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옥이야 진메야
김용택 장편동화 양장
김용택정순희 그림
살림어린이 2011.03.30.
가격
12,000
10 10,800
YES포인트?
6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변경
배송비?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목차

책머리에
사람들의 마을
진달래꽃과 함께 온 옥이
우리들의 학교
학교 길
총알
옥이네
첫 눈맞춤
봄 봄 봄
장다리 꽃밭
우산 속 우리 둘이
푸른 칡잎에 빨간 산딸기
옥이의 따뜻한 등
눈싸움
하얀 찔레꽃
달빛 아래 두 그림자
가을 대운동회
불티
애기 지게
진달래꽃 피는 산
강물에 부서지는 달빛
그 무덤 위의 진달래꽃

저자 소개 2

金龍澤

1948년 전라북도 임실에서 태어났다. 순창농고를 졸업하고 임실 덕치초등학교 교사가 되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을 읽다가 떠오르는 생각을 글로 썼더니, 어느 날 시를 쓰고 있었다. 1982년 시인으로 등단했다. 그의 글 속에는 언제나 아이들과 자연이 등장하고 있으며 어김없이 그들은 글의 주인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정년퇴직 이후 고향으로 돌아가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시골 마을과 자연을 소재로 소박한 감동이 묻어나는 시와 산문들을 쓰고 있다. 윤동주문학대상, 김수영문학상, 소월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시집으로 『섬진강』, 『맑은 날』, 『꽃산 가는 길』, 『강 같은 세월』
1948년 전라북도 임실에서 태어났다. 순창농고를 졸업하고 임실 덕치초등학교 교사가 되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을 읽다가 떠오르는 생각을 글로 썼더니, 어느 날 시를 쓰고 있었다. 1982년 시인으로 등단했다. 그의 글 속에는 언제나 아이들과 자연이 등장하고 있으며 어김없이 그들은 글의 주인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정년퇴직 이후 고향으로 돌아가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시골 마을과 자연을 소재로 소박한 감동이 묻어나는 시와 산문들을 쓰고 있다. 윤동주문학대상, 김수영문학상, 소월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시집으로 『섬진강』, 『맑은 날』, 『꽃산 가는 길』, 『강 같은 세월』, 『그 여자네 집』, 『나무』, 『키스를 원하지 않는 입술』, 『울고 들어온 너에게』 등이 있고, 『김용택의 섬진강 이야기』(전8권), 『심심한 날의 오후 다섯 시』, 『나는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면, 좋겠어요』 등 산문집 다수와 부부가 주고받은 편지 모음집 『내 곁에 모로 누운 사람』이 있다. 그 외 『콩, 너는 죽었다』 등 여러 동시집과 시 모음집 『시가 내게로 왔다』(전5권),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 그림책 『할머니 집에 가는 길』, 『나는 애벌레랑 잤습니다』, 『사랑』 등 많은 저서가 있다. 태어나고 자란 곳에서 평생 살았으면, 했는데 용케 그렇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에게 과분하게 사랑받았다고 생각하여 고맙고 부끄럽고, 또 잘 살려고 애쓴다.

김용택의 다른 상품

그림정순희

관심작가 알림신청
 
1966년 경상북도 영천에서 태어났다. 이화여대 동양화과와 이화여대 교육대학원 미술교육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고등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딸을 모델로 한 『바람 부는 날』이 1995년 제4회 황금도깨비 상에 당선되어 활동을 시작했다. 1997년엔 『내 짝궁 최영대』가 디자인하우스사 주관 "올해의 디자인상/그래픽부문"을 수상했다. 『내 짝궁 최영대』는 집단으로 괴롭힘을 당하면서도 제 마음을 내색조차 하지 않는 영대를 괴롭히던 아이들이 수학여행에서의 사건을 통해 잘못을 뉘우치고 사과함으로써 '친구'가 된다는 내용이다. 아이들의 표정과 움직임을 생생하게 잡아내고 있는 삽화가 감동
1966년 경상북도 영천에서 태어났다. 이화여대 동양화과와 이화여대 교육대학원 미술교육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고등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딸을 모델로 한 『바람 부는 날』이 1995년 제4회 황금도깨비 상에 당선되어 활동을 시작했다.

