면을 분명하게 표현하는 작가답게 표독스러운 늑대의 표정과 동작, 아기 돼지들의 천진한 모습 등은 충분히 강조된다. 그리고 그 속에서 주인공들의 성격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어서 빨리 돼지를 잡아먹고 싶은 성질 급한 늑대는 언제나 날카로운 이빨에 눈을 희번덕거리며 입맛을 쩝쩝 다시고 있다. 반면 꾀돌이 막내 돼지는 똘망똘망한 눈빛에 줄곧 침착하다. 많이 본 이야기가 새삼 재미있게 느껴지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다.

이야기를 통해 세상을 보는 눈을 기르다
이 이야기를 삼 형제가 아닌, 한 명의 성장 과정으로 보기도 한다. 우리 모두 시행착오를 겪으며 홀로서기를 하기 때문이다. 또 늑대로 대변되는 험한 세상 속에서 놀라거나 당황하지 않고 지혜로 위기를 헤쳐 나가는 막내 돼지는 아이들에게 모범 사례가 된다. 이 점이 어른들이 《아기 돼지 삼 형제》를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아이들은 지혜롭고 용감한 막내 돼지가 결국 적을 물리치는 이야기를 통해 자신감과 함께 안정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옛이야기를 읽는 즐거움이 바로 거기에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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