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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아담의 첫 번째 이야기 왈리드의 첫 번째 이야기 아담의 두 번째 이야기 왈리드의 두 번째 이야기 아담의 세 번째 이야기 왈리드의 세 번째 이야기 아담의 네 번째 이야기 사막에서 만난 악마와 짐승 마이예트 휴대 전화 신세 흑갈색 산양 마지 오해 다시 나타난 트럭 아찔한 결투 탈출 개 먹이 통조림 낙타 도둑 오아시스 신기루 거래 타라 뜻밖의 구세주 하이파이브 작품 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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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달라도, 말이 통하지 않아도 친구가 될 수 있어!
서로가 마음을 활짝 열었을 때 찾아오는‘믿음’의 신호, 하이파이브 “너랑은 말이 안 통해!” 언어도 다르고 문화도 완전히 다른 두 아이가 사막 한가운데서 만났다! 문화적 차이를 딛고 진실한 친구가 되는 두 소년의 아찔한 일주일을 그린 작품『아담과 왈리드』가 출간되었다. 호주 작가 프루 메이슨은 두바이에 살면서 겪은 언어와 문화 충돌을 바탕으로 이 작품을 썼다고 한다. 더불어 솔직하고 유쾌한 두 소년의 독백이 서로 교차되면서 더욱 실감나게 펼쳐진다. 아부다이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아담은 교육 문제를 이유 삼아 호주로 돌아가겠다고 하는 부모님에게 반항할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그때 아부다이에서 전쟁이 일어난다. 혼란을 틈타 아담은 피난길 도중 어른들 몰래 빠져나오지만, 사막 한가운데서 길을 잃고 만다. 더위와 목마름에 지쳐 쓰러지기 직전, 아담은 손발이 꽁꽁 묶인 채 바위산에 버려진 왈리드와 마주친다. 집안이 어려워 낙타 캠프로 팔려온 왈리드는 우리에 갇힌 임신한 낙타가 가여워 풀어주었다가 주인에게 버림받은 것이다. 물도 먹을 것도 없는 최악의 상황! 서양 문화 속에서 자란 철부지 아담과 이슬람 문화 속에서 자란 왈리드는 힘을 합쳐 아부다이로 탈출해야 한다. 하지만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지 못하고 말도 통하지 않으니, 점점 오해만 쌓여가고 일은 엉뚱하게 꼬여만 간다. 과연 두 아이는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아담과 왈리드는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용기를 내어 서로를 지켜주고, 눈짓 몸짓을 동원해서 소통하려 노력한다. 결국 한 고개씩 고비를 넘을 때마다 두 소년의 우정도 한 뼘씩 자란다. 자고 있는 사이에 애드암이 돈을 훔쳐간 건 아닐까? 재빨리 돈을 찾아보았다. 다행히 그대로 있다. 왜 안 가져갔지? 돈이 그대로 있다는 걸 확인했는데도 왜 기분이 조금도 나아지지 않은 걸까? - 왈리드 이야기 중에서 어떻게 하면 이제껏 내가 만난 그 어떤 친구들보다 왈리드가 훨씬 더 멋진 친구라는 사실을 이해시킬 수 있을까? 왈리드의 진짜 이름이 뭔지, 어디에 사는지 모르지만 그게 그렇게 중요한 문제는 아니라는 말이다. - 아담 이야기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