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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서명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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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자서
징비록 제 1권
징비록 제 2권
후잡기

작품 해설
작가 연보

저자 소개

저자 : 유성룡
조선 중기의 문신. 자는 이견(而見). 호는 서애(西厓). 본고나은 풍산(豊山). 1566년 별시문과에 급제하여 승문원 권지부정자가 되었다. 예조, 이조판서를 지내고 1590년 우의정에 올랐으며, 이듬해 좌의정이 되어 병조판서를 겸했다. 선조 25년 임진왜란 때 도체찰사로서 군무를 총괄하고 이순신, 권율 등 명장을 천거하여 등용시켰다. 도학, 문장, 덕행, 글씨 등으로 이름을 떨쳤고, 특히 영남 유생들의 추앙을 받았다. 저서에『서애집』『신종록』『징비록』『운암잡기』『상례고증』『무오당보』『침경요의』등이 있고, 편저에『대학연의초』『황화집』『구경연의』『정충록』『효경대이』등이 있다.
역해 : 남윤수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한문교육과 교수. 저서로는 『한문강독』『한국의 화도사 연구』 편저로는『양백화문집』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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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49쪽 | 153*224*20mm
ISBN13
9788962590807

책 속으로

이순신의 발탁
정읍현감(井邑縣監) 이순신(李舜臣)을 발탁하여 전라좌도수군절도사(全羅左道水軍節度使)로 삼았다. 이순신은 담력과 지략이 있고 말을 잘 타고 활을 잘 쏘았다. 그는 일찍이 조산만호(造山萬戶)가 되었는데, 이때 북쪽 변방에는 사변이 많았다. 이순신은 좋은 계략으로 오랑캐 우을기내(于乙其乃)를 유인하여 와서 병영(兵營)으로 묶어 보내어 베어 죽이니, 드디어 오랑캐의 근심이 없어졌다.
순찰사(巡察使) 정언신(鄭彦信)의 이순신으로 하여금 녹둔도(鹿屯島)의 둔전(屯田)을 지키게 하였다. 하루는 안개가 심하게 끼었는데, 군인들은 다 벼를 거두러 나가고 목책 안에는 다만 군인 10여 명만이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오랑캐의 기병들이 사방에서 모여들었다. 이순신은 목책의 문을 닫고서 스스로 유엽전을 목책 안에서 연달아 쏘아, 적 수 십명이 말에서 떨어져 죽으니 오랑캐들은 크게 놀라서 도망하였다. 이순신은 문을 열고 혼자서 마을 타고 크게 소리를 지르며 쫒아가니 오랑캐들은 크게 패하여 달아났다. 이에 약탈된 재물을 다 빼앗아 가지고 돌아왔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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