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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되는 체험은 따로 있다
대상의 인상적 느낌 중심으로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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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쓰기 길라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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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시적 체험1]
시적 체험과 시가 되지 않는 체험

1. 시적 체험이란 무엇인가
2. 시적 체험에는 반드시 인상적인 면이 있다
3. 인상적인 면을 해석하라
4. 시적 체험과 시적 체험이 아닌 것
5. 제대로 봐야만 시적 체험에 든다
6. 막연한 느낌이나 기분, 일반적인 생각을 넘어서기

[시적 체험2]
시적 체험은 인상적인 면에 대한 구체적 체험이다

1. 인상적인 면과의 만남에서 시작된다
2. 인상적인 면을 구체적으로 보는 것이란?
3. 구체적 체험이 생각을 만든다
4. 일반적인 생각을 넘어서는 체험하기
5. 인상적인 면을 생각의 도약대로 삼자

[시적 체험3]
인상적인 면을 삶의 문제로 끌어올리기

1. 인상적인 느낌에서 삶을 생각한다는 것이란 무엇인가
2. 인상적인 면이 삶을 건드릴 때 비로소 시적 체험이란 것이 일어난다
3. 그것이 되어 보는 체험이 깊이 있는 삶의 문제를 제기한다
4. 인상적인 면으로부터 삶을 향하는 여운을 생각하라
5. 인상적인 면을 이미 삶의 지혜의 표현으로 보고 느껴라
6. 시적 체험에서 고비들에 대해

[시적 체험4]
인상적인 면이 말하게 하라

1. 시의 대상이란 인상적이었던 일이다
2. 구체적인 인상에 기초하라
3. 구체적이고 생생한 인상이 말하게 하라
4. 인상적인 면이 생각과 그 형상화의 골조다
5. 서정의 규모도 인상적인 면에 의한 것이다

[시적 체험5]
인상적 느낌과 인상적인 면에 기초하라!

1. 찡한 느낌에 유의하라
2. 찡한 느낌인 것은 그 안에 삶에 대한 이미지가 녹아 있기 때문이다
3. 인상적 느낌은 삶의 문제로 향한다
4. 인상적인 면이 생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데 어쩝니까?
5. 인상적 느낌은 대상의 어떤 면(객관)에서 오는 것이다
6. 인상적 면에 근거하지 못할 때 감상이 된다

[시적 체험6]
인상적 느낌 낚아채기

1. 시감 잡기는 인상적 느낌 잡기다
2. 기분이 아니라 구체적인 ‘어떤 면’에 집중하라
3. 구체적인 어떤 면으로부터 삶이 환기되는 ‘…같다’는 인상느낌이 온다
4. 인상적인 면에 삶의 모습을 겹쳐 보라
5. 무조건, 인상적인 면을 삶에 대한 형상언어로 읽어라
6. 인상적인 면을 풍부하게 하라

[시적 체험7]
막연한 감정 넘어서기

1. 막연한 감정과 구체적인 감정
2. 구체적인 체험만이 막연한 감정을 넘어선다
3. 구체적 감정은 예증할 수 있는 장면이 있다
4. 내 감정의 시금석, 인상적인 면
5. 분위기 잡지 말고 대상과 정면으로 마주하라
6. 생에 대한 지혜를 형상으로 말한다고만 생각해라

[시적 체험8]
관찰 없이는 시도 없다

1. 시인은 현실 관찰을 통해 삶의 법칙을 발견하는 자
2. 인상적인 면으로부터 새로움을 찾는 관찰
3. 관찰이 생각을 풍요롭게 만들어간다
4. 관찰된 모습과 닮게 의미감정을 일으켜라
5. 삶의 지혜를 느끼고 읽는 관찰이다
5. 의미가 통하게 하는 관찰

[시적 체험9]
체험과 관련된 미덕에 대해

1. 체험을 잘 하려는 자세
2. 보고 체험한 것을 통해서만 말하겠다는 자세
3. 구체적인 면을 끈질기게 보는 자세
4. 아이디어가 아니라 시적 체험을!
5. 보여주려는 마음으로 체험하는 자세

