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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초와 다른 물건들을 사려고 멈추었을 때부터 세시는 파냐타들 쪽으로 점점 가까이 다가갔어요. 수많은 피냐타들이 있었어요.
어마어마한 피냐타들, 커다란 피냐타들 그리고 조그만 피냐타들, 세사기 피냐타의 세계 속으로 들거갔을 때, 피냐타들은 모두 살아나서 세시를 반겼어요. "어서 와! 어서 와, 귀여운 아이야!" 피냐타들이 말했습니다. "우리를 더 자세히 보고 싶니?" 피냐타들은 이리저리 몸을 돌렸어요. 세시는 피냐타들을 잘 볼 수 있었지요. "네 인형을 우리와 함께 여기다 걸어 두지 그래? 그러면 그 인형이 부서지기 전에 바람을 타고 즐겁게 춤출 수 있을텐데." 명랑한 앵무새가 말했어요. --- pp.2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