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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의 원석 같은 장재인 28 단순하고 조화로운 뿌리온더플레이트 38 몸의 일기 다섯 사람이 쓴 몸과 감각의 기록 44 채식의 성지 우붓에서 보낸 한철 50 우리 동네 공원 수영장 이 여름의 하루 56 당신의 아침은 안녕한가요? 아침을 채우는 방법 64 폭이 좁은 길을 걷는 일 서명숙 74 98퍼센트를 위한 주짓수 존 프랭클 84 운동 덕후 6인 생활운동 열전 92 몸과 마음이 대화하는 법 신경과전문의?작가, 올리버 색스 98 원래의 것, 옳은 것을 먹다 옳것 108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세주 길티 플레져 114 학창 시절을 함께 보낸 운동화 나이키 NIKE 124 I AM NOT A PHOTOGRAPHER 눈의 근육 130 달리고 마시기 무라카미 하루키처럼 136 몸을 배려하는 일 네 가지 브랜드 146 영화 속을 여행하는 몸에 관한 안내서 스크린 속 몸의 언어 150 내 몸에 캔디 손가락엔 먹어도 닳지 않는 사탕이 열 개 박혀있다 154 남쪽에서 온 초대장 인연이 머무는 집, 연암재 162 감각을 깨우는 여행 마카오 168 내가 걷는 이유 BOOK l 좀머 씨 이야기, 나는 걷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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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소리’라는 말을 생각해봅니다. 손바닥이 맞부딪힐 때 나는 박수 소리부터, 앉았다 일어났을 때 나는 관절의 소리, 빈 배에서 나는 꼬르륵 소리, 저마다 주파수가 다른 성대의 울림 등 직관적인 몸의 소리가 있습니다. 실제 들리지는 않지만 우리가 몸으로 감지하는 어떤 감각들도 몸의 소리라고 부를 수 있지는 않을까요? 가령 비가 오기 전이면 어김없이 시큰해지는 발목, 남과는 다른 것을 보는 심미안, 잃어버린 왼쪽 눈, 그 옆의 당신을 감지하려는 기억의 소리까지. 다소 추상적일 수는 있지만 그런 것들 역시 몸의 이야기로 묶었습니다. 이번 47호 ‘BODY’ 편에서는 식사와 운동, 습관, 취향, 감각과 같은 단어를 중심으로, 아름답고 건강한 몸을 위한 다양한 사연들을 담았습니다. 이 책을 읽고 당신이 어떤 몸의 소리에 공감할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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