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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까지 아홉 밤
멕시코의 크리스마스 이야기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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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의 그림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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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글그림마리 홀 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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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인테리어 디자인을 전공했지만, 체코슬로바키아에서 어린이들을 돌보는 자원 봉사자로 일하면서 어린이의 세계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 후 고국으로 돌아가 컬럼비아 대학에서 본격적으로 어린이 심리학을 공부했다. 에츠의 그림책은 대개 묘사가 단순하지만, 아주 섬세하고 은근한 호소력을 지니고 있다. 어린이 심리학 전공자답게 심리 묘사는 단연 압권이다. 1960년에 <크리스마스까지는 아흐레 남았지>로 칼데콧 상을 수상했다.

오로라 라바스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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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홀 예츠의 절친한 친구로 멕시코 시티의 어린이 도서관 사서였다.
역자 : 최리을
1963년 부산에서 태어나 경상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노자영 시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2년 문학 계간지<세계의 문학>에 시『건조대』『붕장어』『부엌데기 K』를 발표하면서 문단에 등단했다. 옮긴 책으로는 『옛날에 공룡들이 있었어』『크리스마스까지 아홉 밤』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12월 07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8쪽 | 509g | 204*286*15mm
ISBN13
9788949110899

책 속으로

엄마가 초와 다른 물건들을 사려고 멈추었을 때부터 세시는 파냐타들 쪽으로 점점 가까이 다가갔어요. 수많은 피냐타들이 있었어요.
어마어마한 피냐타들, 커다란 피냐타들 그리고 조그만 피냐타들, 세사기 피냐타의 세계 속으로 들거갔을 때, 피냐타들은 모두 살아나서 세시를 반겼어요.
"어서 와! 어서 와, 귀여운 아이야!" 피냐타들이 말했습니다.
"우리를 더 자세히 보고 싶니?" 피냐타들은 이리저리 몸을 돌렸어요.
세시는 피냐타들을 잘 볼 수 있었지요.
"네 인형을 우리와 함께 여기다 걸어 두지 그래? 그러면 그 인형이 부서지기 전에 바람을 타고 즐겁게 춤출 수 있을텐데." 명랑한 앵무새가 말했어요.

--- pp.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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