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열하일기
양장
박지원
2002.05.31.
베스트
한국사/한국문화 top100 1주
가격
7,500
10 6,750
YES포인트?
70원 (1%)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변경
배송비?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나랏말싸미

책소개

목차

1. 압록강을 건너며
2. 구요동에서
3. 관제묘에서
4. 광우사 에서
5. 성경잡지
6. 속재에서의 필담
7. 상루에서의 필담
8. 고도에 대한 기록
9. 성경의 절들
10. 산천의 대략
11. 역마를 달리며 적은 수필
12. 서문
13. 북진 묘에서
14. 수레 제도
15. 희대
16. 시사
17. 점사
18. 교량
19. 간녀묘에서
20. 장대에서
21. 산해관에서

저자 소개 1

朴趾源, 호 : 연암

仲美, 호는 연암燕巖, 연상煙湘, 열상외사洌上外史이다. 18세였던 1754년(영조 30), 우울증과 불면증을 앓아 이를 극복하고자 여러 계층의 진실한 인간형에 대해 모색한 전傳 아홉 편을 지어 『방경각외전放閣外傳』이란 이름으로 묶었다. 1771년경 마침내 과거를 그만 보고 재야의 선비로 살아가기로 결심, 연암은 서울 전의감동典醫監洞(지금의 종로구 견지동)에 은거하며 벗 홍대용洪大容 및 문하생 이덕무李德懋·박제가朴齊家·유득공柳得恭·이서구李書九 등과 교유하면서 ‘법고창신法古創新’ 즉 ‘옛것을 본받으면서도 새롭게 창조하자’는 말로 집약되는 자신의 문학론을 확립하고, 참신한 소품小品 산
仲美, 호는 연암燕巖, 연상煙湘, 열상외사洌上外史이다. 18세였던 1754년(영조 30), 우울증과 불면증을 앓아 이를 극복하고자 여러 계층의 진실한 인간형에 대해 모색한 전傳 아홉 편을 지어 『방경각외전放閣外傳』이란 이름으로 묶었다. 1771년경 마침내 과거를 그만 보고 재야의 선비로 살아가기로 결심, 연암은 서울 전의감동典醫監洞(지금의 종로구 견지동)에 은거하며 벗 홍대용洪大容 및 문하생 이덕무李德懋·박제가朴齊家·유득공柳得恭·이서구李書九 등과 교유하면서 ‘법고창신法古創新’ 즉 ‘옛것을 본받으면서도 새롭게 창조하자’는 말로 집약되는 자신의 문학론을 확립하고, 참신한 소품小品 산문들을 많이 지었다.

1780년(정조 4) 삼종형三從兄 박명원朴明源이 청나라 건륭제乾隆帝의 칠순을 축하하는 특별 사행使行의 정사正使로 임명되자, 연암은 그의 자제군관子弟軍官으로서 연행燕行을 다녀왔다. 이 결과 지어진 것이 『열하일기』이고, 이는 완성된 전권이 나오기 전부터 열띤 반응을 받았다. 50이 된 1786년, 연암은 음직蔭職으로 선공감 감역繕工監 監役으로 관직을 맡게 되고 그 후 경상도 안의 현감安義縣監, 의금부 도사, 의릉 영懿陵令 등을 거쳐, 1797년부터 1800년까지 충청도 면천沔川(지금의 충남 당진)의 군수 등으로 재직하며 농업 장려를 위해 널리 농서를 구한다는 윤음綸音(임금의 명령)을 받들어 『과농소초課農小抄』를 진상했다.

1800년 음력 8월 연암은 강원도 양양 부사襄陽府使로 승진했으나, 궁속宮屬과 결탁하여 양양 신흥사神興寺 승려들이 전횡하던 일로 상관인 관찰사觀察使와 의견이 맞지 않아 1801년 늙고 병듦을 핑계 대고 사직했다. 1805년(순조 5) 음력 10월 29일, 69세의 나이로 연암은 서울 북촌 재동齋洞(지금의 가회동) 자택에서 별세했다.