저자 소개 1

본명:오환섭

1986년 《민의》를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했고, 민족문학작가회의 사무국장과 이사를 역임했다. 이후 사이버노동대학 문화교육원 부원장을 하다가, 6년 동안 농부 흉내를 냈다. 시집으로는 『사랑은 메아리 같아서』, 『좋은 흙』 등이 있으며, 오랫동안 해온 문학교실과 시 쓰기 강좌 등을 엮어 <시 쓰기 길라잡이> 8권 등을 출간했다. 요즘은 시를 통해 생의 지혜를 탐구하는 작업으로 『시로 읽는 니체』, 『사회적 엄마의 사랑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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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1월 1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60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6301677

책 속으로

[시적 체험1]
시적 체험과 시가 되지 않는 체험

1. 시적 체험이란 무엇인가

시적 체험이란 한마디로 시를 쓸 수 있는 감정세계를 얻는 체험입니다. 일반적으로 시를 정의할 때, ‘시란 현실이 나에게 불러일으킨 구체적인 감정세계를 압축적으로 표현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굳이 ‘시적’이라는 말을 붙인 체험이란 시로 쓸 감정세계(생각과 느낌)를 만드는 체험입니다.

[시적 체험2]
시적 체험은 인상적인 면에 대한 구체적 체험이다

1. 인상적인 면과의 만남에서 시작된다

시적 체험은 현실 대상과 만나서 시를 쓸 만한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부딪혀도 특별한 생각을 일으키지 않는 그런 대상과의 만남은 일단 제외됩니다. 우리의 일상적인 삶 속에서 이런 것들은 기억도 없이 시간 속으로 사라집니다. 하지만 개중에는 강한 인상을 남기는 체험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 이유를 모르지만, 그 강한 인상으로 하여금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합니다. 마치 어떤 깨달음을 이끌기 위한 체험 같은 것입니다. 그러니 시적 체험을 일으키는 대상은 특별한 생각을 낳는, 그래서 인상적일 수밖에 없는 대상입니다.

[시적 체험3]
인상적인 면을 삶의 문제로 끌어올리기

1. 인상적인 느낌에서 삶을 생각한다는 것이란 무엇인가

시적 체험이란 삶 속에서 부딪힌 일이나 사물이나 풍경 등이 그날따라 찡한 느낌을 불러일으키며 강한 인상을 남겨, 저것이 왜 나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는가 하고 인상적인 면들을 구체적으로 체험하며, 거기로부터 삶으로 나아가는 생각과 느낌을 갖게 되는 체험입니다. 다시 말해서 〈인상적 느낌에서 삶의 문제를 느끼는 체험〉입니다. 그러니 체험으로부터 인상적 느낌과 그에 딸린 인상적인 면을 얻어내지 못하면 일단 시를 논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시적 체험이란 바로 그 ‘인상적인 느낌과 면’에 대한 구체적인 체험을 통해 삶의 문제를 겹쳐보며 생각하는 것에 다름 아니기 때문입니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나와 대상의 만남 -시적 체험!

거기에서 찡한 마음의 울림이 생기고 그 울림이 감동으로 뭉쳐 시의 씨앗이 된다. 이 울림이 없는, 이 감정의 주름이 만드는 감동이 없는 체험은 시로 갈 수 없다. 말장난이 될 뿐이다. 그래서 시의 첫걸음은 시가 되는 체험을 아는 것이다. 그런 시가 되는 체험의 핵심에는 〈대상의 특징적이고 인상적인 면〉이 있다. 시 공부의 처음은 대상의 인상적인 면을 요리하는 여러 방법에 익숙해지는 일이다. --- 오철수

시 쓰기, 이론을 넘어서

어렸을 때 누구나 한 번 쯤은 학교에서 시를 배워보았을 것이다. 그래서 시 쓰기라고 하면 정형시, 자유시, 산문시와 같은 시의 형태나 운율과 함축 등의 이론적 생각을 떠올리기가 쉽다. 하지만 실제로 우리가 시를 읽고 접할 때, 그런 이론을 바탕으로 감동을 얻지는 않는다. 물론 글쓰기에 있어서 최소한의 형식을 갖추는 것은 중요하나, 오철수 시인은 그런 이론보다는 우리 삶에 밀접하게 다가와 감동을 줄 수 있는 시 쓰기를 권하고 있다.