1997년엔 『내 짝궁 최영대』가 디자인하우스사 주관 "올해의 디자인상/그래픽부문"을 수상했다. 『내 짝궁 최영대』는 집단으로 괴롭힘을 당하면서도 제 마음을 내색조차 하지 않는 영대를 괴롭히던 아이들이 수학여행에서의 사건을 통해 잘못을 뉘우치고 사과함으로써 '친구'가 된다는 내용이다. 아이들의 표정과 움직임을 생생하게 잡아내고 있는 삽화가 감동을 준다. 그 외 그린 작품으로 『나비가 날아간다』, 『새는 새는 나무 자고』 등이 있다.

정순희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3월 3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28쪽 | 777g | 194*236*20mm
ISBN13
9788952215475

책 속으로

비 오는 날, 그 우산 위의 빗방울 소리는 오랫동안 내 귀에 아스라이 남았습니다. 뒤뚱거릴 때마다 닿던 옥이의 따뜻한 어깨는 두고두고 내 가슴을 뛰게 했습니다.
그때 옥이는 이런 노래를 가만가만 부르기도 한 것 같습니다.

비야 비야 오는 비야
꿩의 길로 가거라
토끼 길로 가거라
까치 길로 가거라
우리 오빠 장에 가서
소금하고 저고릿감하고
사 가지고 돌아올 때
비 때문에 못 온단다

우산 속에서 이 노래를 부르며 나를 보고 씩 웃던 옥이의 환한 얼굴을 나는 오랫동안 잊지 못했습니다.

--- 「우산 속 우리 둘이」 중에서

출판사 리뷰

“이 글은 소박하지만 행복했던 내 어린 날의 기록입니다.”
눈부신 옛 시절의 햇살과 바람이 선물하는 아릿한 감동!
섬진강 시인 김용택 선생님이 쓴 단 하나뿐인 장편동화!

시인의 맑은 감성으로 한 자 한 자 써 내려간
자연과 사람에 대한 간절하고 애틋한 그리움

『옥이야 진메야』는 전라북도 임실 섬진강변의 진메 마을에서 태어난 한 아이가 푸른 자연을 벗 삼아 성장하는 과정을 아름답고도 잔잔하게 담아낸 창작동화이다. 아이는 강변길을 따라 학교에 가고 집에 돌아오고, 책상도 지붕도 없는 교실에서 수업을 듣고, 산새와 토끼를 쫓아 친구들과 뛰놀며, 밤하늘의 별과 달빛을 바라보면서 점차 순수한 사랑과 이별의 아픔을 깨달아 간다. 이 책을 쓴 ‘섬진강 시인’ 김용택 선생님은 신경림 시인 이래 농촌적 서정을 가장 빼어나게 표현하는 시인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런 만큼 『옥이야 진메야』에는 오직 그 시절의 농촌에서만 맛볼 수 있는 사계절의 풍성함과 넉넉하고 푸근했던 마을 사람들의 일상이 처음부터 마지막 장까지 생생하게 그려진다. 작가의 시적 상상력과 언어는 책의 곳곳에 녹아들어서, 아이가 옥이와 함께했던 진메 마을의 풍경 속에서 느낀 설렘과 안타까움을 한층 선명하게 드러낸다. 그러나 작가가 『옥이야 진메야』를 통해 바라보는 것은 비단 아름다운 자연과 티 없이 해맑은 동심만은 아니다. 작가는 6.25라는 시대의 비극을 견디며 황폐해져 버린 논밭을 일구어 온 사람들을, 지난한 삶 속에서 어느새 억세져 버린 어머니와 누이의 손등을, 그리고 험난한 세월 속에 말없이 스며든 이웃들의 아픔과 눈물을 발견해 낸다. 그리고 시인의 맑은 감성을 붓끝에 담아 한 자 한 자 정성스레 써 내려간다.

진메 마을을 품어 기른 어머니 같은 강 섬진강,
그리고 그 강 자락을 일구고 살아가는 사람들

작가는 책의 첫머리에서 섬진강 자락 진메 마을을 마치 자신의 손금이라도 들여다보는 것처럼 세밀하게 묘사해 낸다. 마을 곳곳에 붙은 독특한 이름과 유래를 설명하는 것은 물론이고, 마을 앞산과 뒷산의 구석구석과 저마다 다른 돌 하나하나의 생김생김에까지 애정 어린 시선을 던진다. 모든 것의 중심엔 모두에게 넉넉한 품을 내어주는 유구한 강물이 흐르고 있다. 그리고 강물과 함께 뒤엉키어 살아가는 사람들도 작가의 언어 속에서 새로운 생명력을 얻고 다시 태어난다. “그 옛날 마을 사람들은 비록 가난하고 배고프고 못 배웠어도 함께 어울려 살 줄 알았다. 마을에는 모내기 잘하는 사람, 베 잘 짜는 사람, 굿 잘 치는 사람, 쟁기 잘 만드는 사람, 쟁기질 잘하는 사람, 밥 잘하는 사람, 나무 잘하는 사람들이 어울려 일하고 놀며 남의 일을 내 일처럼 돌보며 살았다.” 어려운 일은 함께하고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누면서……. 진메 마을은 말 그대로 사람들의 마을이었다. 진메 마을을 흐르는 강은 마을 사람들 한 사람 한 사람과 매순간을 함께했고, 그들의 삶은 다시 그대로 강물을 닮아 여울졌다.

