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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크로스 미래과학
질주하는 상상X새로운 시선X위험한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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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top20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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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의 글
안전하게 설계된 위험과 위험하게 다가오는 현실 사이에서 살아남기_하리하라 이은희 004

1장 새로운 세계, 새로운 삶
IN 미래, 어디까지 보이나요? 019
1. 별이 빛나는 밤에_박성환 021
2. 기억을 저장하는 몇 가지 방법_김창규 026
3. 인공 근골격에 관한 세 개의 삽화_박성환 030
4. 이제, 남은 암흑기는 없다_김창규 034
5. 2025년의 건강 유지법_김보영 038
6. 원하시는 아기를 장바구니에 넣으세요_박성환 042
OUT 우리는 지금 미래를 걷고 있습니다 048

2장 나의 취미는 미래과학
IN 미래, 어디까지 보이나요? 067
1. 똑똑한 일은 스마트 기기에게, 멍청한 일은 사람에게_곽재식 069
2. 인공지능 포비아_김창규 075
3. 내 겸손한 배터리를 위한 기도문_곽재식 080
4. 괜찮아, 시골은 안전해_김보영 085
5. 신기술에 대한 가장 분명한 사실_곽재식 090
6. 혐오의 유랑극단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_곽재식 095
7. 헬 센서_곽재식 101
OUT 우리는 지금 미래를 걷고 있습니다 106

3장 오늘은 인공지능과 저녁 식사를
IN 미래, 어디까지 보이나요? 125
1. 유나의 멀고 아득한 세계_김창규 127
2. 왓슨 의사 선생님, 셜록 판사님과 친구시죠?_김보영 132
3. 불가사리들의 도시_박성환 137
4. 나비아기를 위한 자장가_김창규 141
5. 석양의 무직자_곽재식 147
6. 또 하나의 가족_김보영 152
OUT 우리는 지금 미래를 걷고 있습니다 158

4장 우주 멀미는 정중히 사양합니다
IN 미래, 어디까지 보이나요? 175
1. 우주 운명 공동체_김창규 177
2. 우주를 오가는 엘리베이터_김보영 181
3. 서울의 끝_박성환 186
4. 빅데이터, 너는 나를 아는데 난 널 몰라_김창규 192
5. 네버랜드의 연인들_김보영 196
6. 별 헤는 밤_박성환 201
OUT 우리는 지금 미래를 걷고 있습니다 206

작가 후기 219

저자 소개 5

J. 김보영

한국을 대표하는 SF 작가 중 한 사람으로, 팬들에게 “가장 SF다운 SF를 쓰는 작가”로 평가받는다. 2000년대 이후의 신진 SF 작가들에게 여러 영향을 끼쳤다. 1990년대 말 게임 개발회사에서 개발자이자 시나리오 작가로 일했다. 2004년 「촉각의 경험」으로 제1회 과학기술 창작문예 중편부문에서 수상하며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7인의 집행관』으로 제1회 SF 어워드 장편부문 대상, 「세상에서 가장 빠른 사람」으로 제2회 SF 어워드 중단편부문 우수상, 「얼마나 닮았는가」로 제5회 SF 어워드 중단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과학문학상 심사위원을 역임했고, 영화 [설
한국을 대표하는 SF 작가 중 한 사람으로, 팬들에게 “가장 SF다운 SF를 쓰는 작가”로 평가받는다. 2000년대 이후의 신진 SF 작가들에게 여러 영향을 끼쳤다. 1990년대 말 게임 개발회사에서 개발자이자 시나리오 작가로 일했다. 2004년 「촉각의 경험」으로 제1회 과학기술 창작문예 중편부문에서 수상하며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7인의 집행관』으로 제1회 SF 어워드 장편부문 대상, 「세상에서 가장 빠른 사람」으로 제2회 SF 어워드 중단편부문 우수상, 「얼마나 닮았는가」로 제5회 SF 어워드 중단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과학문학상 심사위원을 역임했고, 영화 [설국열차]의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했으며, 폴라리스 워크숍에서 SF 소설 쓰기 지도를 하거나, 다양한 SF 단편집을 기획하는 등 SF 생태계 전반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5년 미국의 대표적인 SF 웹진 클락스월드(Clarkesworld)에 단편소설 「진화신화」를 발표했고, 세계적 SF 거장의 작품을 펴내 온 미국 하퍼콜린스, 영국 하퍼콜린스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 『저 이승의 선지자』 등을 포함한 선집 『I'm waiting for you and other stories』가 동시 출간될 예정이다. 둘 다 한국 SF 작가로서는 최초의 일이다. 소설가가 되기 전에는 게임 개발팀 ‘가람과바람’에서 시나리오 작가/기획자로 활동했다. 『이웃집 슈퍼히어로』, 『토피아 단편선』, 『다행히 졸업』, 『엔딩보게 해주세요』 등 다수의 단편집을 기획했다. 2021년 로제타상 후보, 전미도서상 외서부문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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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작가이자 번역가. 1993년 공동작품집 『창작기계』에 첫 글을 실은 뒤 2005년 『별상』으로 과학기술창작문예 중편 부문에 당선됐다. 『업데이트』와 『우리가 추방된 세계』로 1회 및 3회 SF 어워드 단편 부문 대상을 수상, 2회 SF 어워드에서는 『뇌수』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독재자』, 『백만 광년의 고독』 등 공동 SF 단편집에 참여했고 『뉴로맨서』, 『이중도시』, 『유리감옥』 등을 번역했다. 몸 안에 바이오칩을 이식해 지적 능력을 확장하고 인공지능이 조종하는 우주선으로 화성에 들르는 날이 생전에 오길 바라면서, 창작 외에도 SF의 매력을 전파하려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
SF 작가이자 번역가. 1993년 공동작품집 『창작기계』에 첫 글을 실은 뒤 2005년 『별상』으로 과학기술창작문예 중편 부문에 당선됐다. 『업데이트』와 『우리가 추방된 세계』로 1회 및 3회 SF 어워드 단편 부문 대상을 수상, 2회 SF 어워드에서는 『뇌수』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독재자』, 『백만 광년의 고독』 등 공동 SF 단편집에 참여했고 『뉴로맨서』, 『이중도시』, 『유리감옥』 등을 번역했다. 몸 안에 바이오칩을 이식해 지적 능력을 확장하고 인공지능이 조종하는 우주선으로 화성에 들르는 날이 생전에 오길 바라면서, 창작 외에도 SF의 매력을 전파하려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강문화산업대학교에서 SF 장르 이론과 창작을 가르치고 있다.

