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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e Nostli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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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는 그런 특별함을 사랑스러운 손녀에게도 일깨워 줍니다. 그것도 아주 재미나고 신나는 방법으로 말이지요. 그래서 그들은 언제 폭탄이 떨어져 죽을지 모르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반짝반짝 빛나는 웃음을 지을 수 있어요. 절망하거나 한숨만 짓지도 않고요! 게다가 무시무시한 전쟁이 끝나고 한층 성장한 손녀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나는 예전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할아버지를 사랑했어요. 하지만 그것은 전과는 다른 사랑이었어요. 나는 그 사랑을 어떻게 해야 할지 아직은 잘 모르겠더라고요. 잘하지 못하는 것은 배우면 되지요. 우리가 살면서 배워야 하는 것 중에서 사랑하는 것은 분명 제일 어려운 일은 아니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