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1장 축제의 통합적 체험을 통한 신화 창의교육
01 흙으로 빚은 역사의 수수께끼 02 거미줄처럼 이어지는 역사의 퍼즐 03 나비와 꽃, 반딧불이의 생명 탄생 체험 04 도깨비들을 찾아 떠나는 환상 체험 05 일본으로 건너간 우리의 영웅 06 시대를 뒤흔든 여성 주인공을 찾아서 07 거대 동물 고래와 공룡이 사라진 시간 속으로 08 소망을 기원하는 등과 불 축제 2장 박물관과 미술관 체험을 통한 신화 창의교육 01 자연사 박물관의 문화 공간 강화도 02 새롭게 부활하는 선덕여왕 03 민속촌 박물관 미로에서 헤매기 04 백남준의 미술로 보는 신화 세상 05 소나기마을과 메밀꽃마을의 문학 체험 06 탈과 함께 어우러진 하회마을 이야기 07 문화의 영웅을 만나러 떠나자 3장 동물과 곤충과 식물을 통한 신화 창의교육 01 신화의 열차로 떠나는 동물원 여행 02 인간의 욕망이 어우러진 하이브리드 신 03 자연의 수호신과 분노하는 재앙신 04 『산해경』 속 인면조와 인면어 05 신화의 상상력으로 연결되는 곤충 세계 06 북유럽 문화 체험과 북유럽 신화 07 자연의 치유자, 식물 이야기 08 허브 에코토피아와 에코플랜트 4장 어린이 놀이를 통한 신화 창의교육 01 민속놀이가 디즈니와 만나다 02 신밧드처럼 모험하기, 정글 탐험에서 살아남기 03 파라오의 분노를 잠재울 유희왕 카드 04 탑블레이드와 슈팅바쿠간의 상상력 05 닌텐도 속 포켓몬과 특촬물 속 영웅들 06 어른을 사로잡는 캐리비언 해적 놀이 07 신화 상상력으로 살펴보는 과학적 발명과 독서 놀이 08 신화 상상력으로 예측하는 미래의 놀이문화 |
표정옥의 다른 상품
|
“도자기 체험에서 자기가 만든 그릇을 들고 있는 아이에게 그 그릇이 얼마쯤 했으면 좋겠냐고 물었다. 아이는 자기 생각에 가장 높은 값을 불렀지만 장보고 시절의 값에는 미치지 못했다. 장보고 시절 일본에서는 고가의 자기를 많이 가진 사람이 권력을 누릴 정도였다고 한다. (중략) 장보고는 중국에서 도공을 들여와 우리나라의 남해안을 조사하게 했다. 그때 발견한 땅이 ‘강진청자축제’가 열리는 전라남도 강진의 대구면이다.” --- pp.18-19
“『걸리버 여행기』 3편의 하늘을 나는 섬이라는 상상력은 미야자키의 「천공의 성 라퓨타」로 이어지며, 제임스 카메론의 영화 「아바타」의 상상력이기도 하다.” --- p.148 |
|
축제와 박물관은 상상력 학교
눈앞에 있는 나무와 하늘이 아주 먼 옛날부터 존재했다는 걸 아는 순간부터 아이들이 세상을 보는 눈은 달라진다. 과거의 존재를 상기시키는 스토리텔링인 신화를 통해서 아이들은 과거와 연결되기 시작한다. 축제는 현존하고 있는 과거의 흔적을 보여준다는 의미에서 더없이 좋은 교육 현장인 것이다. 이 책에서는 축제에 참여한 부모가 아이의 창의적 사고를 이끌어내기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제시한다. 저자는 ‘강진청자문화제’와 ‘완도장보고축제’에 참여했던 경험을 소개하며 먼저 아이들이 평소 생각하는 ‘그릇’에 대해 주의를 환기한다. 그리고 아이들은 직접 도자기를 만드는 체험을 시작으로 ‘그릇’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된다. 부모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아이들은 이전의 것을 새롭게 바라보는 창의적 사고를 하게 된다. 축제의 현장은 무심코 넘겨버릴 평범한 것들에 대해 다르게 생각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어서 근처의 박물관에 들러 연꽃무늬, 참외무늬, 대나무죽순무늬가 새겨진 도자기와 용 모양, 사자모양, 코끼리 모양의 그릇을 보면서 당시 사람들의 생각과 생활을 느껴본다. 이렇게 아이들은 그릇 때문에 생긴 역사적인 사실을 통해 과거와 연결될 수 있고 사물에 대해 새로운 시선을 가질 수 있는 것이다. 도자기 축제 이외에도 1~2장에서는 ‘한성백제문화제’, ‘서동?연꽃축제’, ‘함평나비대축제’, ‘무주반딧불축제’, ‘고창국화축제’, ‘장안산 도깨비 축제’등 전국 각지의 축제와 ‘강화 자연사 박물관’, ‘제주 민속촌박물관’, ‘백남준 아트센터’등 아이들의 상상력과 생각의 지평을 넓혀줄 수 있는 장소들을 소개하고 있다. 자연에 숨은 신화 찾기 인간은 오랜 옛날부터 자연과 더불어 살아왔다. 그래서 자연을 소재로 많은 이야기를 만들었는데, 신화에서 사람만큼이나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게 자연에 대한 이야기이다. 3~4장에서는 동물원의 코끼리 열차, 미야자키 감독의 영화, 동물원에 새겨진 이집트 부조, 『산해경』의 인면조, 테디베어 박물관인 ‘테지움’, ‘놀이동산’등을 소개하면서 사람들이 동물을 비롯한 자연을 소재로 얼마나 많은 걸 상상하고 이야깃거리를 만들어냈는지 알려준다. ‘떠도는 섬’ 모티브는 『산해경』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이처럼 동서양을 가로지르는 자연에 대한 상상력은 영화와 책을 통해서 지금의 아이들에게까지 전해 내려온다. 동물과 식물, 곤충과 꽃에 많은 이야깃거리가 있다는 걸 알고 난 아이들은 그것을 모티브로 자신만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더불어 작은 사물과 자연을 접할 때마다 이야깃거리를 찾아내기 위해 관심을 갖게 된다. 이렇게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과 관심은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요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