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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이문열 글 | 권사우 그림
002 소나기 황순원 글 | 강우현 그림 003 봄봄 김유정 글 | 한병호 그림 004 등신불 김동리 글 | 박세영 그림 005 메밀꽃 필 무렵 이효석 글 | 권사우 그림 006 자전거 도둑 박완서 글 | 한병호 그림 007 선생님의 밥그릇 이청준 글 | 강우현 그림 008 돌다리 이태준 글 | 홍성찬 그림 009,010 압록강은 흐른다(전2권) 이미륵 글 | 윤문영 그림 011 어떤 솔거의 죽음 조정래 글 | 이우범 그림 012 하늘길 이문열 글 | 김동성 그림 013,014 잃어버린 이름 김은국 글 | 김호민 그림 015 아우를 위하여 황석영 글 | 이상권 그림 016 흰 종이수염 하근찬 글 | 강우현 그림 017 강릉 가는 옛 길 이순원 글 | 한수임 그림 018 요람기 오영수 글 | 김용선 그림 019 동백꽃 누님 이청준 글 | 김은정 그림 020 기억 속의 들꽃 윤흥길 글 | 허구 그림 021 메아리 이주홍 글 | 박철민 그림 022 채석장의 소년 염상섭 글 | 유기훈 그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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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고유의 문학적 향기를 보존한 시리즈
한빛문고의 특징 중 하나는 원문을 살리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는 점입니다. 타계한 작가의 작품이 재출간되는 과정에서 작가 고유의 말씨, 시대적 배경이 녹아든 많은 단어가 종종 표준어로 대체되기도 합니다. 한빛문고에서는 순수문학이 가진 원형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어린이·청소년 독자 들이 생소하게 느낄 법한 말, 사전에는 등장하지 않는 지역말을 각주로 풀어 원문을 보는 데 무리가 없도록 도왔습니다. 교과서에 실린 문학작품을 어렵게 느끼는 독자라면 이 시리즈로 ‘감상의 즐거움’을 먼저 익히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상상력을 넓혀 주는 그림 우리나라 아동문학계에서 커리어를 탄탄하게 다져 온 작가들이 솜씨를 보탰습니다. 한 폭의 회화인 듯 공들여 그린 그림은 작품의 몰입도를 높여 줍니다. 독자들은 그림을 통해 작품이 쓰인 당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한편, 글이 보여 줄 수 없는 부분까지 함께 상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문학을 주체적으로 받아들이도록 돕는 해설글 책의 끝부분에는 작가나 작품을 전문적으로 연구한 문인?평론가 들이 작품 해설을 실어 주었습니다. 작가의 개인적인 삶이 어떻게 소설을 쓰도록 이끌었는지, 작품 속 장치는 어떤 의미를 띄는지 등을 친절하게 풀어 주지요. 해설글을 읽으며 자기 생각을 덧붙여 나가면 다른 문학 작품을 대할 때에도 점점 더 많은 것을 깨닫고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한빛문고를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우리 고유의 정서와 다양한 문학 세계를 체험하면서 한층 더 깊이 있는 책읽기를 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