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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 위에 빵집을 개점한 상냥한 고릴라 아저씨. 맛있는 빵을 모두에게 먹이고 싶은 마음을 담아 “어서 옵쇼!” 하고 힘차게 맞이하지만 동물 아줌마, 아저씨는 휙 뒤돌아보는 고릴라 아저씨의 얼굴을 보고 가게를 황급히 나간다. 고릴라 아저씨의 겉모습과 우렁찬 목소리 때문에 손님들은 무서웠기 때문이다. 고릴라 아저씨는 이런 저런 생각 끝에 웃는 얼굴과 상냥한 목소리로 맞이해 보지만, 결국 자신의 모습을 감춘 채 귀여운 손가락 인형으로 손님을 맞이한다. 무서워 보이지만 사실 상냥한 고릴라 아저씨, 모두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해 보지만 잘 되지 않아 실망을 한다. 하지만 그 상냥한 마음과 열심히 하려는 마음가짐이 아기 토끼들에게 전달되고 이어 많은 손님들이 빵집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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