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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전 / 허균
춘향전 / 작자 미상 구운몽 / 김만중 양반전 / 박지원 국순전 / 임춘 공방전 / 임춘 한중록 / 혜경궁 홍씨 인현왕후전 / 작자미상 금수회의록 / 안국선 계축일기 / 작자 미상 국선생전 / 이규보 죽부인전 / 이곡 유충렬전 / 작자 미상 임진록 / 작자 미상 작품 |
許筠, 단보(端甫), 교산(蛟山), 학산(鶴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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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홍길동전」
우리나라 최초의 국문소설이며, 봉건사회의 제도를 정면에서 비판한 사회소설로 도적을 주인공으로 한 영웅소설이다. 또한 이상향을 그리는 낙원사상의 소설로 도교적인 둔갑법, 축지법 등의 다양한 속성을 지니고 있다. 작자 미상「춘향전」 연대와 작자 미상의 조선후기 연정소설이다. 순수 연애와 평등 사상을 고취한 반봉건적 문학으로써 조선시대 최고의 소설로 꼽힌다. 김만중「구운몽」 조선 숙종 때 서포 김만중이 그의 나이 52세에 쓴 소설로, 우리 어문학을 가장 의식하던 그가 남해의 유배지에서 어머니를 위로하려고 하룻밤에 쓴 것으로 알려졌다. 인간의 부귀, 영화, 공명은 한낱 일장춘몽(一場春夢)에 지나지 않는다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박지원「양반전」 저작 연대를 자세히 알 수 없으나『연암집』『방경각외전』에 실려 있는 한문 단편소설로, 양반의 무능력과 부패상을 폭로함과 동시에 서리들의 농간과 관료들의 횡포를 풍자와 해학으로 고발한 소설이다. 임춘「국순전」 12세기에 나타난 최초의 가전(假傳)으로 술을 의인화환 작품이다. 가전이란, 어떤 사물을 역사적 인물처럼 의인화하여 그 가계와 생애 및 개인적 성품, 공과(功過)를 기록하는 전기 형태식의 글을 말한다. 혜경궁 홍씨「한중록」 혜경궁 홍씨가 사도세자의 비극적인 죽음과 이를 둘러싼 역사적인 사실 등을 회상하여 기록한 것이다. 이 작품을 쓰게 된 주 목적은 임오화변의 진상을 밝히고 장차 순조에게 보여 억울하게 죽은 친정의 한을 설원하려는 것이었다. 작자 미상「인현왕후전」 높은 성덕과 아름다운 자태로 만인의 칭송이 자자하던 인현왕후가 간악한 무리의 흉모에 흑백을 분별하지 못한 숙종에 의해 폐출되었다가 복위 된 후, 얼마 되지 않아 병으로 세상을 떴다는 이야기 등을 세밀하게 묘사한 궁중소설이다. 안국선「금수회의록」 1908년 황성서적업조합에서 간행한 우화적 정치소설로 당시 유행하던 연설회의 형식을 빌려 인간의 타락을 비판하고, 국권 수호와 자주의식을 고취한 개화기의 신소설이다. 작자 미상「임진록」 작가와 연대가 알려지지 않은 고소설로 한글본과 한문본을 합쳐 30여 종의 이본(異本) 전해온다. 사실상 임진왜란이 참담한 실패로 끝났지만, 당시 전란을 체험했던 민중들이나 그 의식을 계승한 후손들이 밖으로는 왜적의 침략에 저항하고 민족 수호의 분노를 고취시킴과 아울러, 안으로는 당쟁으로 허점을 드러내 왜적의 침략을 자초했던 뼈아픈 참회가 담겨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