김창규의 다른 상품

작가이자 숭실사이버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교수. KAIST에서 원자력 및 양자 공학 학사 학위와 화학 석사 학위를, 연세대학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6년 단편소설 〈토끼의 아리아〉가 MBC 〈베스트극장〉에서 영상화된 이후 《지상 최대의 내기》, 《신라 공주 해적전》, 《가장 무서운 이야기 사건》, 《빵 좋아하는 악당들의 행성》 등 다수의 소설을 펴냈다. 인문과학 교양서로 《곽재식의 세균 박람회》,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곽재식의 유령 잡는 화학자》, 《휴가 갈 땐 주기율표》, 《그래서 우리는 달에 간다》 외 여러 권, 글 쓰는 이들을 위한 《항상 앞부분만
작가이자 숭실사이버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교수. KAIST에서 원자력 및 양자 공학 학사 학위와 화학 석사 학위를, 연세대학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6년 단편소설 〈토끼의 아리아〉가 MBC 〈베스트극장〉에서 영상화된 이후 《지상 최대의 내기》, 《신라 공주 해적전》, 《가장 무서운 이야기 사건》, 《빵 좋아하는 악당들의 행성》 등 다수의 소설을 펴냈다. 인문과학 교양서로 《곽재식의 세균 박람회》,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곽재식의 유령 잡는 화학자》, 《휴가 갈 땐 주기율표》, 《그래서 우리는 달에 간다》 외 여러 권, 글 쓰는 이들을 위한 《항상 앞부분만 쓰다가 그만두는 당신을 위한 어떻게든 글쓰기》, 《삶에 지칠 때 작가가 버티는 법》, 최근작으로는 《슈퍼 스페이스 실록》, 《미래 법정》이 있다. 한편 EBS 〈인물사담회〉, KBS 라디오 〈주말 생방송 정보쇼〉,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 등 대중매체에서도 과학 지식으로 사회 현상을 해석하는 패널로 활동하고 있다.

