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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_ 불교의 눈으로 세상을 본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 도법 스님
들어가는 글 _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첫 번째 이야기 오른쪽 옆구리에서 태어난 사람 인간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 인간 싯다르타에서 깨달은 자를 뜻하는 붓다로 / 불교에서의 세 가지 보물 -싯다르타, 석가모니, 붓다, 부처는 모두 같은 말인가요? -승려들이 죽으면 왜 화장을 하나요? 그리고 사리란 어떤 건가요? 두 번째 이야기 점, 선, 면 그리고 질문들 과연 저 점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일까? / 불교의 연기법 -사찰은 산 속에 있어야 하는데 왜 동네에 절이 지어지는 걸까요? 세 번째 이야기 내가 누구인지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당신은 누구인가? / 나란 곧 질문하는 당신입니다 -스님들이 목탁을 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네 번째 이야기 기독교는 종교! 불교는 철학? 마호메트는 어쩌다가 소크라테스에게 그 자리를 내준 걸까? / 4대 성인의 미스터리 -점집 간판에 ‘보살’이란 말이 들어가는 것을 봤어요. 불교와 무속 신앙은 어떻게 다른가요? 다섯 번째 이야기 보살, 그 가깝고도 먼 이름 보살은 여성에게만 붙이는 명칭? / 보살은 ‘이타적’인 서원을 세우고 그것을 ‘실천’하는 사람들 -불교 신자들도 일요일마다 절에 가야 하나요? 여섯 번째 이야기 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마라!? 불교는 원래 밥벌이를 위한 노동을 인정하지 않는 종교 / 밥 먹고 똥 누고 숨 쉬고 움직이는 모든 일이 수행 -스님들은 왜 고기를 먹지 않나요? -스님은 언제 자고 언제 일어나나요? 일곱 번째 이야기 달마야 놀자 신광의 깨달음 / 달마는 가상의 인물? / 달마 대사가 서쪽에서 온 까닭은? -달마도를 지니고 다니면 나쁜 기운을 차단할 수 있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여덟 번째 이야기 108배, 수행인가 운동인가? 절의 의미는 기본적으로 누군가를 공경하고 받든다는 의미 / 108배는 악업을 참회하고 번뇌를 제거하기 위한 방법 -불교에도 ‘산타클로스’ 같은 존재가 있나요? 아홉 번째 이야기 달라이 라마, 환생하는 사람들 달라이 라마는 관세음보살의 현신? / 밀교 이야기 -스님들은 왜 회색 옷만 입나요? 열 번째 이야기 팜므 파탈, 그대의 이름은 여자 초기 원시 불교에서 여성의 지위는 어떠했을까? / 여성이 완전해지지 않으면 남성 또한 완전해질 수 없다 -부처님 오신 날에 왜 절에선 등을 다나요? 열한 번째 이야기 어머니를 찾아 지옥으로 간 남자 붓다의 제자 중에 초능력을 자유자재로 쓴 사람이 있다 / 목련 설화 / ‘백중’과 불교의 ‘우란분절’ -절마다 불상 앞에 복전함이 놓여 있는데 복전이 뭐죠? 열두 번째 이야기 세기의 라이벌들 아름다운 라이벌, 그 이름은 도반 / 석가모니 VS 데바닷타 / 아난 VS 가섭 / 원효와 의상 / 지눌과 성철 -천태종, 화엄종, 열반종, 정토종 등 많은 종파는 어떻게 생긴 건가요? 열세 번째 이야기 승려들이여, 결혼을 하라!? ‘승려의 결혼 허용’을 주장한 만해 / 조계종단의 설립 -‘중이 제 머리 못 깎듯’이란 속담이 있는데 정말 승려들은 자신의 머리를 못 깎나요? 열네 번째 이야기 세심사 가는 길 산문 / 사찰 진입로 / 홍예교 / 부도전 / 영지 / 당간지주 / 일주문 / 천왕문 / 범종루 / 불이문 / 탑과 등 / 대웅전 / 괘불대 / 응진전 / 극락전 / 비로전 / 약사전 / 미륵전 / 후원 / 관음전 / 명부전 / 삼성각 / 영각 / 장경각 / 강원, 선원, 율원 -불상은 왜 금빛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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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나는 뭘 보고 살아왔던 것일까?’ 그날 밤은 조금 덜 외로웠고, 조금 더 행복했습니다. 친구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문득 2,500여 년 전, 까마득한 과거의 누군가가 떠올랐습니다. 새벽별을 바라보다 깨달음을 얻어 삶과 죽음에서 해방된 한 사나이의 이름이 머리를 때렸습니다. 그는 바로 싯다르타였습니다. 별을 바라보는 순간, 부처란 이름으로 화석같이 케케묵어 신격화되어버린 그가 현재로 되살아나 자신도 나와 같이 외롭고 섬약했던 한 인간이었다는 사실을 알려주었습니다.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