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경 출생이다. 일본아동출판미술연맹 소속으로 그림책에 흥미를 가져 활발한 그림책 활동을 펼쳤으며, 『바꾼 아이』로 제 1회 그림책일본상을 수상하였다. 주요작품에는 『도깨비를 빨아버린 우리엄마』『심부름』『호호할머니 신나는 썰매타기』『알을 품은 호호할머니』『알이 사라졌어요』『비 오는 건 싫어!』『『산으로 소풍가요』『호호할머니 시리즈』외 다수가 있다. 현재 나가노에 살면서 작품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봄이 되어 할머니와 숲 속 친구들은 산으로 소풍을 가기로 한다. 그런데 동물들이 소풍가려면 필요하다고 물건들을 산더미처럼 가져오자 할머니가 마당에 산을 만들자고 한다. 집에 있는 커튼들을 모아 연결한 것을 지붕 위에서 아래로 펼쳐 집을 산으로 만든다. 모두들 도시락도 먹고 즐겁게 놀고는 저녁에는 마당에 텐트까지 친다. 그런데 잠자던 동물들이 갑자기 집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끝이 난다. 친숙한 호호 할머니와 동물들의 캐릭터는 잘 살아있다. 이야기의 결말이 싱겁게 끝나 재미를 떨어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