곽재식의 다른 상품

2004년 「레디메이드 보살」로 제1회 과학기술창작문예 단편 부문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영화 「인류 멸망 보고서」에서 ‘천상의 피조물’ 에피소드로 영상화되기도 하였다. 여러 국내 SF 앤솔로지에 참여했으며, 『백만 광년의 고독』, 『잃어버린 개념을 찾아서』 등에는 표제작을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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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작가이자 번역가. 동국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했으며 2005년 「별상」으로 제2회 과학기술창작문예 중편 부문에 당선되며 데뷔했다. 이후 꾸준히 수준 높은 중단편을 계속 발표하며 한국 SF를 대표하는 작가로 성장했다. 2016년 수상작들을 모은 소설집 『우리가 추방된 세계』를 펴냈고, 장편소설 『태왕사신기』가 있다. 옮긴 책으로 『이중 도시』, 『유리감옥』, 『영원의 끝』, 『뉴로맨서』 등 다수가 있다. 2014년 제1회 SF어워드 중단편 부문 대상, 2015년 제2회 SF어워드 중단편 부문 우수상, 2016년 제3회 SF어워드 중단편 부문 대상, 2017년 제4회 SF어워드
SF 작가이자 번역가. 동국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했으며 2005년 「별상」으로 제2회 과학기술창작문예 중편 부문에 당선되며 데뷔했다. 이후 꾸준히 수준 높은 중단편을 계속 발표하며 한국 SF를 대표하는 작가로 성장했다. 2016년 수상작들을 모은 소설집 『우리가 추방된 세계』를 펴냈고, 장편소설 『태왕사신기』가 있다. 옮긴 책으로 『이중 도시』, 『유리감옥』, 『영원의 끝』, 『뉴로맨서』 등 다수가 있다. 2014년 제1회 SF어워드 중단편 부문 대상, 2015년 제2회 SF어워드 중단편 부문 우수상, 2016년 제3회 SF어워드 중단편 부문 대상, 2017년 제4회 SF어워드 중단편 부문 대상을 받으며, 4회 연속 본상 수상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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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9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377g | 148*210*20mm
ISBN13
9791187050452

출판사 리뷰

미래, 어디까지 보이나요?
SF가 묻고 미래과학이 답하다

과학기술이 발전하면서 세상은 빠르게 바뀌고 있다. 조금 과장하자면 자고 일어난 사이 눈앞에 새로운 기술이 펼쳐져 있을 정도다. 변화의 속도에 매 순간 반응할 수는 없지만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속에 스민 변화를 발견해 보는 것은 중요한 태도다. 아주 작은 것이라도 하나가 변하면 생활의 많은 것이 달라진다. 평소 무의식적으로 하는 행동 대부분이 기술의 흐름에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SF 크로스 미래과학』은 매력적인 가이드가 되기에 틀림없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이 책은 SF와 미래과학을 잇는 새로운 개념의 과학 교양서다. 김보영, 김창규, 곽재식, 박성환 네 명의 SF 작가가 올해 초 경향신문 ‘미래의 눈’ 코너에 연재한 작품 중 대중성과 완성도를 고루 갖춘 스물다섯 편을 골라 한데 묶었다. SF(픽션)와 미래과학 기술(논픽션)의 균형 있는 접근과 과학적 이해를 위해 책에서는 보다 알차게 내용을 꾸렸다. 각 장의 주요 소재를 쉽게 파악하도록 도입부에 ‘인트로 페이지’를 구성하고, 이야기 흐름에 풍부한 상상력을 더하는 일러스트를 삽입하였으며, SF 뒤에 이어지는 해설 글을 통해 과학기술을 현명하게 헤아리는 시각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
이 책은 미래과학 기술의 다양한 키워드를 ‘개념풀이’로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것이 실생활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활용될 수 있는지 각각의 이야기를 읽고, 느끼고, 상상하고, 고민도 하면서 독자 스스로 ‘오감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이끈다. 과학기술이 어떻게 발전해 왔고 어디까지 진화하고 있는지, 어떠한 작동원리와 체계를 가지고 있는지, 사람들의 불안과 우려, 논쟁을 낳을 만한 문제점은 무엇인지 함께 차근차근 살펴 가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실질적 고민들과 그에 대한 대안을 자연스레 생각해 보게 된다. 자, 그럼 책 속으로 들어가 볼까?

주목받는 네 명의 SF 작가가 들려주는 미래세계 이야기
우리가 알아야 할 미래과학 지식을 한눈에!

과학기술이 발전하면서,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 1장 ‘새로운 세계, 새로운 삶’에서는 기술발달로 달라진 사람들의 진화된 일상을 보여 주는 여섯 이야기가 펼쳐진다.
첫 번째 이야기 「별이 빛나는 밤에」는 인공감각기로 확장된 세계를 경험해 가는 사람들이 등장한다. 이어지는 이야기 「기억을 저장하는 몇 가지 방법」은 치매가 사라진 사회를 들여다보며 ‘기억’에 관한 통념을 뒤집는다.
세 번째로,「인공 근골격에 관한 세 개의 삽화」는 ‘인공근육’을 통해 땅과 하늘을 자유로이 누비는 세상을 그려 낸다. 「이제, 남은 암흑기는 없다」와 「2025년의 건강 유지법」에서는 질병과 사고에 대한 염려가 사라진 사회가 등장하고, 여섯 번째 작품 「원하시는 아기를 장바구니에 넣으세요」는 유전자 개조를 통해 ‘원하는 아이’를 맞춤 생산하는 미래를 보여 주고 있다.

