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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아리
이주홍 단편집
이주홍박철민 그림
다림 201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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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메아리
사랑하는 악마
못나도 울 엄마
연못가의 움막
작품 해설―이주홍 동화를 통한 아동문학 다시 보기

저자 소개 2

1906년 5월 20일 경남 합천에서 빈농의 아들로 태어난 향파(向破) 이주홍(李周洪)은 1918년 합천보통학교를 졸업하고, 1924년 3월에 서울 한성중학원을 졸업했다. 1924년 히로시마로 건너간 향파는 고된 노동 속에서 독학을 하다가, 1928년 3월에 도쿄(東京)의 정칙영어학교를 수료했다. 수료와 동시에 히로시마로 돌아온 그는 1928년 4월부터 재일 한국인을 위한 근영학원(槿英學院) 설립에 참여하여 교육자로서 첫발을 디딘다. 1928년 ≪신소년≫지에 동화 <배암색기의 무도>를 발표하고, 1929년 ≪조선일보≫에 단편소설 <가난과 사랑>이 입선하면서 귀국 후 본격적인 작가
1906년 5월 20일 경남 합천에서 빈농의 아들로 태어난 향파(向破) 이주홍(李周洪)은 1918년 합천보통학교를 졸업하고, 1924년 3월에 서울 한성중학원을 졸업했다. 1924년 히로시마로 건너간 향파는 고된 노동 속에서 독학을 하다가, 1928년 3월에 도쿄(東京)의 정칙영어학교를 수료했다. 수료와 동시에 히로시마로 돌아온 그는 1928년 4월부터 재일 한국인을 위한 근영학원(槿英學院) 설립에 참여하여 교육자로서 첫발을 디딘다. 1928년 ≪신소년≫지에 동화 <배암색기의 무도>를 발표하고, 1929년 ≪조선일보≫에 단편소설 <가난과 사랑>이 입선하면서 귀국 후 본격적인 작가 생활을 시작하였다. 1987년 작고하기까지 약 60년 간 그는 아동문학과 성인문학의 두 방면에서 창작 활동을 했다. ≪신소년≫, ≪풍림≫, ≪신세기≫ 등의 편집에 종사했으며, 다재다능한 예술가의 삶과 아울러 배재중학교·동래중학교·부산수산대학교에서 교육자의 삶을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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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박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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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계예술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다. 깊이 있고 활기찬 화법으로 많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려 왔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미술세계 대상전, 한국어린이도서상, 일본 국제 노마콩쿠르 은상 등을 수상했다. 그 밖에도 2003, 2005년 [BIB 슬로바키아 국제 그림책 원화전]에 초대출품하였고, [2005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 그림책 북페어]에서 올해의 작가로 선정되었으며, 2006년에는 창작그림책 『괴물 잡으러 갈 거야!』로 일본 치히로 미술관의 초대작가로 선정되었다. 대표작으로 글과 그림을 그린 『미술관에 간 규리』, 『괴물 잡으러 갈 거야!』가 있고, 『육촌형』, 『연오랑과 세오녀
추계예술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다. 깊이 있고 활기찬 화법으로 많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려 왔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미술세계 대상전, 한국어린이도서상, 일본 국제 노마콩쿠르 은상 등을 수상했다. 그 밖에도 2003, 2005년 [BIB 슬로바키아 국제 그림책 원화전]에 초대출품하였고, [2005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 그림책 북페어]에서 올해의 작가로 선정되었으며, 2006년에는 창작그림책 『괴물 잡으러 갈 거야!』로 일본 치히로 미술관의 초대작가로 선정되었다. 대표작으로 글과 그림을 그린 『미술관에 간 규리』, 『괴물 잡으러 갈 거야!』가 있고, 『육촌형』, 『연오랑과 세오녀』, 『달빛 기차』, 『은종이 그림 속 아이들』, 『천개의 눈』, 『토끼와 용왕』, 『양파의 왕따 일기 1, 2』, 『회장이면 다야』, 『그 녀석 왕집게』, 『사람 둔갑 손톱 쥐』, 『그 고래, 번개』, 『메아리』 등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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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3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184쪽 | 325g | 152*210*20mm
ISBN13
9788961771207

출판사 리뷰

“이주홍이 한국문학의 거장인 이유는
작품에 맑은 동심과 한국적 상상력이 내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_ 정선혜(아동문학가)


우리나라가 일제의 탄압을 받고 있던 1920년대 중반, 일본에서 고학하던 한 청년의 동화가 모국의 잡지에 실립니다. 그는 귀국해서 사라져 가는 우리말과 우리글을 되살리는 데 힘을 쏟습니다. 일본 경찰에게 붙잡혀 수감 생활을 하기도 했지만 한국문학을 향한 열정이 꺾인 건 아니었습니다. 그는 해방된 이후 우리 국사 교과서를 되살리기도 하고 동화뿐만 아니라 동시·소설·시·수필·희곡 등 여러 분야에서 많은 작품을 남겼습니다. 평생을 동심 속에서 노닐며 근현대사의 굴곡을 동화로 어루만진 ‘향파 이주홍’ 선생님의 삶입니다.

이 책에 실린 작품에는 민족이 어려움을 겪을 때에도 ‘사람’을 향한 애착을 놓지 않았던 그의 시선이 듬뿍 묻어납니다. 실제로 자녀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동화를 쓰기도 했다는 이주홍 선생님은 아이들의 현실과 단단하게 밀착되어 있는 캐릭터를 탄생시켰습니다. 어디 한군데 모난 곳도 있고 때때로 말썽도 피우기도 하지만 마음은 순수한 아이들이지요. 작품 속 인물들은 우리 영혼의 어두운 곳을 돌아보게도 만들고 때때로 맺혀 있던 감정을 대신 표출해 주며 카타르시스를 느끼게도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인물들이,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게 될까요?

추천평

이주홍 동화에는 옛이야기의 환상과 상징이 그대로 남아 있다. 생활 속 생생한 언어와 간결한 문장, 대화체의 독특한 문체도 이주홍 동화의 중요한 특징이다. 능숙하게 구사하는 사투리와 함께 그의 풍자와 해학 섞인 독특한 문장이 독자에게 미소를 선물한다. 이런 미소가 실없는 웃음이 아닌 것은 무리 없는 구성과 작품의 중심을 꿰뚫는 진실성 덕분이다.
공재동 (아동문학가, 시조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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