박지원의 다른 상품

저자 : 박지원 (1737-1805)
조선 후기의 문신·학자, 북학파의 영수.호는 연암(燕岩)으로 16세에 처삼촌에게 글을 배우기 시작해서 30대에 이름이 알려졌다.
박제가, 홍대용, 유득공과 사귀었으며 1780년에 청에 사신으로 가는 팔촌형 박명원을 따라 베이징, 러허를 여행하고 돌아와 <열하일기>를 써 세상의 주목을 받았다. 문장가로서 뛰어난 솜씨를 보여 정아(精雅)한 이현보의 문장과 웅혼(雄渾)한 연암의 문장은 조선시대 문학의 쌍벽을 이루었다.

작품으로는 『허생전』『양반전』『호질』『민웅전』등 다수가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5월 3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00쪽 | 358g | 128*188*20mm
ISBN13
9788981330965

책 속으로

봉황성에 이르기까지는 30리 정도가 된다 옷이 흠뻑 젖고 길가는 사람들의 수염에는 이슬이 맺혀 마치 볏모에 구슬을 꿰어놓은 것 같다.
서쪽 하늘에 짙은 안개가 문득 트이며 한 조각 파란 하늘이 살며서 나타난다. 영롱하게 구멍으로 비치는 것이 마치 작은 창ㅇ에 끼어놓은 유리알 같다. 잠깐 동아에 안개는 모두 아롱진 구름으로 변하여 그 무한한 광경이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머리를 돌려 동쪽을 바라보니, 이글이글 타는 듯한 한 덩이 붉은 해가 벌써 세 발쯤이나 올라왔다.

--- P.52

그러고 보닌 탁자 위에 벌여놓은 술잔이 한 냥에서 열 냥까지 제각기 그릇이 다르다. 모두 놋쇠와 주석으로 만들었는데, 빛깔을 내어서 마치 은빛처럼 번쩍번쩍한다. 넉 냥 술을 청하면 넉 냥들이 잔으로 부어주니, 술을 사는 이가 그 많고 적음을 따질 필요가 없다. 그 간편하기가 이와 같다. 술은 모두 백소로인데, 맛이 그리 좋지 못하고 취하자마자 금방 깬다.

그 주위의 진열해 놓은 것을 둘러보니 모든것이 고르고 단정하여, 한 가지 일이라도 구차스럽게 미봉해 놓은 법이 없고 물건 한 가지라도 어지럽게 늘어놓은 거이 없었다. 심지어는 외양간이나 돼지우리까지도 모두 법도 있게 제 곳에 위치해 있으며, 나뭇더미나 거름무더기까지도 보기 좋게 해 놓은 품이 마치 그림같았다.

아, 이러한 연후에 비로소 이용이라 할 수 있겠다. 이용이 있는 연후에 후생이 돌 것이요, 후생이 된 연후에야 정덕이 될 것이다. 이용이 되지 않고서 후생할 수 있는 경우는 드물것이다. 생활이 제각기 넉넉하지 못한데, 어찌 그 마음을 바로 지닐 수 있겠는가

--- pp. 46-47

6월 24일, 보슬비가 온종일 뿌리다 말다하다. 오후에 압록강을 건너 30리를 가 구련성에서 하룻밤 지내다. 밤에 소나기가 퍼붓더니 이내 개다. 앞서 의주에서 묵은 지 열흘만에 방물도 다 들어왔고 떠날 날짜가 매우 촉박하였다. 그러나 그 동안 장마가 저 강물이 불어나 물살은 더욱 거세어 나무와 돌이 함께 굴러 내리고, 탁한 물결이 하늘과 맞닿았다.

--- p.8

리뷰/한줄평3

리뷰

7.0 리뷰 총점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6,750
1 6,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