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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우리는 언제나 너를 기억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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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우리는 언제나 너를 기억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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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우리는 언제나 너를 기억한단다
양장
아민 보이쉬어 글 / 코넬리아 하스 그림 / 김지연 역
어린이작가정신 200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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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마음

책소개

저자 소개

그림 : 코넬리아 하스
1972년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태어나 현재 뮌스터에서 살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코넬리아 하스는 아민 보이쉬어의 글『친구야, 우리는 언제나 너를 기억한단다』에 깊은 감명을 받아 바로 그림을 그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글 : 아민 보이쉬어
1958년 엘레른에서 태어난 아민 보이쉬어는 기독교 신학을 공부했습니다. 1989년 이후부터 목회자로 활동하면서, 기독교에 관한 책을 냈고 라디오 방송 작가로도 일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족들과 함께 쾰른에서 살고 있습니다.
역자 : 김지연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성균관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였다. 현재 출판사에서 어린이책을 기획하고 편집하는 일을 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11월 2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8쪽 | 472g | 236*308*15mm
ISBN13
9788972888246

책 속으로

토끼와 너구리는 이윽고 큰 강에 이르렀어요.
토끼가 말했어요.
'너구리야, 이제 여기서부터는 나 혼자 가야 돼. 넌 여기 남아 있어. 내가 없어도 넌 나를 기억할 수 있을 거야. 그리고 코끼리와 쥐, 오리에게도 잘 이야기해 주려. 그 친구들에게 무슨 말을 해야 하는지 너도 잘 알 거야. 친구들도 네 말을 다 알아들을 거고……. 자, 그럼 이제 나는……." 토끼는 말을 끝까지 잊지 못했어요.
눈에서는 커다란 눈물 방울이 뚝뚝 떨어졌어요.
"나는, 나는 이제 가야 해. 잘 있어. 나는 너희들을 사랑해."
토끼는 너구리를 꼭 껴안았어요. 너구리는 심장이 쿵쿵 뛰었어요.
눈물을 닦으며 토끼가 말했어요. 이제 갈게, 너구리야. 잘 있어.'
토끼는 너구리에게 손을 한 번 흔들어 보이고는 강으로 걸어갔어요.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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