새로운 기술이 등장할 때마다 빛과 그림자는 언제나 공존한다. 혁신적인 장점이 부각되면 반대 측면도 당연히 뒤따른다. 2장 ‘나의 취미는 미래과학’은 더 나은 환경을 위해 제작된 ‘대체품’으로 인해 아이러니한 상황이 생겨나는 씁쓸한 현실을 다룬 작품들이 주로 소개된다.
「똑똑한 일은 스마트 기기에게, 멍청한 일은 사람에게」는 인공지능 기술로 교통 상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사회를 다룬다. 「괜찮아, 시골은 안전해」에서는 미세먼지 때문에 ‘공해 난민’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등장한다. 고위 관계자들의 직업의식이 기술 발전에 부합하지 못해 우스꽝스러운 행태가 이어지는 「내 겸손한 배터리를 위한 기도문」과 「신기술에 대한 가장 분명한 사실」, 자율주행 자동차에 적응 못하는 남자 이야기 「인공지능 포비아」역시 아이러니한 일상을 유쾌하게 꼬집는다.
「혐오의 유랑극단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에 등장하는 ‘모바일 하우징’ 제품은 공장에서 간편하게 찍어 내는 신개념 집이다. 가볍고 공간 이동도 자유롭지만 인구절벽 시대에는 더 이상 매력적이지 않다. 2장의 마지막 작품 「헬 센서」 역시 반짝 인기를 누린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회의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야기다.
작품들 속의 미래 사회는 ‘상상’을 전제로 할 뿐 절대적인 기준을 바탕 삼지는 않는다. 그렇다고 억지스러운 설정에 그친다고만 생각되지가 않는다. 모든 이야기는 지금 우리가 발을 내디디고 있는 현실에 기초하고 있고, 기술 개발 역시 현실에 기반을 두고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이제, 슈퍼 리얼리티 감각 센서를 장착할 시간!
우리는 지금 미래를 걷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고 있다. 인공지능의 발전은 반가움일까, 두려움일까? 3장에 소개되는 이야기들은 공통적으로 ‘인공지능’을 소재로 한다.
첫 번째 작품 「유나의 멀고 아득한 세계」에서는 전지적 인공지능의 개발과 그에 따른 우려가 내재된 사회 분위기가 느껴진다. 이어지는 「왓슨 의사 선생님, 셜록 판사님과 친구시죠?」에는 AI 왓슨이 등장하기도 한다. 실제로 왓슨은 병원과 콜센터, 법률사무소 등에서 인간 전문가의 역할을 대신하며 최근 영화 예고편의 편집까지 해낸 바 있다.
「불가사리들의 도시」에 나오는 작업 로봇들처럼, 극한 환경에 대처하는 로봇들도 그 존재감을 드러내는 요즘이다. 더 나아가「나비아기를 위한 자장가」와 「또 하나의 가족」에서는 사람보다 가까운 존재로 인공지능을 대한다. 실제로, 이제 우리는 포기할 수 없는 소중한 가치를 지키면서도 변화의 상징인 인공지능과 함께 살 운명에 처한 셈이다. 이 운명은 우리를 어떠한 삶으로 이끌어 갈까?

마지막으로, 4장에서는 우주에 관한 여섯 개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드론, 빅데이터, 가상현실, 소행성, 우주탐사 등의 단어들이 제법 익숙하게 여겨질지 모른다. 여기에서 중점적으로 다루는 주제는 ‘삶의 방식과 환경 변화’에 관한 것으로, 개개인의 사생활 침해와 보안에 관해 특히 민감하게 생각해야 할 점들이 많다.
미래가 어떻게 바뀔지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단지 변한다는 사실만을 장담할 뿐이다. 기술을 너무 낙관해서도 곤란하고, 무조건 비판하고 반대하는 것도 바르지 않은 태도다. 그러므로 변화하는 세상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유연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런 사회를 만들려면 유연한 교육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미래를 걸어가는 발걸음이 마냥 가벼울 수만은 없다. 그래도 한 발 한 발 내디디며 주변 풍경을 둘러보고, 각자의 생각과 흐름에 발맞추면 어떨까. 미래란 누군가가 쥐여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하루하루가 모여 이루어지는 또 다른 ‘오늘’이니까.

추천평

과학과 상상이 만나 다가오는 미래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은데 방법이 없어 막 막하다면, 상상력과 과학 지식으로 무장한 네 분의 안내인들의 도움을 받아 보 는 건 어떨까요? 그들이 제시하는 친절한 가이드에 따라 ‘현실화 가능한 상상’ 의 이모저모를 따라가다 보면, 적어도 짙은 안개 속의 풍경에서 몇몇 산등성이 와 낭떠러지를 구별할 만큼의 시야는 분명히 트일 것입니다.
_하리하라(과학 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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