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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점쟁이
작은 아이들 설화 그림책 양장, 6~9세,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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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설화

책소개

저자 소개 2

메네라오스 스테파니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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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elaos Stephanides

1923년 아테네에서 태어난 작가는 경제학을 공부하였다. 이 후 신화 연구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어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운 설화를 발견하고 연구하는 데 전력을 다한다. 그리스 신화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와 지식으로, 『동화로 읽는 그리스』를 위해서 25년간 준비를 했다. 1989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어린이 문학상인 피에르 파올로 베르제리오상을 수상했다. 현재 수많은 그리스 설화를 통해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따뜻한 꿈을 전하고 있다.

메네라오스 스테파니데스의 다른 상품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글을 주로 쓰며, 영어와 프랑스어로 된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어요. 그림책 『행복한 학교』 『새를 사랑한 새장』, 동화책 『책 읽는 고양이 서꽁치』 『사도사우루스』 『말 더듬는 꼬마 마녀』 등을 썼고, 『무릎 딱지』 『뉴욕에 나타난 곰』 『가벼운 공주』 등을 우리말로 옮겼어요. 무엇이든 선물하고, 선물 받는 것을 참 좋아해서 작은 선물 가게를 꾸린 적도 있고요. 그래서 이 책을 옮기는 일이 더욱 즐거웠답니다.

이경혜의 다른 상품

그림 : 포티니 스테파니디
1962년 아테네에서 태어난 작가는 미술을 전공하였고, 독일, 이탈리아, 일본 등 해외에서 수차례 개인 전시회를 열었다. 유럽에서 주목받는 미술가로 알려진 그가 그린 책『그리스 설화-슬픈 나이팅게일』은 BIB상(국제 비엔날레 도서상)을 받은 바 있다.
역자 : 이경혜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현재 어린이들을 위한 책 번역과 동화를 쓰고 있다. 저서로는『선암사 연두 꽃잎 개구리』『마지막 박쥐공주 미가야』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꼬마 미술관』『동화로 읽는 그리스 신화』외 여러 권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7월 3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7쪽 | 434g | 235*309*15mm
ISBN13
9788970574240

책 속으로

"위대한 예언자시여, 왕비님이 낳으실 아기가 아들인지, 딸인지 말해 주시지 않겠습니까?"
시카더는 겁이 나서 온몸이 오그라드는 것만 같았어요. 하지만 이제는 무언가 말을 하지 않을 수 없었지요.
"아들, 딸, 아들, 딸, 아들, 딸‥…."
왕의 신하들은 그에게서 더 들을 게 없다는 것을 알고는 포기하고 가 버렸어요.
얼마 후에 왕비는 아기를 낳았어요. 그런데 하나가 아니라 아들과 딸 쌍둥이를 낳은 거예요. 신하들은 깜짝 놀라서 말했지요.
"폐하! 그 점쟁이가 맞았습니다. 그 점쟁이는 왕비님이 아들과 딸을 낳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말 대단한 예언자입니다."
왕은 이 사실을 잘 기억해 두었어요.
며칠 후 금화가 가득 찬 왕의 황금 상자가 궁전에서 사라진 일이 생겼어요.
궁전을 샅샅이 뒤졌지만 상자를 찾을 수 없었지요.
그러자 왕은 명령을 내렸어요.
"그 점쟁이를 당장 불어 오라."
시카더는 화려한 나팔 소리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왕 앞에 불려 나갔어요. 왕은 그에게 황금 상자를 찾아 오라고 명령을 내렸어요.
이 말을 듣자 이 엉터리 점쟁이는 두려움에 사로잡혔어요.

--- pp.12-14

"위대한 예언자시여, 왕비님이 낳으실 아기가 아들인지, 딸인지 말해 주시지 않겠습니까?"
시카더는 겁이 나서 온몸이 오그라드는 것만 같았어요. 하지만 이제는 무언가 말을 하지 않을 수 없었지요.
"아들, 딸, 아들, 딸, 아들, 딸‥…."
왕의 신하들은 그에게서 더 들을 게 없다는 것을 알고는 포기하고 가 버렸어요.
얼마 후에 왕비는 아기를 낳았어요. 그런데 하나가 아니라 아들과 딸 쌍둥이를 낳은 거예요. 신하들은 깜짝 놀라서 말했지요.
"폐하! 그 점쟁이가 맞았습니다. 그 점쟁이는 왕비님이 아들과 딸을 낳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말 대단한 예언자입니다."
왕은 이 사실을 잘 기억해 두었어요.
며칠 후 금화가 가득 찬 왕의 황금 상자가 궁전에서 사라진 일이 생겼어요.
궁전을 샅샅이 뒤졌지만 상자를 찾을 수 없었지요.
그러자 왕은 명령을 내렸어요.
"그 점쟁이를 당장 불어 오라."
시카더는 화려한 나팔 소리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왕 앞에 불려 나갔어요. 왕은 그에게 황금 상자를 찾아 오라고 명령을 내렸어요.
이 말을 듣자 이 엉터리 점쟁이는 두려움에 사로잡혔어요.

--- pp.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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