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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은 푸르고 꽃은 붉은데
서암스님(희양산 봉암사 조실) 도서1+영상CD1
편집부
삼각형프레스 200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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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고승대전집

책소개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5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7250310

책 속으로

희양산 머리에 흰구름이 날고
용추동 골짜기엔 물이 흐르는구나.
삼월 훈풍이 남쪽으로 불어오니
풀은 푸르고 꽃은 붉은데 새들이 지저귀는구나.

선을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정혜쌍수(定慧雙修)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혜쌍수는 명경지수(明鏡止水)와도 같이 안정된 마음 위에는 정확한 지혜가 명확하게 드러난다는 뜻입니다. 이 안정된 마음이 없으면 권세, 명예, 재산, 사상, 주의, 주장 등에 현혹되어 인간의 중심인 중도를 버리게 되고 이성이 흐려지게 됩니다. 이처럼 사리 판단의 정확성을 잃어버리면 인간관계는 갈등과 투쟁의 장이요 부조리의 장이 되어 결국 과오를 범하게 됩니다.

불교는 바로 꿈을 깨게 하는 종교입니다. 꿈을 깨어서 본시 여여부동(如如不動)하고 불생불멸하여 시간과 공간에 상관없이 항존하는 자기 인생을 철견해 보라는 것이 부처님의 근본 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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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자료

스님 연보
1914년 경북 영주 출생
1928년 예천 서악사에서 화산스님을 은사로 출가
1932년 김용사에서 사미계 수계
1936년 김용사 강원 대교과 수료
1939년 일본대 종교학과 중퇴
1966년 통합종단 비상종회의원
1970년 원적사 주지
1975년 조계종 총무원장, 조계종립 특별선원 봉암사 조실
1991년 조계종 원로회의 의장
1993년 조계종 제8대 종정
2003년 현재 봉암사 조실

출판사 리뷰

이제 당신 곁에 큰스님을 모십시오
* 출판 의도

디지털 시대를 사는 신세대를 비롯한 현대인들의 취향에 맞춘 불교 문서로 포교의 대중화를 위한 책으로 스님 입적 후에도 스님을 잊지 못하고 그리워할 중생들에게 위안을 줄 수 있는 책입니다.

스님 입적 후 대규모 행장 정리를 돕기 위한 중간 정리 및 스님의 수행기와 그 시절의 사료적 가치가 있는 사진 그리고 법문의 기록 보존을 위한 책으로 스님의 위상에 걸맞는 편집과 제작으로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휴대하기 알맞은 분량으로 멀티시대에 맞는 다양한 구성과 편집으로 읽는 책과 보는 책의 조화를 이루도록 하였습니다. 특히 영상 CD를 통해 불자들에게 간접 친견 기회와 입적 후에도 선지식에 대한 그리움과 가르침을 접할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책으로 컴퓨터와 불교, 스님의 결합으로 낙후되었다는 불교에 대한 인식 불식 및 불교 현대화 촉매제 역할을 합니다.

이 책의 1부 생애부분에서는 스님의 출가 전후, 수행 방법 및 과정, 개인적인 원동력 등을 압축 요약하였고 특히 수행 과정 부분은 스님만의 독특한 수행법이 소개되어 있어 불자들의 신행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부에서는 스님의 법문 내용을 요약한 것으로 실제 법문 현장에서 녹음기를 대고 녹음한 것을 풀어 쓰기도 하고 스님과 마주 앉아 친견하면서 받아 적은 말씀을 압축 정리하였습니다.

이 책에 들어 있는 영상 CD는 스님의 영상을 담은 CD로 컴퓨터가 있는 곳이면 어디서나 큰스님의 육성과 함께 정갈한 스님의 모습을 언제고 알현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습니다.

* 출판사 서평

큰스님께서 나누어 주시는 마음과 마음, 정과 정, 그 모든 것들이 당신의 영혼이 되어 스며듭니다. 지난 5년간 비바람과 눈보라속에서도 큰스님을 찾아 뵙고자 산사를 수십 차례 방문하고 또 방문하여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소중한 사료를 모아 정성을 다해 엮었습니다. 또한 큰스님의 모습과 법문을 가까이서 알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스님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 CD를 준비했습니다.

각고의 노력 끝에 모든 작업이 마무리되어 2003년 4월 1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큰스님을 모시고 봉안식을 성대하게 올렸습니다. 이 모든 작업이 무사히 마무리 되어 책으로 나올 수 있었던 것이 불자님들의 은덕 덕택이라 생각됩니다.

얼마 전에 틱낫한 스님이 다녀가셨습니다. 반갑기도 하였지만 한편으로는 서운한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우리 나라에도 너무나도 많은 영험하시고 훌륭하신 큰스님들이 계신데 말입니다. 한번 깊이 생각해 보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이제 여러 불자님 곁에 큰스님을 모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음과 몸이 힘들고 어려울 때 큰스님의 수행을 돌아보고 가슴에 녹아내리는 법문을 들으면서 새로운 시작으로 당신을 인도할 것입니다. 당신 곁에 큰스님을 모십시오. 함께 하면 행운과 마음의 행복이 가득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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