푸르른 강에서 함께 어우러지곤 했던 옛 친구들
가난하지만 너무나도 찬란했던 삶의 의미

책 속에는 아무런 구김 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었던 그 시절의 풍경이 가득하다. 『옥이야 진메야』는 심지어 동화라는 형식에 특별히 구애받지 않는다면, 작가가 사랑하는 섬진강 사람들의 풍속에 대한 알뜰살뜰한 기록이라고도 볼 수 있다. 이런 기록은 책에 들어간 그림 작가 정순희 씨의 그림과 더해져 더욱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연분홍 진달래 꽃잎에 번진 눈물 한 방울과 땀 한 방울의 흔적, 시간과 장소를 담아내는 색다른 어둠의 깊이, 강물의 흐름이 만들어 낸 빛의 하늘거림은 우리에게 옥이와 진메 마을 이야기를 더욱 아름답게 각인시킨다. 이뿐만이 아니다. 시골 마을의 인기 행사였던 학교 운동회와 첫눈이 내리는 날의 눈싸움, 신나는 가을 소풍과 겨울방학, 일 년 중 가장 큰 구경거리인 대보름 농악놀이, 그리고 못내 아쉬운 졸업식……. 지금은 이미 사람들의 기억에서 사라진 세시풍속에 관한 기록은 이 동화의 곳곳에 마치 밑그림이라도 되는 것처럼 깔려 있다. 그리고 이렇듯 작가에게 소중한 추억이 된 장면 속에는 언제나 진메 마을과 옥이가 함께 있었다.

우리의 각자의 마음속에 깃든 진메 마을과 옥이
그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공동체에 대한 갈망

옥이는 진달래꽃과 함께 진메 마을로 이사 왔고, 어느 샌가 아이의 마음속으로 살며시 다가왔다. 곱게 땋아 내린 머리와 저고리, 날렵한 치마와 버선코. 옥이와 처음으로 눈이 마주칠 때 느낀 아찔함과 처음으로 우산을 함께 쓰고 걷게 된 날의 긴장감. 처음으로 옥이에게 선물을 주던 날의 두근거림과 보리밭 길을 걷는 옥이의 뒷모습을 보는 행복함. 아이가 그런 옥이와 함께 바라본 진메 마을의 삶은 한껏 평화롭고 자유롭다. 작가는 분명 각박한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들 저마다의 마음속에도 진메 마을과 옥이가 깃들어 있다고 말하려는 듯하다. 이처럼 아이의 순수함으로 옥이와 함께 만들어 가는 이 총천연색 동화는 어느새 보이지 않는 많은 것들을 잊고 살아가는 우리 현대인들에게 아릿한 감동과 그리움을 불러일으킨다. 그리고 그것은 단지 옛 시절에 대한 기억과 퇴행이 아니라 지금 여기의 현실을 다시 보고 다시 살게 하는 힘이 된다. 학교에 가고 집에 돌아오는 그 강변길과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자연 그리고 논밭과 친구들과 진메 마을 사람들이 섬진강 시인 김용택에게 ‘커다란 책’이 되어 주었듯이, 그의 유일한 장편동화인 『옥이야 진메야』는 우리들에게 삶과 자연 앞에 좀 더 겸손해지는 자세를 일깨워 주는 ‘아름다운 책’으로 남을 것 같다.

추천평

자연의 숨결이 느껴지고 사람의 향기가 묻어나는 진메 마을 이야기는 가장 자유롭고 평화로운 삶의 참모습을 담고 있다.
공선옥(소설가)
『옥이야 진메야』는 도시 아이들에게 세상을 품는 넉넉한 마음과 더불어 사는 삶의 의미를 선물한다!
노경실(동화작가)

리뷰/한줄평16

리뷰

9.6 리뷰 총점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10,800
1 10,800