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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토 신앙에서 본다면 ‘모든 중생이 이미 구제되어 있다’ 그렇게 되어 있어요. 여러분들이 절에 와서 법문을 듣고, 또 여러 가지 수행을 하고 정진하는 것은 차차 성불하기 위해서다, 이 말입니다. 그런데 이 부처가 되는 방법은 인간의 힘으로 부처 되는 방법은 없습니다. 인간의 능력으로는 무리란 얘깁니다.
부처님께서 우리 중생이 생기고 자기 부처님이라고 이름 붙일 때, 아미타부처님 되실 때 중생은 구제된 거예요. 이 세상이 구제되어 있는 게 뭐냐면, 바로 여러분에게 전부 다 하나씩 부처님이 따라 있다는 말입니다. 요거 부처 만들려고 결사적으로 아주 따라붙은 부처님이 다 있단 말이죠. 인간은 무의식 중에 죽음을 생각하고 죽음을 인식하면서도 될 수 있으면 죽음의 생각을 피하려고 하는 것이 사실이다. 이렇게 인간은 죽음의 공포 속에서 그날그날을 살아가고 있는 것인데 여기에 대한 가장 좋은 대답은 삼세교인 불교가 가지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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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연보
1922년 충남 예산 출생
1934년 조계종 수덕사에서 사미계(은사 만공) 1941년 일본 와세다(早稻田)대 문학부 졸 1941∼44년 독립운동으로 3년간 투옥 1946년 경성제국대 법문학부 및 보성전문 강사 1969년 조계종 분황사에서 건당(은사 東軒) 1978년 조계종 반야회 회장 1981년 한국본원포교원 창설 및 원장 1982년 서원사 창설 및 개산 1983년 조계종 정토회 회장 1984년 대한불교정토진종학회 회장 1986년 대한민국 군법사후원회 고문 2003년 현재 오봉사 회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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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당신 곁에 큰스님을 모십시오
* 출판 의도
디지털 시대를 사는 신세대를 비롯한 현대인들의 취향에 맞춘 불교 문서로 포교의 대중화를 위한 책으로 스님 입적 후에도 스님을 잊지 못하고 그리워할 중생들에게 위안을 줄 수 있는 책입니다. 스님 입적 후 대규모 행장 정리를 돕기 위한 중간 정리 및 스님의 수행기와 그 시절의 사료적 가치가 있는 사진 그리고 법문의 기록 보존을 위한 책으로 스님의 위상에 걸맞는 편집과 제작으로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휴대하기 알맞은 분량으로 멀티시대에 맞는 다양한 구성과 편집으로 읽는 책과 보는 책의 조화를 이루도록 하였습니다. 특히 영상 CD를 통해 불자들에게 간접 친견 기회와 입적 후에도 선지식에 대한 그리움과 가르침을 접할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책으로 컴퓨터와 불교, 스님의 결합으로 낙후되었다는 불교에 대한 인식 불식 및 불교 현대화 촉매제 역할을 합니다. 이 책의 1부 생애부분에서는 스님의 출가 전후, 수행 방법 및 과정, 개인적인 원동력 등을 압축 요약하였고 특히 수행 과정 부분은 스님만의 독특한 수행법이 소개되어 있어 불자들의 신행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부에서는 스님의 법문 내용을 요약한 것으로 실제 법문 현장에서 녹음기를 대고 녹음한 것을 풀어 쓰기도 하고 스님과 마주 앉아 친견하면서 받아 적은 말씀을 압축 정리하였습니다. 이 책에 들어 있는 영상 CD는 스님의 영상을 담은 CD로 컴퓨터가 있는 곳이면 어디서나 큰스님의 육성과 함께 정갈한 스님의 모습을 언제고 알현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습니다. * 출판사 서평 큰스님께서 나누어 주시는 마음과 마음, 정과 정, 그 모든 것들이 당신의 영혼이 되어 스며듭니다. 지난 5년간 비바람과 눈보라속에서도 큰스님을 찾아 뵙고자 산사를 수십 차례 방문하고 또 방문하여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소중한 사료를 모아 정성을 다해 엮었습니다. 또한 큰스님의 모습과 법문을 가까이서 알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스님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 CD를 준비했습니다. 각고의 노력 끝에 모든 작업이 마무리되어 2003년 4월 1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큰스님을 모시고 봉안식을 성대하게 올렸습니다. 이 모든 작업이 무사히 마무리 되어 책으로 나올 수 있었던 것이 불자님들의 은덕 덕택이라 생각됩니다. 얼마 전에 틱낫한 스님이 다녀가셨습니다. 반갑기도 하였지만 한편으로는 서운한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우리 나라에도 너무나도 많은 영험하시고 훌륭하신 큰스님들이 계신데 말입니다. 한번 깊이 생각해 보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이제 여러 불자님 곁에 큰스님을 모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음과 몸이 힘들고 어려울 때 큰스님의 수행을 돌아보고 가슴에 녹아내리는 법문을 들으면서 새로운 시작으로 당신을 인도할 것입니다. 당신 곁에 큰스님을 모십시오. 함께 하면 행운과 마음의 행복이 가득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