『시 쓰기 길라잡이』

오철수 시인은 이전에도 시 쓰기에 대한 이론서(『현실주의 시 창작의 길잡이』,『시 쓰기 워크숍 1,2,3』)를 출간한 적이 있다. 그러나 이번에 발간한 『시 쓰기 길라잡이』는 오래전부터 시작 된 저자의 시 쓰기에 대한 경험적·연구적 총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쉽게 볼 수 있는 여느 이론서와는 달리, 시 쓰기만을 주제로 총 8권이라는 방대한 분량의 저작을 내놓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는 문학사적으로도 가치가 있는 것으로 여겨지며, 이와 같은 책이 출간될 수 있는 것 자체를 반갑게 생각한다.
총 8권의『시 쓰기 길라잡이』는 1권에서 3권까지는 시는 무엇이며, 시가 어떻게 쓰여 지는지를 설명하고, 곧 출간 예정인 4권에서 8권까지는 그것을 바탕으로 실제적인 시 쓰기에 돌입한다.

제 1권, 「시가 되는 체험은 따로 있다」

우리가 사랑하는 시인들과 그들의 시가 왜 오랫동안 우리의 마음을 감동하게 하는지, 그 근본적인 이유를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오철수 시인은 『시 쓰기 길라잡이』의 제 1권, 「시가 되는 체험은 따로 있다」를 통해 이를 설명하며, 구체적인 시의 소개를 통해 시 속에 나타난 시인들의 ‘시적 체험’을 깊이 있게 끌어올리고 있다. 이 시적 체험, 곧 대상과의 만남이 바로 시를 쓰게 하는 모태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모든 만남(현실 체험)이 시적 체험이 되는 것은 아니다. 저자는 어떤 것이 시적 체험이 되고, 되지 않는지를 구분해주며 좋은 시를 잉태할 수 있는 근본부터 짚어준다.
한 권의 책을 읽는 동안, 소개된 시를 통해서 시인들이 보았던 감동적인 세계를 함께 볼 수 있게 될 것이며, 책을 다 읽고 내려놓으며 시를 쓸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오철수 시인의 『시 쓰기 길라잡이』 하버드 대학 납품

2009년 12월에 완간 된 오철수 시인의『시 쓰기 길라잡이』(동랑커뮤니케이션즈, 이하 동랑)가 하버드 대학의 한 자리를 채우게 되었다. 본 저서는 20여년간 시를 써오고 10여년간 인터넷과 문학강좌에서 시 쓰기를 가르쳐 온 오철수 시인의 시 창작 이론서다.

동랑출판사는 한국 문학사에 남을 책을 출판한다는데 의의를 두고 이 책을 발간하였다. 이제껏 한 분야의 문학이론서가 8권의 분량으로 집필된 사례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만큼『시 쓰기 길라잡이』는 시인의 노고가 들어간 작품인 동시에 문학사적으로도 의미 있는 작품이라 하겠다. 그런데 이 책이 미국의 하버드 대학 도서관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우리나라 도서를 주로 해외도서관에 납품하고 있는 범문학술정보서비스는 “적지 않은 우리나라 도서들이 해외 도서관에 납품되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납품도서 대부분은 한국에 관련한 한국역사와 같은 책들”이라고 한다. 이러한 점들을 놓고 볼 때 시 쓰기에 관련한 문학 이론서가 해외 도서관에 납품되는 일은 이례적이라 하겠다. 이것은 한국 문학이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음을 나타내줄 뿐만 아니라, 『시 쓰기 길라잡이』가 예상했던 대로 중요한 문학사적 의의를 가진 도서임이 입증된 예라 할 수 있다.

『시 쓰기 길라잡이』는 「시가 되는 체험은 따로 있다」「시가 되는 생각 만들기」「시로 가는 표현」「그것을 시로 쓰기」「풍경을 시로 쓰기」「있었던 일 시로 쓰기」「사람이야기 시로 쓰기」「감정을 시로 쓰기」등 8권으로 나누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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